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리자가 개인정보 다 궤뚫고 있을듯..
아래 글들 보다가 생각한건데
관리자는 한사람이 어떤 글들을 올렸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개인신상이나 정보를 잘 알거 같아요
클릭만 하면 촤르르 나올 테니까요
어디에 살며 무슨 일을 하며 나이는 대충 몇살, 가족관계.. 이런거요.
최근에 아파트를 샀으며 남자관계는 어떻고 정치성향은 어떻고...
여기는 고민글 많이 올리니까 더 그렇죠..
익명이라서 다들 맘놓고 올리잖아요.
관리자도 가끔씩 댓글에 참여하고 그럴 거 같아요
전혀 안 할까요?
거짓 늘어놓는 사람한테는 보다못해
"난 너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는 식으로
댓글도 달 거 같고..
이런 건 좋겠지만..
왠지 무서운 생각이 들어요..
관리자가 좋은 사람이었음 좋겠네요...
1. 설마요
'15.7.21 9:49 AM (116.32.xxx.138)아닐겁니다
2. 그렇죠
'15.7.21 9:50 AM (207.244.xxx.213)빅브라더입니다.
어쩔수가 없어요.3. 설마
'15.7.21 9:53 AM (106.178.xxx.186)아니라는 건 어떤 점이 아니라는 거죠? ^^
제가 만약 관리자라면
일단 모든 분들의 글을 클릭해서 관리할 수 있잖아요
82뿐만 아니라 모든 포털 사이트가 그렇게 돼 있잖아요
그래서 경고도 하고 쪽지도 보내고 그럴 수 있잖아요
익명이라 이런저런 집안사정이나 개인사정 글 올리니까 약간 찜찜해져서 그래요 ㅠ4. 당근
'15.7.21 9:5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관리자는 사람 아닌가요.
가끔 누군가 예전에 쓴 걸 복사해서 올리거나, 너 누구누구지!, 하면서 확신할 때
관리자일거란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죽순이라도 그걸 다 기억하거나 캡쳐하긴 어려울테니까요.5. 82랑
'15.7.21 9:56 AM (207.244.xxx.213)비슷한 회원구성을 보이는 미씨usa라는 사이트에서도 그런일이 종종 있었죠.
근데 알면서도 그냥 쓰는 거죠. 뭐 어쩌겠어요.6. ....
'15.7.21 9:58 AM (119.67.xxx.194)부러 알려고하면 알겠지만
그렇게 할 일이 없을까요 관리자가.....7. 전
'15.7.21 9:59 AM (116.32.xxx.138)그냥 개인정보 문제라면 폰이 감청된다던지 아님 다른 싸이트에서도 그냥 통째로 다 보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8. 그쵸..
'15.7.21 10:13 AM (106.178.xxx.186)어쩔수 없는 일인거죠...
제가 관리자라면 가끔 심심할 때 댓글 참여할 거 같아서요
^^;;
그리고 82사이트 정치성향도 그렇고
관리자가 나쁜 맘 먹고
개인정보 팔려고만 하면 어마어마한 데이터가 있을 거 같아요
그룹별로 나눠 데이터관리해서 기업에 넘겨주거나... ㅎㅎ
실제로 이메일 정보 팔아먹는
나쁜 사이트들이 있었죠?
어디 가입만 하면 스팸메일 광고메일이 늘잖아요9. 전에
'15.7.21 10:35 AM (106.178.xxx.186)다음 뉴스 기사를 올렸는데
보시기 편하라고 내용도 복사해서 올렸거든요
그랬더니 바로 쪽지 와서
저작권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링크만 해달라고...
뉴스기사는 좋은 내용이라 아무 문제 없었고요
근데 왠지 찜찜했어요
바로 전에 올린 내 글이랑 댓글도 다 봤겠구나 싶으니
약간 챙피 ㅎㅎ 우스꽝스런 에피소드도 올리고 그랬거든요
아 근데 관리자가 남자일 가능성도 있..나요?10. ㅎㅎㅎㅎ
'15.7.21 1:42 PM (222.110.xxx.76)관리자를 일하는 사람 마인드로 보세요.
일하는 사람이, 할일없이 남의 신상 분석해서.. 댓글달고... 그럴까요?
저희 회사도 사이트를 운영 중이고, 많은 회원이 있는데요.
솔까말 사이트 보는 것도 지겨워요.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