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모르게 아파트사도 남편이 부인소유 부동산 알수있나요?

몰랐으면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16-05-13 00:46:11
친정 아버지께서 꽤큰돈을 증여해주셨어요.

남편이 벌이가 시원찮아 부모님께서 내내 애끓이시다 증여해주셨는데

남편에게 알리고싶지 않고 온전히 제 명의로,제 재산으로 갖고싶어요

아기도키워야해서 남편믿고 재산 오픈 할수가없네요

지금 월세사는데 제가 아파트1채 혹은 2채,오피스텔몇채라도 갖게

되면 남편이 알수있나요? 모르게 할순없는지요?
IP : 1.252.xxx.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16.5.13 12:48 AM (184.96.xxx.12)

    남편이 알아도 부모님이 주신 재산은 뺏을수없어요.
    이혼시에도 부모님이 내준 증여세있으면 못가져가요.
    다만 부모님이 증여할때 5억이었던 아파트가 결혼생활 십년이상 산후에 헤어질때 7억이됬으면 차액 2억은 반반 즉 일억씩 나눠가져야합니다.

  • 2. 못됐다
    '16.5.13 12:49 AM (125.180.xxx.190)

    그렇게 믿지도 못하는남자랑은 왜사는지

  • 3. 보라
    '16.5.13 12:51 AM (219.254.xxx.151)

    보통은 재산세 고지서 등이 우편물로 날라와서 알게됩니다
    그리고 혹시 이혼할경우는 협의이혼 아니고 변호사 끼고 소송이혼시 상대의 은닉 재산을 조회할경우 내명의로 된것은 다 나오게됩니다 은행의 개인금고까지도요 해외계좌도 ~

  • 4. 기사에서
    '16.5.13 12:53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회사 비상금 부인한테
    안들키려고 비밀계좌 많이 쓴다고 읽었어요
    꽤 많이 쓴대여
    은행가서 함 상담해보세요. 부동산을 몰래사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 5. 기사에서
    '16.5.13 12:54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희 아빠친구들. 부인들 중 엄청 부유한 집안 따님 많은데 다들 친정아빠가 주신 재산 공개 안하고 따로 가지고 있되 큰일 터졌을 때 (남편이 선거 나간다거나 .. ) 탁탁 내놓더라구요. 그게 더 나은거 같아요

  • 6. ...
    '16.5.13 1:01 AM (39.119.xxx.120)

    아파트 분양 받을때 무주택 혜택 못받아 뽀록 나기도 하죠...

  • 7. ....
    '16.5.13 1:03 AM (5.254.xxx.244)

    고지서 우편물로 오고 은행에 대출이라도 받으려면 다 나와요.

  • 8. ....
    '16.5.13 2:12 AM (39.7.xxx.58)

    부동산 숨기는거 쉽지 않은거 같아요.
    금이나 비밀적금이 나을듯해요

  • 9.
    '16.5.13 5:15 AM (180.66.xxx.3)

    비자금으로 5년 전 구입한 아파트
    남편 몰랐습니다.제 입으로 얘기
    해서 알았죠. 종부세 해당되고
    개인사업자면 세금 때문에 나중에
    알려야
    될 수 밖에 없죠.

  • 10. 댓글에
    '16.5.13 10:51 AM (211.208.xxx.157)

    못됐다는 뭔지? 못믿을만하고 오픈하기싫을수도있는 개인사정이 있는거지 부부사이가 다~ 님이 생각하는 그런사이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일단 원글님 생각대로 남편에게 오픈안하시고 아이데리고 사시는 좋은방법을 알아내시길바래요. 제가 아는집은 보니 아저씨가 컴맹이고 은행업무보는걸 별로 좋아하지않고 수에 약한 집. 그저 통장한벙가져와봐라하며 확인하는집은 아저씨 몰래 부인명의로 부동산과 금융을 가지고 있긴했는데.. 반대로 제상황이믄 전 못해요. 물론 전 그럴 돈이 없어 못하지만 있다해도 남편이 금융쪽도 뚤어보고있고 예리해서 금세 뭐든 알더라구요. 그래서... 전 부부공동으로 다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437 여자인데 탤런트 정일우를 닮았다는 얘기를 계속 듣습니다 8 정일우 2016/05/13 1,466
556436 저도 편하게 살고 싶어요 2016/05/13 1,327
556435 초4 이렇게만 공부해도 될까요? 4 고민맘 2016/05/13 1,511
556434 전에 천재소녀라는 김정윤과 송유군.. 3 천재가 뭐라.. 2016/05/13 4,305
556433 나이들어 앞머리 내리니까 8 ... 2016/05/13 5,203
556432 지금 남쪽하늘에서 볼수 있는 별자리 뭘까요? 8 행운보다행복.. 2016/05/13 1,033
556431 빨래비누는 요즘 언제 쓰세요? 21 2016/05/13 3,799
556430 자기생활 간섭한다고 나가서 살겠다는 대학생딸 23 Jn 2016/05/13 8,073
556429 도대체 슈돌에는 몇명이 나오는거야 10 햇살 2016/05/13 2,460
556428 롯데리아 버거세트 진짜 맛없네요.. 17 오마이~~ 2016/05/13 2,861
556427 오늘 점뺏는데 재생밴드 자꾸 갈아주나요? 3 ... 2016/05/13 2,531
556426 저도 애 수학땜에 죽고싶은심정이에요.. 29 수학이왠수 2016/05/13 7,028
556425 벽걸이 에어컨 고민 7 우리무니 2016/05/13 3,522
556424 친구는 자랑하려고 사귀나요 2 ... 2016/05/13 1,505
556423 남편모르게 아파트사도 남편이 부인소유 부동산 알수있나요? 9 몰랐으면 2016/05/13 2,951
556422 부처님오신날에 시립도서관 열까요? 5 설레는 2016/05/13 718
556421 오늘 이탈리아까지 동성결혼 합법화 했네요. 8 국정화반대 2016/05/13 1,370
556420 서글프네요..이혼시 재산 기여도... 10 ..... 2016/05/13 3,716
556419 남자친구 이상행동 95 이상한너 2016/05/13 19,041
556418 감정노동자의 기준이 어디까지 인가요? ... 2016/05/13 515
556417 일산 사례는 공산국가 정치가 아닌가요?? 6 2016/05/13 1,160
556416 왕란한판중 여태먹은거마다 쌍란이예요ㅠ 9 5864 2016/05/13 2,992
556415 며느리를 딸처럼 대하기는 어렵나요? 18 ㅇㅇ 2016/05/13 3,754
556414 편도염 열이 안떨어져요 2 편도 2016/05/13 3,707
556413 저가항공중애서 제주항공 3 2016/05/13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