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인데요
전 7-8년전 폭락한다는 말 믿고 전세로만 살았어요
작년엔 집값 자체는 주춤했고 전세는 좀 올라서 또 올려주고 재계약했고
그냥 있다가 3개월전인가 전세가 조회해보니 2천만원 또 올라서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3개월도 안지났는데 매매가는 3천만원 전세가는 총 4000만원이 올라 있네요
여기 20년 넘은 아파트고 입지는 좋은 곳이지만
제가 사는곳은 구조가 나빠서 전세는 잘나가도 매매는 쉽게 되는곳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매물이 없고 나오면 바로 나간다고 아파트 사시는 분이 그러네요
여기만 그런게 아니고 해운대 전체가 자꾸 오르는거 같아요
제가 이사오고 연장을 3번 했는데.. 집값이 총 1억6천만원 올랐어요
전세도 2배로 올랐구요
언제까지 이렇게 오를건지 두렵네요
왜이리 집값이 오르는 걸까요??
이게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