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저희 동네 온도는 11도.
얇은 운동복에 두튬한 츄리닝 한겹 더 껴입고 나가니
생각보다 별로 안 춥대요.
손잡고 나온 부부들도 많고.
오늘 아침은 7도였는데 9시부터 10시까지 또 걷고 왔어요.
추울까봐 미리 움츠러든 제 마음을 반성하며..
저의 야외 걷기는 영하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계속됩니다~
The show must go on~~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밤 10시에 걷고 왔어요.
..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5-10-28 10:26:42
IP : 110.70.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28 10:30 AM (58.29.xxx.7)영하의 날씨에도 꽁꽁 싸매고 나갑니다
차가운 바람이 상쾌합니다
조금 걸으면 몸에 따뜻한 기운이 올라오고 즐겁습니다
눈이 오는 첫날 땅이 얼기전에 나가면 아름답습니다
영하 10도에도 나간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걷고 있습니다2. ..
'15.10.28 10:33 AM (110.70.xxx.60)..님 힘주셔서 감사해요 ~
영하에도 걸을 수가 있군요!
에너지 팍팍 얻고 갑니다^^3. ..님
'15.10.28 11:06 AM (218.235.xxx.111)특히 마지막줄의 글 ....
좋은 말이네요^^4. 달콤.....
'15.10.28 11:11 AM (112.168.xxx.254)저는 어제 저녁 7시쯤 걷고왔어요.
어둑어둑해진 호수를 한번돌고 한번은 살짝 뛰어보고.....
봄엔 벗꽃이 흐드러지던길을 이젠 낙엽이 수북하더이다.
체중은 그대로지만 좌절하지않고 더 불어나지않기를바라며 오늘도 갈려구요.5. ..
'15.10.28 12:56 PM (14.35.xxx.136)댓글 다신 님들 모두 화이팅해서 더 힘차게 걸어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