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같은 거 구울때 육즙이 안빠지게 잘 굽고 뭐 그런 말 하잖아요.
결국 그게 피인 거죠?
스테이크 같은 거 구울때 육즙이 안빠지게 잘 굽고 뭐 그런 말 하잖아요.
결국 그게 피인 거죠?
말 그대로 육즙이요.
고기(근육과 지방)에 스며있는 어떤 습기,,물 말고 각종 이런저런 성분이 있겠죠.
그 과정에서 피도 소량 스며있겠고.
림프액 같은게 아닐까요?
우욱~
엄밀히 말해서 지방이에요. 지방이 적은 부위를 구우면 퍽퍽한 이유가 육즙 =지방이 적기 때문이거든요.
아니요
다르대요
피랑 이것저것 섞인 거죠. 세포에서 녹아 나온 지방이랑 수분이랑 그런거요.
이런 저런 빠져나오는 액체예요
아뇨. 대부분 피는 도살후에 제거되구요,
육즙이란 red meat에 포함된 단백질 성분 중 하나인 마이오글로빈이 열과 만나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닭고기도 구운 다음에 red meat에 해당되는 다릿살에 육즙이 흐르게 되는 것이랍니다.
대학 때 이쪽 강의를 들어서 마이오글로빈이 퍼뜩 생각은 났는데
그 다음 이게 뭐였지? 뒤가 생각이 안 났어요.
윗 댓글 보니 왠지 웃프네요...20년 됐어...
갑자기
고기먹을 맛 떨어지네요 ㅠ
오심
검색이라도 해보시지...
검색아닌가요
내 땀이 피가 아니듯이 그런건가 윽
google.com 에 들어가서 한번 쳐보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