부모님께 사랑 많이 받았고
공부도 잘했고 학교도 좋은 데 갔고
직장도 좋았고
남편도 무난한데...
그래도 제가 가장 큰 행복을 가져다준 건 자식이네요.
속 썩는 일도 많지만 자식만큼 저를 변화시키고 행복하게 만든 건 없는 거 같아요.
82님들은 어때요?
부모님께 사랑 많이 받았고
공부도 잘했고 학교도 좋은 데 갔고
직장도 좋았고
남편도 무난한데...
그래도 제가 가장 큰 행복을 가져다준 건 자식이네요.
속 썩는 일도 많지만 자식만큼 저를 변화시키고 행복하게 만든 건 없는 거 같아요.
82님들은 어때요?
제목 보면서 딱 자식 생각했어요~~
딸래미랑 강남 가서 만원짜리 티 사고 빙수먹고 카카오프렌즈가서 펜사고 휴가가 넘 행복했어요~~물론 신랑 아들래미랑도 좋지만..
가족이랑 교감소통이 행복을 주네요~^^
정말 솔직하게 돈이요..현금..
남친 친구ᆢ 언젠가는 다 떠나드라구요
결혼하면 남편은 늘 제옆에 있어주길바래요
사주팔자가 잘 타고났나보네요
이런글은 오히려 사가 낄듯
안티 댓글 달리면 삭제하셈
여기가 쫌 그러찮수?
82요 여기보면 재밌어요
편안하게 웃고 교감하고. 그 순간이 제일 행복해요
사랑하는 울 딸램이요 밝고 명랑 씩씩한 활기찬 에너지가 넘 이뻐요
자식이 그런존재군요. 부모님께 잘 해야겠어요.. 지금은 애기들 우는 소리만 들려도 저쪽으로 피하는데....아기 생기면 달라지겠죠?
때문에 속끓이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가장 큰 행복을 줬고 내인생에 가방큰 부분은 자식이지 싶어요. 남편은 두번째.
아마 남편에게도 자식이 첫째 제가 두번째일거에요.
자식키우지않있으면 몰랐을것들을 많이 배우며 살아요
..인생을 더 깊이있게 만드는 존재랄까요ㅡ
자식들도 이뿌지만 이건 부모들 짝사랑.
내가 원하는거 다 해주려고 하는 남편이 제일 사랑스럽네요
자식 낳고 키워 보니 그 만큼 이쁜 존재가
없더라구요 짝사랑인거 알아도 제 존재의
이유가 되요 제가 아무 욕심이 없고 사는게
즐겁지도 않은데 자식을 낳았으니 책임감도
생기기고 기쁜일도 생기고 하네요
진짜 신기함..자식이 가장 인생에서 기쁨을 주는 존재라니..............난 아이가 둘인데..그런 최고의 기쁨 언제누려보려나..
애가 돌인데도 못느껴보다니...신기하네요
첫아이를 낳았을때 제 인생 최고의 행복감을 느꼈고
둘째아이는 원하는 아들을 낳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구요
키우면서 힘들고 아프고 울때도 많았지만 저도 자식이 제존재의 이유예요
그리고 절 사람만들어준 인생을 가르쳐준 존재이기도하구요
저도 경험하기전에는 상상조차 못했었는데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을주는 존재가 '자식'이더라구요.반전은 그 기쁨만큼 인생의 고달픔과 걱정은 늘어납니다.^^;;애물단지죠.
남편이 아무리 잘해줘도 자식이 주는 행복에 비할게 못되죠.
공부잘하고 지 앞가림 잘해서 직장잘들어가는 자식둔 부모가 전 제일 부러워요.
자식이 잘 안풀리는데 행복할 부모가 이세상에 있을까 싶네요
자식이었다가 이젠 남편요. 아.. 그리고 줏어온 냥이도요..
자식, 남편......독서
그런 자식이 사춘기이후 다시 남편으로 돌아섰어요ㅎ
자식도 내품안에 있을 때 좋은거구나
이제 자식이 몸까지 떠나면
남는 건 부부 밖에 없구나
요즘은 내맘 알아주고 대화하고 같이 나들이 가고
맛있는거 사주는 남편이 제일 좋네요
요즘은 남편과의 교감이 제일 행복감을 주고 있네요
아이들 어릴 땐 자식이 주는 기쁨이 컸어요
근데 아이들 자라고 나도 나이를 먹으니
좋은 남편이 주는 만족감과 행복감이 참 큽니다.
아이들은 그냥 이뻐서 좋은 거였구요
남편은 내 삶을 충만하게 하고 의지도 되면서 아~ 참 좋구나 하는 행복을 주네요
돈이요.
돈으로 안되는거 없어요.
돈이 좋구나~ 라고들 하죠.
전 뭘 만들었을때요. 그림이나 음악이나 꽃꽂이 같은.. 직업으로 하는 거 아니고 그냥 좋아서 하는건데 뚝딱 만들어졌을때..
저역시 제목만 보고 속으로 ' 난 자식인데..'라고 생각했어요 ㅎㅎㅎ
물론 제아이들 공부 잘하는것도 아니고 외모도 빼어난것도 아니에요
올해 고3인 아이 공부는 아예 포기했고 매일 놉니다...목표의식도 없고요..
그래도 자식 키우는 기쁨이 제일 큰거 같아요. 물론 슬플때도 속터질때도 많지만..
175.199 님이 제가 하고싶은 말 벌써 하셨네요.
어떤게 가장 행복했던 건지 잘 모르겠어요. 자식도 좋긴 한데.... 다른 순간들도 참 많이 행복했어요.
변하드만요 ㅋ
첨엔 남편
그담엔 자식
지금은 돈
한참 나중에는 또 남편 된다 하던데요.
돈입니다요
과연 자식들은 부모 만나서 제일 행복할까요?
제가 덕후라서 제 취미생활이 인생의 낙입니다.
고딩때부터 파던 취미인데 덕분에 인생도 바뀌었어요.
좋은 사람들도 너무 많이 만나고 인생이 윤택해지는 느낌입니다!
저도 남편도 자식도 있지만.. 결국 다른 사람한테 의지하는 행복은 부질없는 거 같아요.
전 제 취미생활이 있기 때문에 가족과의 관계도 더 좋아질 수 있는 거거든요.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돈이요. 돈이 너무 없어 우울해요.
다른 방면의 성취가 없어서 자식이 된거 아닐까요?
본인 커리어라든가 돈이라든가 명예라든가
이런게 자랑할게 많아도 자식인지 궁금해요.
대부분 전업주부들이 인생 최고 행복/성취 이런거
다 자식이라고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사랑하는 친정가족들과 사랑하는 남편과
하나의 큰가족이 되고 그 둘이 잘 지내는
순간 최고로 행복한 기쁨을 느꼈어요
자식은 사랑을 주는존재죠
전 자식이없어서그런지 ᆢ한때는 남편과 미래지향적으로의존을했는데 이젠그냥동지일뿐
순수하게 행복할땐 친정식구들과있을때요
엄마랑 언니 강아지랑 ᆢ글구 같이맛난거먹고 수다떨고 할때
그래도 사랑받고 존중받고 내가 소중한존재라는걸 느낄때인것같아요
주는것보다는 받는게 쪼금더행복합니다
커리어 많이 쌓은 제 남편도 가장 기쁠땐 자식이 공부든 뭐든 잘했을 때래요..저도 그렇구요. 자신의 커리어나 명예 그건 그거고 자식이 주는 기쁨이 가장 크고 다른 것과는 별개죠.
남편과 돈으로 바뀌었습니다
내 곁에 끝까지 남는건 돈, 남편이더군요
참 강아지도 있었네요
전친정이 평범한 중산층이었고요. 돈없는 전문직 남자랑 결혼했습니다.
돈이 있으니 참 좋네요. 대학때도 제가 번돈쓸때가 젤맘편하고 좋았구요.
직장생활할때도 내가 버니 저하고싶은거 눈치안보고 쓰니 좋더라구요.
결혼후 제일이 잘되서 솔직히 많이 법니다. 한달천이상 10년정도 벌고 있어요. 돈마니 버니 남편도 절 대접하고. 싸울일 훨씬 줄어요. 맛난데가서 밥먹고 밥하기싫을때 그냥 사먹구요.
친구 밥사줘도 별부담안되구요. 친정 도와드릴때도 제가 알아서 하니 친정서도 좋아하네요.
정말 돈의 힘을 느낍니다. 남편도 전문짓이라 돈많이 법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돈돈 하는구나 체감합니다. 돈있으니 너무 좋네요. 사람관계두요. 돈 약간 더쓰면 부드러워져요. 절대로 친정에도 저 돈많이 버는거 이야기 안합니다. 아무리 남편 전문직이라도 남편이 주는 생활비만으로는 그닥여유 없거든요. 자랑이라 죄송하지만 돈....정말 돈으로 해결되는게 너무 많네요.
전 돈요...갈수록 돈이 좋네요. 지갑에 200만원 넣고 다닌적이 있는데(1달치 생활비) 혼자 속으로 얼마나 뿌듯한지....돈이 최고
자식은 아니더라구요. 결국 잘해주는 남편이거나 돈입니다. 자식은 다 떠나요. 무능해서 부모곁에 있지 않는 이상...
울엄마도 나이 드시니 자식 다 필요없고 남편이 최고다 하시네요.
저기 위에 취미가 큰 행복이신 님~
혹시 그것이 무엇인지 알켜주심 안될까요?
저도 이제 인생의 취미? 를 한가지 갖고 쭉 하고 싶어서요.
저도 자식보다는.. 남편이요..
인성 좋은 잘해주는 남편이라..
뿌듯해요.
아들은 내맘대로 안 되서 ㅎㅎ
자식은 많이 낳았지만...이쁜것도 맞지만...
거기까지...
남편이랑 함께일때 젤 행복해요.
가족이요
아이와 남편,언니,조카들
그들과 행복함을 공유하고 싶어 돈도 많았으면 좋겠구요..ㅎ
자식도 품에 있을 때지....등 긁어줄 남편 아닐까요.
솔직히 일(직업)이라는 대답 전 별로요. 사랑하는 가족보다 일이 먼저라니...사람 사는 재미가 뭔데요.
남편은 뒷치닥거리 일만 던져주는 존재같고.
역시 돈이죠.
대부분의 꿈은 거의 다 이루어지는것 같아요.
전 삼층짜리 건물주에 일층은 커피샵 하는 꿈이 있어요ㅋㅋ
이건희를 봐도 ..노인매춘도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퇴직후의 남편은 뒷치닥거리 일만 던져주는 존재같고..
역시 돈이죠.
대부분의 꿈은 거의 다 이루어지는것 같아요.
전 삼층짜리 건물주에 일층은 커피샵 하는 꿈이 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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