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건 진짜 효과봤다 하는 두가지

신세계 조회수 : 5,550
작성일 : 2016-03-02 01:17:43
유산균
제가 어릴때부터 장이 좋질않아서 아주 오래전부터 야쿠르트를 먹고 있어 유산균은 따로 안먹었는데 한동안 얼굴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벌건 두드러기가 자꾸 난적이 있었어요. 그때 친한 동생이 유산균을 먹어보라길래 그게 그거랑 뭔상관이냐고하니 자기가 그걸로 효과봤대서 그때부터 꾸준히 먹었는데요 진짜 그 후로 한번도 그런일이 없네요.

프로폴리스(캡슐)
제가 구내염이 되게 심하거든요. 좀 피곤하다 싶으면 입술 물집도 잦구요...
마흔 넘으면서 더 심해져서 고민하다 프로폴리스치약과 캡슐을 먹기 시작했는데 요즘 구내염 싹 사라졌어요.
워낙 자주 생겨 먹는것 제대로 못먹고 불편하고 많이 아프고 그랬는데 완전 살것 같아요 ㅋㅋ

비타민은 기본에 건강보조식품, 청국장이니 다시마니 ㅋ 뭐 이것저것 많이 챙겨먹어봤지만 이렇다할 효과나 이거 참 좋구나 하는게 하나도 없었는데 이 둘은 이제 없으면 안될것 같아요 ㅋㅋ

아, 그리고 요즘 아침마다 양배추즙 먹고 있어요.
식도염기가 살짝 있어서요...
이것도 빨리 효과보고 싶네요. ㅋ
IP : 182.222.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 1:27 AM (112.167.xxx.108)

    전 건강보조제 챙겨 먹다
    살만 쪘어요
    조금씩 드세요

  • 2.
    '16.3.2 1:28 AM (110.70.xxx.98)

    저도 프로폴리스먹어보려고 구입했는데 반갑네요
    구각염이 너무 심해서 먹어보려구요

  • 3. 흑홍삼
    '16.3.2 1:28 AM (1.236.xxx.29)

    ㅊㄷㅎ 흑홍삼이요
    저랑 아이둘이 비염이 있어요
    비염때문에 먹기 시작한건 아니고...그냥 몸보신 좀 하자 해서 전부터 먹어보려했던 제품이라
    큰 맘 먹고 온가족 두달째 먹고 있어요
    겨울만 되면 아이둘이 코가 막힌다고 밤만 되면 돌아가면서 자다깨요..그러다가 감기..
    병원가서 한동안 약먹다가 좋아지고 며칠있다가 다시 코막힌다고...도돌이표에요 ㅜ
    안쓰럽다가 나중에는 짜증이 나고 그럴정도거든요
    올겨울 초에도 코막힌다고 그랬었는데 이거 먹기 시작한 이후부터 둘다 코막힌다는 소리 없이 잘자요
    너무 신기해요
    이 제품이 꼭 비염에 효과가 있다기보다 우리 애들한테 잘 맞아서 면역력이 좋아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아침에 코 가려운거 많이 줄었고
    남편도 한번씩 심하게 몸살감기 걸리는데 그냥 넘어갔어요
    이번 겨울 독감이 그렇게 유행이었는데...

  • 4. 원글
    '16.3.2 1:31 AM (182.222.xxx.37)

    그게 진짜 자기한테 딱 맞는게 있나봐요.
    전 홍삼 좋대서 그렇게 먹어도 전혀 몸의 반응이 안느껴지더라고요 ㅠㅠ 흑홍삼님은 그게 체질적으로 잘 받으시나봐요. 자기몸에 딱 맞는 그런것들 만났을때 진짜 할렐루야죠 ㅋㅋㅋ 꾸준히 드시고 더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5. 프로폴리스
    '16.3.2 1:36 AM (182.209.xxx.9)

    제품 이름과 구입처 좀 알 수 있을까요?
    부탁드려요.원글님^^;

  • 6. 양배추즙 좋아요
    '16.3.2 1:37 AM (203.226.xxx.121) - 삭제된댓글

    저는 먹고 눕는 나쁜 습관 때문에
    게다가 빈속에 술도 먹고
    그래서 위가 나쁘거든요
    타고난 위도 약합니다 ㅎ
    속이 불타는 것처럼 아프면 양배추즙 시켜서 먹어요
    (어리석...)
    확 나아지는 느낌 없는데 생각해 보면 어느새 안 아파요

  • 7. 원글
    '16.3.2 1:40 AM (182.222.xxx.37)

    이런거 막 적어도 되나요?;; ㅋㅋ
    인터넷 검색해보니 가격이 천차만별이길래 그냥 싼걸로 샀어요. 트루블루 라고 340캡슐인데 3만원 조금 안됐던것 같아요.

  • 8. 오홍
    '16.3.2 1:54 AM (39.118.xxx.16)

    프로폴리스 좋나보네요
    유산균은 아토피 에도 좋더군여

  • 9. ㅁㅇ
    '16.3.2 2:00 AM (211.199.xxx.34)

    트루블루 ..지시장에 사러 갑니다 ..ㅋㅋ

  • 10. 유산균은
    '16.3.2 3:08 AM (1.241.xxx.222) - 삭제된댓글

    하도 종류가 많아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ㆍ종근당 락피도인가는 아~ 무 느낌 없던데요

  • 11. 홍삼
    '16.3.2 4:28 AM (122.62.xxx.149)

    남편의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병을 병원가서 치료받아도 않났더니 홍삼먹고 몇일만에
    거짓말처럼 싸악나아서 놀랐던기억이.... 사람마다 않듣는다 그러는데 저희남편은 맞았나봐요.

    그래서 일년에 여름정도에만 두달정도 마셔요, 일년내내 마시기엔 비용도크지만 오래복욕하면
    않좋다는 말을들어서요, 오래장복하면 않좋은건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오래복용해본적이 없어서.....

  • 12. 윗분께
    '16.3.2 7:16 AM (218.154.xxx.70)

    저도 홍삼을 먹어보고싶은데 홍삼은 어디제품 어떤걸 먹으면좋을까요?비싸도 정관장이 좋으려나요?

  • 13. 홍삼
    '16.3.2 11:45 AM (122.62.xxx.149)

    넹.... 저흰 ㅈㄱㅈ 계속 먹어요, 다른회사 제품도 저렴해서 ㅠ 먹어봤는데
    같은양을 물에타도 쌉쌀한맛이 없고 그냥 맹물맛이었어요.... 남편은 차를 좋아해서
    큰머그컵에 약각 연한 아메리칸커피 농도로 타주면 그냥 차마시듯 마셔요, 그래서 약같다는
    기분은 않들어요... 아침저녁으로 한컵씩 차마시듯 마시네요~

  • 14. 희망찬내일1004
    '16.3.23 5:05 PM (210.210.xxx.189)

    원글님 유산균제 제품명 좀 알 수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687 수액에 지방을 넣은 경우도 있나요? 2 .. 2016/05/20 727
558686 평생 비좁은 유리창에서 고통 받는 체험동물원 동물들을 위해 1분.. 6 --- 2016/05/20 824
558685 유난히 곡성 이야기가 많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23 이상함 2016/05/20 3,380
558684 세월호 구조 경비정 CCTV 본체 찾았다..˝CCTV 없다˝ 해.. 4 세우실 2016/05/20 1,077
558683 50대 중반 부터... 16 2016/05/20 4,334
558682 엄마 뺴고 아이친구만 집에서 놀리고 싶은데.. 9 좀그런가 2016/05/20 1,917
558681 경리단길 평일주차 어떻게하시나요? 5 ᆞ ᆞ 2016/05/20 2,055
558680 선보고 연락 잡는거 보면 그 사람 됨됨이를 알수 있나요? 2 111 2016/05/20 2,155
558679 북유럽의사민주의 개가 웃습니다. 6 sol 2016/05/20 1,939
558678 곡성에서 황정민은 친일파라고 생각해도 될려나요? 13 .... 2016/05/20 3,505
558677 왜 최근 뉴스들이 유난히 증오 범죄를 부각시킬까? 5 누구의설계 2016/05/20 829
558676 지구촌 사람들 난민 두 잣대.."난민수용 찬성".. 샬랄라 2016/05/20 479
558675 50살 독신입니다 14 망고 2016/05/20 7,903
558674 요즘 개** 이라고 말하는 거 왜 그러나요 11 말버릇 2016/05/20 2,699
558673 지난 주 군대간 아들의 포상전화...ㅠㅠ 67 아들맘 2016/05/20 16,131
558672 으 코스트코 피클 왤케 달아요 3 00 2016/05/20 998
558671 동남아여행 2 휴가 2016/05/20 1,000
558670 선 볼때 여자가 맘에 들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12 2016/05/20 3,500
558669 연세대 로스쿨 자소서 이상한 질문..등록금 '대출이냐' '부모 .. 3 샬랄라 2016/05/20 1,943
558668 죽을 때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인생을 살고 싶어요 8 보랏빛 2016/05/20 2,881
558667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너무 의존하는데 이제 독립하고 싶어요~ 3 .... 2016/05/20 2,160
558666 매주 헌금을 모으는데 2천원만 내는 인간 심리가 뭘까요 22 인색? 2016/05/20 6,764
558665 무기력함, 단조로움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1 워킹맘 2016/05/20 3,498
558664 남대문에 선글 도수넣는거 얼마하나요 ? 모모 2016/05/20 604
558663 만기전에 집을 빼야하는데 집주인은 무조건 1 0000 2016/05/20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