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도 그렇네요
오냐오냐 키운 자식이 부모와 연을 끊었어요 돈때문에
돈 더 많이 달라고 했는데 적게 줬다고요 ㅎㅎㅎ
제일 차별받고 괄시받은 자식은 효자가 되었고.
남편네를 보면 시어머니가 오냐오냐 안키우셨거든요
그냥 따뜻하게 정은 주되 오냐오냐 하지는 않고 순둥순둥 그냥 물흘러가듯 키우셨는데
자식들이 모두 효자효녀...말뿐인 효자효녀 리모콘 효도가 아니라 정말 스스로 실천하는 효자효녀고요.
아무튼 다들 잘 컸어요
저도 자식이 있는데 어떻게 키워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직 아기이기에 일단은 굉장히 잘해주는편이거든요
앞으로는 이렇게 하면 안되는건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