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하길래 그냥 참을성을 갖고 봤는데
욕만 나오네요
그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는 배우 얼굴도 해골같고
옷차림이 멋있는줄은 더더군다나 모르겠고
베드신장면에선 옆에서 애완견이 흉내를 내고있지 않나
남편과 바람피울걸 걱정하게 만드는 섹시한 내니는 동성애자로 처리해서 해피앤딩으로 마무리
그 나머지는 입에 담기도 싫으네요
괜히 봤어 괜히 봤어
속물의 완결판을 보는 기분입니다
티비에서 하길래 그냥 참을성을 갖고 봤는데
욕만 나오네요
그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는 배우 얼굴도 해골같고
옷차림이 멋있는줄은 더더군다나 모르겠고
베드신장면에선 옆에서 애완견이 흉내를 내고있지 않나
남편과 바람피울걸 걱정하게 만드는 섹시한 내니는 동성애자로 처리해서 해피앤딩으로 마무리
그 나머지는 입에 담기도 싫으네요
괜히 봤어 괜히 봤어
속물의 완결판을 보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티브 드라마는 무지 재미났었는데...
영화는 정말 그렇게 못 만들 수가 있나입니다.
그게 다 제작자가 주연배우하면서 지가 감독까지하면서
시나리오 맘대로 고쳐서 그렇다고하더군요.
2편은 진짜 너무 오바했어요.. 그래서 3편이 안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주인공들이 너무 늙어서 몰입이나 공감도 잘 안되구요. 무슨 아부다비 홍보영화같음.
예전 남친을 우연히 만나는 것도 겁나 식상.. 딱 1편에서 멈췄어야 했어요
하긴 영화는 1편만 재밌긴 했어요.
재밌게봤는데
ᆞᆞᆞ
사라 제시카 파커ㅡㅡ
영화 드라마 한편보다 못하고 옷만 계속 화려한데 옷걸이는 별로라 옷이 아까웠던
드라마도 재미있게 보다가 캐리가 너무 예쁘게 나와 제작자가 대리만족하는건가 생각 자꾸 듦
나머지 배역들은 드라마 컨셉이 성이라 그걸 소화하느라 너무 노골적인 장면들 많고...
엄청 화려하긴 한데 실속읎음.
많이 붕붕 뜨는 느낌이었죠. 끝도 대충 얼버무리고 끝. 설마 또? 봤다가 역시였죠.
근데 저는 샬롯이 아이들이랑 컵케익 만들다 방에 숨어서 울때랑. 미란다랑 단둘이 술마시며 한소연하며 둘이 웃고 웃는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그럼에도 내니를 내보낼수 없다에 얼마나 공감이 되던지. 신선한 재료 적당히 버무려야 맛나는 음식을 이것저것 맛있다는 양념 넣고 실컷 주무른 음식처럼 되었죠.
제목부터 싫어요
드라마는 너무 좋아하는 일인인데, 영화1은 그렇다쳐도,,, 2는 진짜 자기 판타지를 모두 쏟아부어 만든 영화 같아서 보는 내내 재미도 없고 거부감이 ㅡ.ㅡ
저도 차라리 내니걱정하는 샬롯이 와닿았구요;;; 애없지만 그게 그나마 현실적.
그리고 무슨 클럽 같은 데서 거기 미국여자 네 명 나오라 해서 네명이서 노래부르고,,, 사람들은 그걸 따뜻한 시선으로 보고 있고 이부분에서;;; 얘 뭥미. 아주 자기 좋은건 다 갖다 붙였네 이소리 절로 나왔어요
여튼 영화2는 정말 쓰레기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