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냉장고 안에 방치되어서 시든 야채 정도는 버려도 될 거 같은데,
곰팡이가 난줄도 모르고 있던 야채류는 어디로 버려야 하나요?
일반 쓰레기 봉투에 넣자니 일반 쓰레기는 소각 되는 것들, 마른 쓰레기만 버리는 거 같아서.
음식물 쓰레기 통에 넣자니 그것도 찝찝하고,
일반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넣자니 그것도 이상하고.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ps. 물론, 냉장고 안에 그런 게 안생기게 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요;;;
불쌍한 바다
바다요? 진짜요? 차라리 매립을 해서 썩히든가하지 소금때문에 잘 썩지도 않는 바다에 굳이 돈을 쳐들여 갖다 붓고 있는 이유는 뭔가요? 헐...... 정말 맙소사네요. 누가 해 낸 생각인 건지...
그럼, 음식물 쓰레기가 동물의 사료로 재사용 되는 건 아니니 곰팡이 난 거라도 버려도 된다는 말씀이군요.
그런데 또... -_-;;; 동물의 사료로 재 사용 될 걸 예정하기 때문에 닭뼈나 계란 껍질, 사골 우린 뼈 등은 일반 쓰레기로 버리게 하잖아요. 이건 또 뭔 가요. -_-;;; 대체 뭐가 맞는 건지.
다른 건 못해도 쓰레기 버리는 것만이라도 철저히 해서 자연보존에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사람이예요. 다른 분들은 어찌하고 계신지 혜안을 부탁드려요.
바다 라굽쇼??? 켁.
동물 사료라니요.. 음식 쓰레기는 그냥 쓰레깁니다.. ㅜ
동물이 그 쓰레기 먹고 그 동물을 다시 사람이 먹는다고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