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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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만에 다시 실업
1. 참
'15.10.8 11:48 AM (211.51.xxx.98)저희도 그런 일이 있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
저희는 40대후반에 그런 일이 닥쳤어요. 그것도
입사한지 정확히 3개원만에 잘렸네요. 그때 얼마나
상심이 되던지요. 그 후로 제대로 된 직장을 잡지 못하고
아직도 진행형이라 직장운이 거기까지인가 보다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생계가 막막하네요.2. ....
'15.10.8 11:49 AM (112.220.xxx.101)남편분 말이 진실일까요?
경영 어려운 회사는 직원채용안해요..
있는 직원도 정리하기 바빠요
한 회사에 오래 못있는 스타일인가봐요3. 그래도
'15.10.8 12:55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공감해주는 와이프가 곁에 있으니
잘 될거에요.
그런데 거듭되는 불운은
직장운이라기 보다 현 경제상황이 녹녹치 않기때문이 아닐까요?
n포세대니 하며 젊은이들조차 미래가 안보인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실업자가 되는 사람 ..줄어들지는 않을것같네요.4. ...님
'15.10.8 1:15 PM (207.244.xxx.120)오래 못있는 스타일이라고하신게 좀 마음 상하네요.
남편회사에서 직원전체로 보낸 업무메일을 제가 봤어요.
의심할것도 없습니다.
사람을 마구 굴려도 버텨내며 참고 일하던 남편이였는데
꾸준히 일하지 못하던 사람이라
이야기를 하시니 참 안좋네요.5. 포기말고기다리면
'15.10.8 5:06 PM (222.121.xxx.62)그래서 운을 키우란 말이 있는데,
기승전운.
그래도 취업은 계속 되시는거니
곧 든든한 뿌리같은 회사가 나타날겁니다.6. 포기말고기다리면
'15.10.8 5:08 PM (222.121.xxx.62)회사를 옮겨다니는게 나쁜건 아니예요.
다양한 경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그러다가 히트아이템 만나서 대박납니다..
그냥 부자 아니고 초부자들이 주로 그렇더라구요.
아, 물론 한우물만 파고 한회사만 다닌 초부자들도 물론있긴 있겠지만..
대부분은 많은 경험을 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