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옛날 젝스키스 고별무대때
주차되있던 리포터 조영구씨차를
그팬들이 소속사 사장차인줄알고 다 때려부심
유리창 등등 다 부시고 그안에 옷도 다 훔쳐감ㄷㄷ
그정도 파손이면 중고등학생정도 되는 여자애들이 차를 그냥 맨손으로 부시지는 않았을꺼고
무슨 각목이나 벽돌같은거 갖고와서 내리치고 그랬을텐데
아무리 가수가 좋고 팬심이니하더라도 그 내리치고했던 멘탈은 무섭다고 그당시도 느꼈었는데
그리고나서 보상해준다고 모금활동했는데 만여명중 20 여명만 모금해줌
조영구씨가 소속사사장에게 찾아갔더니 처음엔거절해서 (사실 사장이 책임이 있는건아니라서)
겨우겨우 사정사정해서 수리비 일부를 받아냄
이거는 조영구씨가 놀러와등등에서 나와 직접한말이고 그당시 기사화도 많이 됐던 얘기임
그런데
어제 능력자들 젝키덕후편 보니 그 팬이 나와서 그차 다 물어줬다고 뻔뻔하게 얘기하는데 웃기네요
그옆에 은지원도-보상해줬고 더좋은차 뽑아줬는데 왜 아직까지 그러냐고 -거드는데 참 싸가지가,,,,
일단은 그얘기가 나오면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조영구씨한테 미안하다 이자리빌어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하는게
우선은 도리죠.
그차 조영구씨가 뽑은지 일주일된 새차이고 자기가 힘들게 돈벌어서 뽑은차라고 인터뷰도했고
그리고 자기차가 다 박살난거 봤을때의 정신적인 충격도 그당시 상당했을텐테
다른차 뽑았으니 된거아니냐는 식의 은지원 말하는데
그팬이나 그가수나 싹수가 없는건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무한도전나왔던 그 울고불고 하던 팬들 역시도 그때당시
차에달겨들어서 다 부시고 훔치고했던 그 천여명팬들의 상당수가 와있었던건 아니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