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치료..신경치료...에 관해서 잘 아시는분 ㅠㅠ

계란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6-04-20 17:20:21

글이 길어지고 횡성수설 일지도 모르나 꼭 좀 읽어봐 주세요..

 

2월 말쯤 치과에 갔어요

 

기존에 크라운 쒸워놓았던 양쪽 어금니 두개가 오래되어서 치아가 보였고 그로인해 음식물도 끼었고

 

왼쪽 윗니는 통증이 조금씩 오는 정도여서 치과에 간것이 였어요

 

진단은 제 생각대로 금이 오래되었기에 마모 되어서 치아가 보이고 하나는 신경에 염증까지 있다고

 

하였고 하나는 열어봐야(왼쪽 윗니,통증이 있었던) 신경치료를 할지 말지 알것같다고 하고 치료를 시작했어요

 

염증이 있는곳(오른쪽 아랫니)부터 신경치료를 시작하였고 신경치료를 5번 하였고 금니를 우선 껴 넣코 괜찮으면

 

일주일 후에 완전히 끼워 넣는다고 했어요.

 

일주일 정말 괜찮았어요

 

그래서 완전 끼웠는데 그후로....계속 음...불편한거예요

 

이가 시리다고 해야하나...?? 그냥 시리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은 다 끼워 논 금니를 빼고 계속 연구? 중이예요

 

어차피 왼쪽 윗니도 치료를 하러 다니면서 양쪽 다 치료를 할수 없어서 지켜보는 상태구요

 

어쨋든 왼쪽 윗니도 기존 금을 빼보더니 앞에 이도 충치가 번졌?고 그냥 충치치료만 하면 된다고 하여

 

바로 충치치료하고 본을 떴어요

 

그리고 생활하는데 왼쪽 윗니도 시린겁니다. 뜨거운것이나 찬것이나..양치질을 못하겠는거...ㅠㅠ

 

치과 가서 얘기 했더니 그럼 신경치료 해야 할것 같다고 해서 신경치료 2번(오늘까지) 받았구요

 

원래는 오늘 본뜨기로 했는데 제가 마취가 잘 먹지가 않고 아프다고 했더니 오늘 신경치료를 더 하더니

 

결국 의사샘 하는말이

 

처음 왼쪽 아랫니 신경이 아예 죽어있었다 그래서 신경치료를 했고 지금 손님이 아픈것도 아니고 불편하다고

 

하는 원인을 모르겠다. 대학병원을 가도 자기 이상 신경치료를 할수 있는건 없다 근데 손님이 신경치료를 한 옆니도

 

시려하는데 그 이는 육안이나 잇몸이나 엑스레이상 아무 문제가 없는데 불편해 한다 ,이상하다 그래서 이틀후에 그 이에

 

대해서 자세히 보자 그리고 왼쪽 윗니도 원래 충치 치아보다 앞에 새로생긴 그 이를 아파한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신경 깊숙히 뭐가 보인다 그래서 이것도 자가가 놓친것 같다  다음에 다시 체크해 보자

 

결론은 자기는 그냥 이를 살려서 쓰는게 좋아서 그렇게 치료를 해주었는데 계속 아파하고 불편해하니

 

다음에 와서 어떤 확신?(이가 깨져있거나...?등등) 이 서면 자기가 공짜로 임플란트를 해주겠다 라고 합니다.

 

음.........

 

공짜가 문젠가요

 

지금 4월 말을 달려가고 있어요

 

2달을 마취를 제가 몇번을 해가며 고생고생하며 했어도 그래도 뭐 낫기만 한다면...이랬는데

 

이건 갈수록 태산인 겁니다..

 

병원을 옮기는게 맞을까요???

 

이런경험 있으신분...도움 좀 주세요...ㅠㅠㅠ

 

 

 

 

IP : 121.141.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4.20 5:53 PM (119.197.xxx.1)

    다른병원 가셔야죠
    의사말 이해가 안가는게
    님이 시릿시릿~통증 느끼는거면
    신경이 남아있단 얘긴데
    더 이상 치료할 신경이 없다는건 또 무슨 소리래요?
    이해가 안가네.

  • 2. 계란
    '16.4.20 5:58 PM (121.141.xxx.53)

    그쵸....
    근데 신경이 아예 처음부터 죽어있었다 했거든요
    다른 신경이 문제인건가요...

  • 3. ...
    '16.4.20 6:26 PM (119.193.xxx.69)

    치과는 학교, 경력 무시 못합니다.
    서울대 나온 치과의사...갓 개업한 곳 말고...한자리에서 좀 오래하고 있는 곳을 알아보시고 옮기세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도 신경치료 하면서...
    치과뿌리 길이가 남보다 길어서 첫번째 신경치료때...마취가 저도 잘 안되어서
    마취주사를 세대나 맞았는데도...치료하면서 깊숙한곳이 찌릿~해서 의사선생님이 놀라워하더군요.
    두번째 신경치료때도..아직 감각이 남아있는 이유도 치아뿌리가 남보다 길어서라며...
    그래서 총 3번의 신경치료를 하였고, 이제 금니로 씌우는 과정만 남았습니다.
    5번이나 신경치료했는데도 이가 시리다면...의사선생의 실력에 문제가 있네요.
    무슨 임플란트를 권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011 신안 섬 성폭행.. 쇼킹 35 한국 2016/06/06 28,434
564010 신혼 새댁입니다 6 아답답 2016/06/06 3,689
564009 언덕길 정차후 차가 밀리는현상 5 2016/06/06 1,511
564008 이사 견적 보러온 사람... 6 이사 견적 2016/06/06 2,603
564007 혹시 이 청바지 아시는 능력자분 계실까요...?ㅠㅠㅠㅠ 2 청바지 2016/06/06 1,626
564006 원룸12평이면 어느정도인가요? 7 모모 2016/06/06 4,405
564005 빨리 달아오르면 그만큼 빨리 식는게 진리죠? 6 ㅇㅇ 2016/06/06 2,555
564004 쌍꺼풀 매몰법으로 해도 아무는데 오래 걸리네요? 5 2016/06/06 2,763
564003 중고나라에서 명품 그릇 사도 될까요? 9 남풍 2016/06/06 2,729
564002 보리알곡이 싹이 안 트네요. 작년에 구입.. 2016/06/06 441
564001 양모 베개 솜을 드럼세탁기에 빨아도 될까요? 1 양모 베개 2016/06/06 1,718
564000 카이스트 다니는 사람 만나보고 싶어요 35 로망 2016/06/06 13,945
563999 유년기 이후에 영어는 통번역학원 방식이 제일좋은것같아요. 10 2016/06/06 2,779
563998 이런 중고차 어떤가요? 3 살까 말까 2016/06/06 955
563997 수유부입니다 영양가 있고 만들어두고 먹을 수 있는 한그릇음식 추.. 4 영양 2016/06/06 1,292
563996 출산 예정일 이주 남았는데 태동이 아플 정도로 심해요 3 순풍 2016/06/06 1,383
563995 불륜하는 직장동료 측은하게 앉아있네요. 26 ㅎㅎ 2016/06/06 29,197
563994 수리취떡이 너무 질겨요 1 수리취 2016/06/06 1,030
563993 무인양품 리클라이너 편안한가요?? 1 코코 2016/06/06 3,414
563992 속궁합 질문)몇일전에 아궁이란 프로그램에서 바람이 주제로 나왔어.. 6 ^^ 2016/06/06 8,282
563991 이세이 미야케 티셔츠는 1 ㅇㅇ 2016/06/06 1,885
563990 화학과 대학원가는것 어떤가요? 25 영우맘 2016/06/06 9,343
563989 수학과외쌤이 시강하러 오늘오시는데 아들점수를 미리 알려드릴까요?.. 8 중3아들맘 2016/06/06 1,969
563988 곡성 보고나면 매우 찜찜하다던데 중2가 봐도 될만한 내용인가요 12 . 2016/06/06 2,902
563987 서울메트로 본부장 2명·감사 이르면 내일 사표수리 샬랄라 2016/06/06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