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선 직전 KT 등 할당된 PC 해킹 정황 발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6&aid=0000076282&s...새정치민주연합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가 국정원을 2차로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해킹프로그램이 설치된 IP가 추가됐고 해킹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는 국정원 관련자도 고발대상에 포함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신경민 새정치연합 의원은 31일 기자간담회에서 “국정원의 스파이웨어 전달과 유포, 해킹과정에 대해 추가로 발견된 사실이 있다”며 2차 고발 계획을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23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주)나나테크를 고발했다. △국정원이 스파이웨어를 전달하고 유포했다는 점(정보통신망법 제48조 위반) △자료삭제 및 증거인멸(형법 제227조 2 위반) 등의 혐의였다. (관련기사 : <야당, 전ㆍ현직 국정원장 고발한다>)
1차 고발 대상에서 빠졌던 이병호 국정원장이 2차 고발에서는 포함됐다. 그 외에도 목영만 전 국정원 기조실장과 국정원 기술연구개발단 전ㆍ현직 연구개발원, 팀장, 처장, 단장, 국장 등도 피고발인에 포함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신경민 새정치연합 의원은 31일 기자간담회에서 “국정원의 스파이웨어 전달과 유포, 해킹과정에 대해 추가로 발견된 사실이 있다”며 2차 고발 계획을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23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주)나나테크를 고발했다. △국정원이 스파이웨어를 전달하고 유포했다는 점(정보통신망법 제48조 위반) △자료삭제 및 증거인멸(형법 제227조 2 위반) 등의 혐의였다. (관련기사 : <야당, 전ㆍ현직 국정원장 고발한다>)
1차 고발 대상에서 빠졌던 이병호 국정원장이 2차 고발에서는 포함됐다. 그 외에도 목영만 전 국정원 기조실장과 국정원 기술연구개발단 전ㆍ현직 연구개발원, 팀장, 처장, 단장, 국장 등도 피고발인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