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봤는데 ㅠㅠㅠ
저 원래 영화 보며 잘 안울거든요. 손으로 꼽을 정도인데 신파 안좋아해서요.
근데 이 영화는 정말 감동으로 눈물이 나더라고요.
마음에 여운도 오래 남고요. 약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특히 꼬마 남자애가 주인공인데
엄청나게 귀엽고 사랑스럽고 연기하는거같지 않게
마음이 절절이 느껴져요. 진짜 귀여워요.
웃기고 귀엽고
전쟁나간 아빠 살아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바라는 마음으로
꼬마가 할수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요.
그 순수한 믿음과 행동
진짜 괜찮은 영화였어요.
아들과 놀아주는거
절대 시간낭비아니고
그 아들 마음에
엄청난 존재감으로 자리잡히게 된다는거
아빠들이 알았음 좋겠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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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리틀 보이' 강추해요
ㅇ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6-01-19 15:17:44
IP : 219.240.xxx.1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ㅈㅅㅂ
'16.1.19 3:19 PM (175.223.xxx.15)이 영화 몇세부터 관람인가요?
2. ㅇ
'16.1.19 3:22 PM (219.240.xxx.140)지금도 극장에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연령 관람 가능할거같긴해요.
야하거나 잔인한거 전혀 없거든요. 더구나 꼬마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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