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쯤 자동차 사고를 당하고 먹고 살기 바빠서 물리치료 몇 번 받다가 다시 생계로 돌아와 치료를 못 받은 상태입니다.
상대방 보험사에서는 그동안 (2년동안) 제가 물리치료를 받지 않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고 2년 동안 아무런 연락을 안 합니다. 저는 먹고살기 바빠 목과 허리에 파스를 붙이고 근근이 일을 다니고 있지만 어린아이들과 일 때문에 병원에 갈 시간이 도저히 없습니다.
그래서 상대방 쪽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어 아직 합의도 못한 상태입니다.
그러던 중 저번 주에 또다시 자동차사고를 당했습니다. 신호 대기 중이던 제차를 뒤차가 와서 받아서 다시 또 똑같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역시 제가 츨근해야하는 상황이라 바로 병원에 못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첫 번째 사고의 지불보증이 병원에 들어와있는 상태이며 합의 는 아직 못했습니다.
두 번째 지불보증은 첫 번째 사고의 합의 후에 병원으로 보내달라고 하는 건가요?
첫 번째 사고로 제가 당한 손실은 말할 수 없으나 먹고 살려니 아픈 몸을 이끌고 일해야 하고 병원 다니는 것은 사치였습니다. 그런데 또 사고를 당하니 이제 어떻게 처리순서가 이루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보험회사는 그동안 병원 안다녀서 합의 못해준다고 할수도 있나요? 참고로 첫 번째 사고 후 제 차를 수리하는 기간이 정확히3주 걸릴 정도로 작은 사고는 아니었습니다.
첫 번째 사고의 합의를 먼저 해야 두 번째 당한 사고의 지불보증을 받고 치료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