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4.12.17 1:27 PM
(121.169.xxx.139)
누가 한 줄은 모르는데요,
그 내용은 볼 수 있다고 한 거 같아요.
평소 선생님께 건의한 사람이 원글님 한 명만 있었으면
짐작으로 그러는 거지요
2. 장식장
'14.12.17 1:31 PM
(119.194.xxx.239)
어머나 그럼 아이는 계속 선생님한테 저렇게 당해야 하나요?
아예 밝혀졌다면, 차라리 신고하면 안돼나요?
3. ㅁㅁㅁ
'14.12.17 1:32 PM
(121.168.xxx.162)
의견을 적으셨으면 대략 누군지 짐작할수 았을거래요.
그래서 의견적는란에 너무 상세하게 적지 말라는 의미의 주의글을 본거 같아요.
4. 헉
'14.12.17 1:34 PM
(125.186.xxx.25)
헉
알던데요 ?
우리담임쌤은요?
5. 가족이 교사
'14.12.17 1:34 PM
(115.22.xxx.148)
모른다고 합니다.
6. 못믿겠네
'14.12.17 1:34 PM
(121.182.xxx.223)
학부모모임을 사석에서 가졌는데
저는 잠시 참석하고 말았어요.
후에 이야기들어보니
참석한 학부모들이 모두모두 그렇게 싫어하고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표를 하는 엄마들도 많다고
알고 있어요.
저는 남자선생님이라 상담할때 아니면 전화도 한 적 없어요.
굳이 선생님한테 잘못하고 있다고 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고요.
7. ..
'14.12.17 1:35 PM
(211.177.xxx.5)
직접 전화한 전력이 있으니.. 누군가 아주 박하게 평가했고 그러니 님 아이로 추측하는거죠...
8. 못믿겠네
'14.12.17 1:38 PM
(121.182.xxx.223)
윗님 아이선생과 전화는 단 두번뿐이었습니다.
한번은 학기초 일반적인 상담전화,
또 한번은 제가 출장이라
내일 서류주면 안되겠냐고 읍소하는 전화였습니다.
9. 여기가천국
'14.12.17 1:42 PM
(219.240.xxx.3)
아니 쉬는 시간은 왜 금지시켰대요????
애들 쉬는 시간에 머리식히고 화장실도 가고 할거많은데.
10. 장식장
'14.12.17 1:43 PM
(119.194.xxx.239)
원글님 아이가 은근 갈굼?을 당하는게 확실하시면 그냥 계시면 안될것 같아요.
차라리 면담신청하셔서 인사드리고 레이져한번 쏘고 오세요.
아이 일상 물어보시면서 은연중에 애한테 함부로 하지 마시라고 싸인주는거죠.
그 선생님만 그런게 아니라, 인간이라는게, 원래 그래요.
밟아서 소리 없으면 계속 밟구요, 악하고 소리지르면 움찔하는거에요.
애한테 복수하는게 맞다면, 평균이하니, 가만히 계시면 안됍니다.
이런글을 쓸때마다 대부분의 훌륭하시고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에요.
하지만, 저도 겪은 일련의 사건들이 있다보니, 가끔 인간이하 '것' 들이 있습니다. ㅜㅜ
11. 저도 아는것 같던데요
'14.12.17 1:50 PM
(122.100.xxx.71)
중학생인데 선생님 좋게 평가했더니 그날 바로 우리 아이 상담 하더라구요.좋은 쪽으로.
선생님이 열성적이고 좋아서 저도 있는 그대로 평가 했지만 그날 이후로
아 선생님들 교원평가 누구 부모가 했는지 아시는구나...했어요.
12. ㅇㅇ
'14.12.17 1:51 PM
(1.247.xxx.233)
저희 애 초등 6학년 때 담임은
교원평가 전에 어떤 엄마가 무슨 말 썼는지
다 안다고 엄마한테 좋게 써달라고 했다고 하고
평가 후에는 평가가 안 좋았는지 누규 엄마가
나쁜 말 썼는지 다 안다고 씩씩대서
애들이 혹시 자기 엄마가 나쁘게 썼을까봐
겁먹었었어요
13. .....
'14.12.17 1:53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이점 궁금했는데,
교원평가 주관식 내용은 교사에게 공개되는 건 알고 있었는데요,
저희반 담임도 나쁘게 쓴 학부모 색출?하는 데 혈안이 되어있어요.
아마 누가 어떤 글을 썼는지는 모르지만, 평가에 참여한 사람이 누군지는 알 수 있나봐요?
평가한 사람만 전화 열라 돌리고, 평가 안한 사람은 전화 안온 걸 보니요.
14. 제가
'14.12.17 2:04 PM
(211.182.xxx.2)
교사인데
절대 모릅니다.
걍 추측하는거에요
15. 추측
'14.12.17 2:25 PM
(113.216.xxx.97)
그게 추측이 가능하데요...
그러니깐 부모가 아이의 거울이라고... 대부분 아이들이 부모가 집에서 하는 얘기를 그대로 학교에서 한다나봐요...(수업시간에 공개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그리고 의외로 나쁘게 평가하는 사람이 한두명이고 자주쓰는 단어나 어투, 문맥상황 등을 유추하면 알 수 밖에 없다고 하대요...
16. 혹시
'14.12.17 2:44 PM
(175.192.xxx.225)
애 담임선생 이름이 ㅇㅂㅈ 선생님 아닌가요. 흔치않은 이름... 행태가 똑같아서요. 트집잡아서 체육 금지 쉬는시간에도 제자리 앉아있기... 한학기 내내...
교원평가는 원글님만 그리하신게 아닐겁니다. 원래 그 선생 인성이 그런거죠. 학년말이니 며칠만 견디세요...
17. 제제
'14.12.17 2:45 PM
(119.71.xxx.20)
교장샘인 친지가 볼 수 있다고 한말 분명 들었어요.
근데 교장인 자기만 본다는건지
그샘도 볼수있다는건지 그건 모르겠어요.
18. 저도 궁금해서
'14.12.17 2:46 PM
(1.225.xxx.5)
교사인 분이나 가족이 교사인 분들께 여쭐게요.
그럼, 평가에 참여한 사람과 안한 사람은 누군지 안다는 얘긴가요?
19. 모릅니다
'14.12.17 2:49 PM
(112.152.xxx.52)
아이 언행. 부모 언행으로 느낄 뿐입니다.
20. 추측이예요
'14.12.17 2:58 PM
(116.125.xxx.244)
교사가 제공받는 정보는 2가지 입니다.
1. 평가 항목별 평균점수 (매우잘함, 보통...체크한 것을 점수화하여 평균 계산)
2. 기타의견으로 입력된 내용들
이 2가지도 교원평가 기간이 종료된 후에 취합되어 통보됩니다.
누가 평가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평가기간 중에도...종료 후에도 모릅니다!
다만 평가 참여율만은 평가기간 내내 담당자가 알고 있습니다.
아무도 누가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평가 참여율 높여야 한다고 학교에서 자꾸만 압박하니까...
담임은 학생들에게 엄마가 평가한 사람 손들어봐~ 안한 사람 손들어봐~하면서 참여를 독려하게 됩니다.
학생들에게 평가 참여를 체크한 것 + 기타의견 작성 내용 + 그 동안의 상황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짐작이야 할 수 있겠지만...
우려하시는것 처럼 어떤 학부모가 어떤 내용을 입력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21. 저의 아이 초딩때도
'14.12.17 2:58 PM
(1.225.xxx.5)
쉬는 시간에 화장실도 못가게 쉬지 않는 선생님 있었어요.
죽어도 이해가 안가는 ㅠㅠㅠㅠㅠ혹 그 선생이 지금 원글님이 쓴 선생일까요?
미친 샘들 많아요. ㅠㅠㅠㅠㅠ
22. 제제
'14.12.17 3:10 PM
(119.71.xxx.20)
못된 샘..
그나마 교원평가있어 좀 달라지나 했던 기대도 물거품..
철밥그릇이다 보니 자기하고 싶은대로 사는 샘들 참 많아요.
당연 좋은 샘은 더 많지만...
23. 교사친구
'14.12.17 3:27 PM
(182.212.xxx.51)
절대 모른데 서술형으로 글 쓴건 봅답니다
누가 썼는지는 모르는데 글을보고 대충 누가 썼는지 아는거래요
24. 맘
'14.12.17 3:28 PM
(223.62.xxx.143)
모르는건 맞아요 ! 교육청에 아는사람있어서 알려달라고했다면 모를까 ! 교육청에 있는 사람이 그런거 정보 알려줄 정도로 한가한것도 아니니 모를 확률이 높아요 ! 제사 앞전에 글 썼는데 우리큰아이 반 난리가 아니었어요 ! 담임이 평가내용 쫘악 펼쳐놓고 하나하나 읽어가며 이건 누가 썼냐거 아이들 다그치고 아이들은 무서워 울고 ! 그런데 어떤아이들이 담임 단점을 쓰고서 담임이 뭐라고 막하니까 안썼다고했대요 ! 그랬더니 진짜로 믿고 그 거짓말한아이들을 이뻐하신대요
25. 교육
'14.12.17 4:50 PM
(175.118.xxx.61)
한번은 학교 교원평가 담당 학부모 모니터를 해서 교육청에 가서 교육 받았었고,
학교에 있는 친구한테도 물어봤었어요.
절대 누가 했는지는 당연히 안 나와요.
다만 어떤 사건에 대해 기술하게 되면 당연히 누구인지 알게 되는 겁니다.
글씨체는 안 나와요.온라인으로 하는데...
그리고 우리 학교에서도 참 웃긴게 평가 했다 안했다만 체크하면 되는데 언제 했는지 날짜까지 적어서
담임한테 내야합니다.
그러면 주관식으로 서술한 거 어느 날에 내가 했으면 한 사람이 그 사람 밖에 없으니
어떤 자세한 사건이 없어도 얘인지 알게 되는 거예요.
날짜까지 적으라는 건 정말 불합리...
평가를 좋게 해야 학교 지원예산도 유리한 게 사실이니깐..
26. ...
'14.12.17 7:10 PM
(115.136.xxx.131)
친구가 교사인데, 절대 모른대요.친구친정아빠가
교육청에계시는데, 절대모름...
27. ..
'14.12.18 8:16 AM
(223.62.xxx.29)
날짜 적어내도 그거 보고 순서대로 맞추지는 못해요
교원평가중간에는 결과 못보고 다 끝나면 서술형 모아져 있는걸로 보기 때문에요..
그냥 좋은 말이나 나쁜 말은 그간 있었던 아이나 학부모와의 일들로 추측할 수 있을 뿐이예요
서술형으로 까칠해서 써낼 분이 많지 않으니 짐작할 뿐이지요
28. 날짜 써도 몰라요
'14.12.18 11:10 AM
(116.125.xxx.244)
교원평가 결과는 평가기간이 끝나야 열람이 가능합니다.
위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항목별 평균점수와 기타의견 취합된 것만 볼 수 있어요.
날짜별로 어떤 의견이 입력되어 있나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 동안에 있었던 학생, 학부모의 행동과 발언을 토대로 기타의견 내용을 누가 썼나 짐작할 뿐이지요.
기타의견에 적힌 내용이 구체적일수록 짐작하기 좋은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