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1킬로 됐는데 금방 70 가나요?

ㅜㅜ 조회수 : 4,180
작성일 : 2016-04-01 14:29:40

40세까지 주욱 47킬로 날씬이였다가
41-43세에 53킬로
43-44세에 58킬로
45세 현재 ... 이번주부터 갑자기 61이 되었습니다! 짝짝짝

그동안은 두끼 정도 굶으면 금방 58킬로로 내려갔는데
이젠 굶어도 60아래로 죽어도 안 내려가네요
ㅜㅜㅜㅜㅜㅜㅜ

이런 스피드라면 70킬로 까짓거 문제없나요?


키 160에 얼굴 마르고 상체부실인데 (목디스크땜에)
하체에만 60킬로가 집중돼도
잘 걸어다닐 수 있나요?

아직 숨은 잘 쉬어요
계단이 점점 힘들고요


사람들이 앉아 있을 땐 전혀 모르다가
일어서면 뒤태 보고 헉 하네요

당떨어지면 쓰러지는 스타일이라
삼시세끼를 거를순 없구요
제일 쉬운 다이어트 방법부터 가르쳐 주세요

6시 이후에 안 먹으려 하는데
저녁을 넘 빨리 먹으면
허기져서 불면증 오고 막 어지럽고 괴로워서
먹을 수밖에 없어요

딱히 종일 계속 먹는 타입도 아닌데
꾸준히 살이 쪄가네요
낮보다 저녁이후 잘 챙겨먹는다는게 최대단점인 듯해요

아 그리고 시간날때마다 누워있는게 단점 ㅜ
운동 뭘 해야 하죠 젤 쉬운거부터
나가서 걸을까요?



IP : 126.245.xxx.21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야
    '16.4.1 2:36 PM (121.164.xxx.155)

    시간날때마다 누워있는게 위 줄이는데 아주좋다네요
    위가줄어야 음식량도 주는거니까~
    저같음 하루완전단식하고 단식하면서 어지러우면 사탕이나 꿀물 한잔마시면서~ 금식다음날부터 점심저녁 한식으로 반공기씩 먹겠습니다 운동은 살이 어느정도 빠진후부터 걷기부터하시고~~서울대가정의학과 샘으로부터 배운거네요

  • 2. ..
    '16.4.1 2:38 PM (49.168.xxx.249)

    61이 금방 70 되면 70되면 금방 80 되나요?
    ㄷㄷㄷ

  • 3. 딜라이라
    '16.4.1 2:39 PM (219.251.xxx.231)

    당근 먹으면 식욕 줄어들어요.파인애플 식초도 효과 있더군요,

  • 4. 121님
    '16.4.1 2:41 PM (126.245.xxx.216)

    귀가 번쩍 트이네요 꿀팁이네요
    정말이세요? 누워있는거 죄책감 덜 느껴도 되나요
    사실 누워 있는 것도 에너지가 필요하더라구요
    (믿거나 말거나ㅋ)
    하루 단식하는건 왜죠?
    좋은 건가요?

  • 5. 219님
    '16.4.1 2:42 PM (126.245.xxx.216)

    당근 쌓아놓고 저녁은 당근만 먹어볼까봐요
    어지러워서 굶지를 못해요

  • 6.
    '16.4.1 2:43 PM (220.95.xxx.102)

    제가 아래만 딱 집중 살이찌고
    딱 님 키에 몸무게네요
    분명 평생을 40키로대였는데
    살이찌니 거기다 좀더 불었네요

  • 7. 에이~
    '16.4.1 2:44 PM (218.39.xxx.35)

    딱 님이랑 같은 상태인데... 15년 전 60찍고 이후 쭉 그 상태에요. ^^;;;

    전 살찌니 짜증도 줄고 기운도 쎄져서 그냥저냥 유지하다 최근 조금 빼려고 노력중인데 58 이하로는 힘드네요.
    55가 목표인데 우찌되려는지... ^^;;

    아 최근 다이어트 하면서... 세끼 먹기는 하나 밥 한숟가락 정도만 먹어요.... 주말엔 조금 더 먹고... ㅠㅠ

  • 8. ..
    '16.4.1 2:51 PM (112.140.xxx.23)

    그정도 속도로 붙으면 70도 금방이죠

  • 9. ㅜㅜ
    '16.4.1 2:52 PM (126.245.xxx.216)

    한 삼년간 절대 60킬로를 넘지 않았는데
    이번주부터 갑자기 61이 돼서 깜짝 놀랐어요

    저도 60 찍고 그이상은 넘지 않으리라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놀램

    게다가 지난주는 삼시세끼 챙겨먹은거 외에는
    딱히 미친듯 폭식한 것도 없는거 같은데
    이유없이 체중이 불어서 놀라고 있어요

    평소 먹는걸 줄이라는 건가요
    나가서 운동을 하라는 건가요
    아님 건강진단을 받아봐야 하나?

    이제 60을 넘었으니 62-3킬로에서 일이년 주춤하다가
    금방 65 되겠죠
    어마어마하게 먹는것도 아닌데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삼시세끼 먹고 있으면
    계속 59킬로 정도를 죽을때까지 유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ㅠㅠㅠㅠㅠ

  • 10. 음...
    '16.4.1 2:58 PM (210.101.xxx.112)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그냥 음악 들으시면서 하루에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어보세요. 운동화 신고 최대한 바르게 걷는다고 생각하구요. 굶으시면 안되구요. 야채랑 물 많이 드시길 바랄게요. 평범하고 사소한 거지만 그런 습관들이 몸을 바꾼답니다

  • 11.
    '16.4.1 2:59 PM (59.13.xxx.155)

    한번 넘으면 정신없더라고요.
    빨리 스톱해야해요.

  • 12. 음..
    '16.4.1 3:02 PM (14.34.xxx.180)

    원글님~~저랑 나이도 똑같고 몸무게도 똑같네요~~
    하지만 저도 61키로 나가다가 한 일주일 신경안쓰니까 64키로 되더라구요.
    지금 다시 61키로인데
    이전에는 54~56사이 나갔거든요.

    58키로 되더니 금방 60키로
    60키로 넘으니까 금방 64키로
    아마도 70키로 금방 나갈 수 있을듯해요. ㅠㅠㅠㅠ

    진짜 깜짝 놀랬어요.

    이번주 3일내내 걷기운동 2시간 이상하고 집에서 근육운동했는데
    살이 전혀 안빠진거 있죠. ㅠㅠㅠ(저녁도 안먹고 운동했음)

    살이 마치 원래 있던 모양으로 붙어서 안떨어져요. ㅠㅠ
    너무 슬퍼요.

  • 13. 윗분들
    '16.4.1 3:09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말이 맞아요.

    한번 붙는거 시작하면 정신없음.

    48에서 50은 잘 안넘는데
    50되면 55 어느새 되고.
    그 뒤에 65 66은 된지도 모르고 되고..

  • 14. 몸무게얘기..
    '16.4.1 3:12 PM (144.59.xxx.226)

    저도 딱 죽고싶네요 지금.. 여름오는데 단 몇개월동안 한약먹었더니 무려 5킬로가 늘었어요. 걷기도 귀챦고 몸도 무겁고 죽겠어요.. 한약을 중단하면 살이 빠질까요??? 아...

  • 15. ㅎㅎㅎ
    '16.4.1 3:14 PM (121.191.xxx.102)

    글을 넘 재미있게 쓰시네요.한참웃었어요.ㅎㅎㅎㅎ.죽을 해서 드셔보세요.우리언니가40초반에25키로넘게 빼고 지금나이 60근처인데 유지하더라구요. 언니지금 162.53인데 먹는거 잘 먹어도 이젠 안찌네요. 언니는 아파트갈때 무조건 계단으로 가고 눕지말라고 하던데...앉을때도 허리세우고 배 힘주고 앉고, 폭식하지말고 나눠서 먹고,가능하면 걸어다니고.울 언니 의지 강한편도 아닌데 살뺀거보면 가능할것 같아요.홧팅요^^

  • 16. ㅎㅎㅎ
    '16.4.1 3:15 PM (121.191.xxx.102)

    저녁때는 6시이후는 먹지않는거 아시죠?

  • 17. CCKK
    '16.4.1 3:23 PM (210.178.xxx.68) - 삭제된댓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8.
    '16.4.1 3:23 PM (211.36.xxx.139)

    급속도로 찌긴쪄요 한달에 500그람씩만쪄도ㅠㅠ

  • 19. CCKK
    '16.4.1 3:24 PM (121.164.xxx.170) - 삭제된댓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20. .....
    '16.4.1 3:26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51에서 어찌하다 보니 76까지 갔어요.
    지금 71-72인데,64-65가 목표예요.

  • 21. ...
    '16.4.1 3:42 PM (182.211.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웨이트 운동 시작하세요~
    제가 딱 원글님처럼 밥은 많이 먹으면 반공기씩.
    간식이라고 해봤자 우유 치즈.
    근데도 살이 계속 찌는데
    환장~하겠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pt 시작했어요.
    근육부족이에요.
    기초대사량이 너무 낮아서 살이 찌는...
    걸그룹 처럼 하루 천 칼로리 이하 먹고 살거 아니면
    근육 키워야죠~
    열심히.운동 하니까 처져있지도 않게 되고 좋아요~

  • 22.
    '16.4.1 3:46 PM (126.245.xxx.216)

    절망적인 댓글이 간간이 보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체중 매일매일 달아보는데요
    최고치만 신경씁니다
    몇끼 부실하게 먹으면 2-3킬로 다운돼서 나오니
    최저치에 마냥 기뻐하진 않구요 ㅠㅠ

    최고치가 60이 나온 적이 없었어요
    삼시세끼 엄청 많이 먹고 똥 안 누고 잔
    다음날이면 모를까.. ㅜㅜ

    댓글중에 61에서 64 되신 분
    다시 61 됐다 하셨는데
    그럴 경우 체중은 64 맞는거 같아요
    가끔 다운돼서 61-2 가 나오는걸루 재신거 아닌가요

    아아아아어아아아악
    최고치 최고치 체중을 막아야 해요
    이번주 내내 아침마다 달아보고 있는데
    61 전후

    아침엔 항상 59 혹은 58도 나왔는데
    망했네요

    아 배고파

  • 23. ...
    '16.4.1 3:51 PM (168.126.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50 가까이 됐는데, 점심 안먹은지 2년이 넘었는데도 살이 빠지긴 커녕 더 찌는 건 왜 그럴까요? 아침도 사과나 죽 1/2 반공기 정도로 먹고요. ㅠㅠ

  • 24. ...
    '16.4.1 3:59 PM (126.245.xxx.216)

    근육부족이에요.
    기초대사량이 너무 낮아서 살이 찌는...

    >>>>>>
    182님 이게 사실인가요
    그럼 근육을 키우면 살이 덜 불어날수 있나요
    허리 고관절 안 좋아서 적극적 pt는 못해요
    걷기로는 근육 안 붙겠죠 ㅠㅠ

    위에 50가까이 된 분 왜또 절망적인 댓글을 ㅠㅠㅠㅠ
    점심 안먹은지 2년인데 살이 쪄간다고요
    난 죽어야겠ㅠㅜㅜㅜㅜ

  • 25. ㅋ 160
    '16.4.1 4:01 PM (112.156.xxx.109)

    제가 요즘 54를 찍고 있어요.
    다욧과 운동 열심히 해야겠네요.
    그렇게 입맛 없더만요.

  • 26.
    '16.4.1 4:06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말처럼 누워있는게 살이빠진다는게 저실감했어요
    울1월부터 한달좀넘게 우울증이왔는지 어쨌는지 일주일에 두번뭐배우러 다니는것도
    결석하고 밥먹을때빼고는 거실밖도 안나오고
    거의누워만 있었어요 움직이지 않으니까 밥도
    안들어가 한두숫갈뜨고말고 또누워있고
    이렇게 움직이지 않았으니깐 살이쪘을거라
    생각하고 몸무게 재어보니 살이 빠졌더라구요
    누워있으면 정말위가줄어드는지 입맛도 없지만 많이먹을수도없고 안들어가더라구요

  • 27. 체중
    '16.4.1 4:07 PM (101.100.xxx.106)

    전 그래서 지금 2년째 체중계에 올라가지 않잖아요.
    체중을 알면 충격받고 자리 보전하고 폭식할까봐요.

    근육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증가되긴 하는데, 그 양이 매우 미미하더라구요.
    그렇긴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근육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 28. ...
    '16.4.1 4:10 P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

    위에 근육부족 댓글 단 사람인데요.
    저도 먹는거 줄여보고 걷기도 해보고 했는데
    한계가 있어요.
    3,4키로 줄였다가 요요오고
    트레이너말이 근육이 없어서래요
    그런 다이어트 해봤자 소용없다고.
    얼른 근육운동 하세요~
    나중에 병원비 들어갈거 지금 투자한다고 생각하시고~~

  • 29. ㅜㅜ
    '16.4.1 4:16 PM (126.245.xxx.216)

    59님
    결석하고 밥먹을때빼고는 거실밖도 안나오고
    거의누워만 있었어요 움직이지 않으니까 밥도
    안들어가 한두숫갈뜨고말고 또누워있고

    >>>
    위안이 좀 되네요. 좀비같이 누워있어도 죄책감 스트레스가 덜할듯
    그러고보니 살찐 좀비는 못 본듯해요 ㅠ

    체중님
    체중을 알면 충격받고 폭식할까봐 2년간 안 쟀다고요?
    ㅠㅜ 그게 가능한가요. 별로 변화가 없으신가봐요
    전 새옷을 사도 금방 조금씩 껴서
    직장에선 숨쉬기 힘들고
    집에 오면 훌훌 알몸으로 있는게 젤 편합니다
    어깨에 머리털 하나만 떨어져도
    누가 어깨에 손얹은것처럼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요

  • 30. . .
    '16.4.1 4:18 PM (39.113.xxx.52)

    근육량이 부족하면 살찌는거 맞아요.
    저도 원글님이랑 몸무게는 비슷한데 그래도 원글님처럼 하비가 나아요.
    저는 얼굴크고 상비라 몸에는 더 안좋아요.
    하체튼튼한게 상체 큰거보다 훨 안정적이고 하체근육도 많을테니 좋은거죠.
    60을 찍으면서 약의 힘이라도 빌려보고싶은데 나이들면서 위장기능도 안좋아졌는지 약먹으면 속이 못견디네요.
    저도 6자뒤에 꼬리를 달것같아요.
    무슨 수를 써야되는데 찌기시작하니 정말 감당이 안돼요.
    54,5정도에서 50까지 내려갔다가 3,4년사이에 60을 찍었네요.

  • 31. 훅훅훅
    '16.4.1 4:21 PM (110.70.xxx.169)

    저 49~51왔다갔다 하다가 어느 순간 53, 에이 이러다 말겠지 하는데 55, 어어 이거봐라 하는데 57, 어머어머 미친거 아냐 하다가 60.
    설마 60이 내 인생에 있을 숫자일리가....하다가 63입니다.
    정말 매년 2킬로정도씩 꾸준히 늘어요 ㅠㅠ
    이제 목표가 앞자리 5로 바꾸는거.
    제 고딩친구 162에 42킬로 나가던 애가 스물스물 살이 오르더니 지난 여름 70찍던데요. 정신 번쩍들어서 빼는 중이래요.

    저도 나름 60될때 정신 번쩍 들었었는데 요모양요꼴.

    금방 70까지 훅훅 갈거 같아서 더 이상은 안된다 붙들고 있어요

  • 32. 봄여름
    '16.4.1 4:25 PM (175.223.xxx.10)

    60에서 64되는거 순식간이에요 64에 놀라 식이 좀 조절하니 61까지 쉽게 내려왔고 58까지 내려오는데 두달 걸렸어요 3개월동안 운동 병행해서 4키로 더 뺄거에요 살은 빼고 볼 일이에요 ㅜ

  • 33. 살의 가속도
    '16.4.1 4:28 PM (210.92.xxx.106) - 삭제된댓글

    살은 찔때도 빠질때도 가속도가 있죠..
    몸의 셋포인트가 바뀌면 찌고 빠지는 탄력이 붙는 ㄷㄷ
    70까지는 몰라도 6개월 내에 65키로 정도로 찌는건 가능할거에요.
    맴몸 웨이트나 빨리 걷기같은 가벼운(?) 운동 하세요.

  • 34. 살의 가속도
    '16.4.1 4:29 PM (210.92.xxx.106)

    살은 찔때도 빠질때도 가속도가 있죠..
    몸의 셋포인트가 바뀌면 찌고 빠지는데 탄력 붙는게 장난아님 ㄷㄷ
    70까지는 몰라도 6개월 내에 65키로 정도로 찌는건 가능할거에요.
    맴몸 웨이트나 빨리 걷기같은 가벼운(?) 운동 하세요.

  • 35. 흑흑흑
    '16.4.1 4:57 PM (126.245.xxx.216)

    훅훅훅님 글보고 더 절망 ㅜㅜㅜ
    53킬로로 몇년 버티고 58로도 꽤 긴 세월 버틴거 같은데
    사실 58이 된건 이해가 가거든요

    밤에 몰아서 폭식하고 바로 자고 하는걸
    35살즈음부터 계속 했는데도
    날씬한 편이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시 몰아서 찌네요
    하지만 요즘엔 조심하는데도 체중이 야금야금 불어나는게
    무서워요 ㅜ 새옷 사기도 지쳐요 돈아깝고
    내 스타일이 이젠 뭔지도 모르겠어서 암케나 입고다니고 ㅠ
    체형이 이상해졌는지
    옷을 걸치고 있는 자체가 힘겹네요 ㅜ

    살의 가속도님
    6개월 내에 65키로 정도로 찌는건 가능할거에요
    ---- 이글 보고 등골 서늘.
    이런건 불가능해도 되는데 으헠 ㅠㅠㅠ

  • 36. ...
    '16.4.1 5:06 P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

    자꾸 댓글 다네요
    누워있지마세요
    근육 다 죽어요
    살 나중에 더 쪄요 ㅠㅠ

  • 37. .....
    '16.4.1 5:25 PM (223.62.xxx.124)

    여성호르몬에 비만을 제어하는 기능이 있대요.
    그래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중년 이후에는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확 찐다고 합니다.
    이제 같은 양 먹어도 살이 찌니 먹는 양 줄이시고 근육양을 늘리셔야만 체형 유지가 가능하실 거예요.
    먹는 양 줄이지 않으시면 기하급수적으로 찝니다...

  • 38.
    '16.4.1 6:21 PM (112.186.xxx.156)

    거의 18년 동안 50에서 53 사이 왔다갔다 했는데
    그땐 별달리 체중에 신경 안 써도 그렇게 유지 잘 되었거든요.
    그런데 폐경 하고선 조금씩 뱃살이 찌는 듯 느끼긴 했는데 그냥 지냈어요.
    얼마전 체중 대보고 완전 깜짝 놀랬네요.
    통 보도듣도 못했던 숫자.. 55 가 되었더라구요.
    충격받고 조금씩 덜 먹으려고 하지만
    제가 직장의 업무강도가 높아서 배고프면 일을 못해요.
    또 먹성이 좋기도 하구요.
    그러니 다이어트도 못하고 일이 바빠서 운동도 많이는 못하고..
    그런데 어제 재보니 54 가 되었더라구요.
    이제 어떻게든 53까지 만들고 나서
    시간 나는대로 운동을 더 빡세게 해야죠.
    지금은 일이 쌓여있어서 우선 그거부터 처리하고..ㅠ ㅠ

  • 39. 70
    '16.4.1 7:31 PM (223.62.xxx.6)

    금방입니다

  • 40. ...
    '16.4.1 8:04 PM (108.59.xxx.246)

    금방이에요. 다이어트 어플 받아서 드시는 음식 칼로리 체크하시고 많이 걸으세요. 제가 찐 살 빼느라 고생한 거 생각하면...ㅠㅠ 미연에 방지하는게 최고에요.

  • 41. ...
    '16.4.1 8:24 PM (116.39.xxx.210)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ㅠㅠ
    젊을때부터 하비라 엉덩이 허벅지살만 고민이었는데
    지금은 하비라도 괜찮으니 뱃살만 좀 빠졌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오늘도 간만에 입은 바지 허리가 쫄려서 힘들었네요 집에와서 벗어던지니 살것같은...
    밤에 마시는 맥주라도 독하게 끊어봐야겠어요

  • 42. 누워있음 안돼요
    '16.4.2 5:10 AM (61.79.xxx.99)

    누워만 있으면 살빠지는게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빠져서그래요. 그거 큰일나요.
    나중에 나이들면 약해진 다리근육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힘들고 다리아파져서 걷지도 못해요.
    걷기운동 30분부터 시작하면서 서서히 시간 늘리세요.
    그리고 근육운동 조금씩 시작하세요.

  • 43. ...
    '16.4.4 12:32 PM (168.126.xxx.98)

    님.. 죄송해요. 50 가까이에서 50 은 몸무게가 아닌 나이였답니다. 몸무게는 60훨씬 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714 미각장애 겪으신분.. ㅠㅠ 1 Funkys.. 2016/04/08 558
545713 솔직한 설문조사.. 20대 미모유지!! 9 네버랜드 2016/04/08 1,837
545712 나이 많은 싱글 지멘스 식기 세척기 질렀어요 6 Hh 2016/04/08 1,858
545711 남편구두 사다 주시나요? 4 힘들고귀찮다.. 2016/04/08 744
545710 광주 여자들은 왜 문재인을 좋아하는가? 36 문재인 2016/04/08 2,905
545709 엄마모시고 어디가는게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1 쪼아쪼아 2016/04/08 467
545708 3년키운 금붕어가 오늘내일하는데 아이가 계속 울어요 23 미도리 2016/04/08 4,752
545707 외국이고 유학생인데 북한사람들 7 ㄴㅇㄹㅇ 2016/04/08 2,457
545706 시디즈 의자 좋은가요? 3 의자 2016/04/08 2,153
545705 왼쪽 가슴쪽이 아파요 2 뭘까요? 2016/04/08 1,123
545704 이런경우면 중도파라고 봐도 되나요?? 1 정당 2016/04/08 293
545703 지금의 국민의 당 상승세는 이번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에게 유리하게.. 8 길벗1 2016/04/08 928
545702 서청원 "새누리당 대표는 김무성 아닌 박근혜" 3 이상한선관위.. 2016/04/08 719
545701 부산분들 가사도우미 어디서 구하세요? 2 부산 2016/04/08 911
545700 (영어질문)자원봉사자 식사를 사주길 바란다..를 좀 부드럽게말하.. 13 000 2016/04/08 978
545699 광주의 반문 정서 진짜 있네요 49 놀람 2016/04/08 4,597
545698 이번에도 투표통 하나에 2장 넣는 건가요? 3 혹시 2016/04/08 914
545697 집앞 작은퓨전음식점 190 은 괜찮을까요? 10 오드리 2016/04/08 1,546
545696 혹시 텔레그램 사용하시는 분 질문요. 49 질문 2016/04/08 1,017
545695 고3 은 중간고사 사탐 준비할 때요 공부공부 2016/04/08 722
545694 천만원 더 주고 테라스있는아파트어떨까요 18 ddd 2016/04/08 6,659
545693 집에서 오븐으로 치킨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7 집에서 2016/04/08 2,168
545692 생으로 먹을 수 있는것 좀 알려주세요 7 마당에서 2016/04/08 1,290
545691 투표 다들 마음 정하셨나요? 20 .. 2016/04/08 1,035
545690 예전 이런사람 피해라 글 찾아요 2016/04/08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