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밥먹다 고개가 삐뚤어져라
쳐다보느라 음식 다 식겠어요.
한마디 했더니 성질을 확. 부리네요.
애는 러닝맨 을 폰으로 들여다 보고...
왜그렇게 그걸 눈이 빠지라 보는지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가요.
제가 김삼순 시크릿 가든 좋아했듯이 그런거겠죠?
저희 남편은 밥먹다 고개가 삐뚤어져라
쳐다보느라 음식 다 식겠어요.
한마디 했더니 성질을 확. 부리네요.
애는 러닝맨 을 폰으로 들여다 보고...
왜그렇게 그걸 눈이 빠지라 보는지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가요.
제가 김삼순 시크릿 가든 좋아했듯이 그런거겠죠?
주말저녁 예능을 좋아해서 아이에게까지 전염시켰어요^^ 드라마나 평일 티비는 전혀 안보고 주말예능만 보니까 아이도 과제 같은거 다 끝내고 주말 저녁에 같이 봐요^^ 남편이 저녁먹으러 가자고 해도 이거 다 끝나고 가거나 아님 사오라고 시킵니다 ㅎㅎㅎ
40 후반, 이제 50초인 남편 처음부터 1박2일 보대요.
전 이상하게 1박2일은 정이 안 가서 안 보는데 남편은 1박2일 챙겨보고 지난 것 찾아보네요.
저는 원래 무도 좋아해요.
요즘은 가끔 보게되면 보지만.
우리집은 남편은 1박2일, 전 무도, 아들은 런닝맨.
두루뭉실 다 재밌는 게 아니라 전 1박2일이나 런닝맨은 영 호감이 안 가요.
위의 3개 다 안봐요. 하나도 않웃기고 산만하고 시끄럽고..뛰어다니고 미션있고 그런거 딱 싫어요.
전 라디오 스타, 비정상 회담 좋아해요 ㅋㅋ
50대 저희 남편도 지금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방금 끝났는데 오늘 완전 배 잡고 웃었어요.
지난번 멤버들 땐 전혀 안 봤었는데 이번 시즌은 정말 재밌네요.
저는 남편분 이해가 가요ㅎㅎㅎ
저도 예능시끄러워서 안보는데 시즌3인 지금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런닝맨을 좋아해서 깉이 보려고 해도 적응이 안되는데 ㅣ박은 지금 특정한 진행자없이 멤버 누구하나 위축되지 않고 재미있어요
1박2일이 최고로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