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서 보면 일반인들이 나와서 자기 얘기를 하는 코너가 있는데요
여기서 보면 ARS로 시청자들한테 가장 투표가 많이된 사람한테 상을 주는데,,
항상 보면 장애인이 나오거나 어디 불치병을 앓고 계신분 내지는 하는일에 실패하신분. 고아로 자란 사람.뭐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한테는투표수가 정말 무섭게 올라가는데
성공한 이야기 , 돈 악착같이 모아서 부자된 이야기 , 남편하고 너무 금술좋게 행복하게 사는 얘기 뭐 이런얘기하면
정말 투표수가 박하기 그지없다는..막 한표 한표씩 드문드문 투표수가 올라가는데 왤케 제가 다 민망하던지 ㅎㅎㅎ
저는 그 상황에서도 시청자들의 질투?같은게 느껴져서 좀 제가 다 무섭기하기까지해요. 나 살기도 힘든데 니 잘난 얘기 들어주고싶지 않다~뭐 이런 느낌을 팍팍 주는것 같은..
여하간.. 요즘처럼 전부다 살기 팍팍하고 힘든 세상에선 잘 나가는 사람은 정말 조심해서 처신해야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