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요, 우연히 카톡을 봤는데,,,새 카톡이 하나 와있길래 그냥 봤어요. 상대방 여자가 '응~~' 이러고 보냈고 이전메세지는 전부 지워져있더라고요.
회사 옮긴지 1년 좀 안되는데 그 사이에 글케 친해졌을까요?
글고 왜 이전 메세지는 전부 삭제인지..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울 남편요, 우연히 카톡을 봤는데,,,새 카톡이 하나 와있길래 그냥 봤어요. 상대방 여자가 '응~~' 이러고 보냈고 이전메세지는 전부 지워져있더라고요.
회사 옮긴지 1년 좀 안되는데 그 사이에 글케 친해졌을까요?
글고 왜 이전 메세지는 전부 삭제인지..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학교때부터 친구라거나. 아니면 후배라던가..그러면 가능하긴 한데요..
반말하는 사이도 있죠.
친분도와 성격에 따라 충분히 가능해요~~
반면 저 같이 후배한테도 존대하는 사람도 있고 ㅠ
한참 아래인 대리가 말 놓길래
저도 슬그머니 놔 버렸어요
동년배는 또 편해서 놓고
위아래로 편한사람은 놓기도 하죠.
근데 그 전 메세지는 왜 삭제했는지..저도 사회생활 하고 있는데 전 같은 여직원들끼리는 말을 편하게 놓기도 하는데 나이 나보다 더 많은 동료한텐 글케 안되더라고요. ㅠㅠ
직접 보고는 말을 놓기는 하지만 문자로는 말을 잘 놓지 않는거 같아요.
말 안놓던데요.
입사동기면 놓는경우도 있어요
나이가 같은면 입사년차가 다를거고
입사 동기면 나이가 달라서 그런 경우 잘 없죠.
저는 입사 동기중에 동갑(그 친구가 군면제라)이랑은 반말했었어요
나이 한살 많고, 경력이 저보다 적은 (같은 직급이었지만, 제가 먼저 진급) 인간이 먼저 대충 말 놓길래
같이 놓은적 있어요. 보통 남자가 군대 문제로 나이가 많아도 연차가 낮은 경우가 많아서 종종
그렇게 되더라고요. 말 놓지 말라고 정색하고 말할수없으니 걍 같이 놓는거죠.
있어요.
전 싫은데,
굳이 말놓자는 부류가 있어요. 남자나 여자나
동기들간에도 저렇게 하진 않던데요
대부분 이성간에는 말을 놓지 않지만, 가끔 입사동기일 경우나, 학교때부터 알고 지내던 경우는 말을 놓는 경우도 있어요.
그떼 그때
달라요
동갑인 입사동기들이 많아서(제가 대학을 두번 다닌 관계로) 친한 이성동기들이랑은 반말했어요.
그후 각자 결혼하고 부인들이랑 같이 볼때 부인들 앞에서는 반말하기 그래서 대충 존대말 비슷하게
했구요.
20년전에도 그렇게 했으니 지금은 더 하겠죠
입사동기면 거의 다 놓는데요..나이가 달라도...
남편 바람 전적있나요?
응 이 한마디로 의심하기에는 좀... 무섭네요
삭제했다는게
의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