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곽진언 자랑 가사 말이요.

조회수 : 3,909
작성일 : 2014-11-22 15:06:15
제가 경험이 일천해서 그런가
무식해서 그런가..
감성이 무너져서그런가...
다들 가사에 감탄하시는데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감성충만하신 82님들 중 누가 이해좀 시켜주시면 안될까요?
하루종일 실검1위일 정도로 지금 핫한데
저도 그 코드를 이해해보고싶으네요
도와주세요.
IP : 223.62.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유불급
    '14.11.22 3:59 PM (221.146.xxx.93)

    아침에 기사에서 곽진언이 자랑이라는 노래 불렀다해서 가사가 뭘까 나름 상상했고...제목이 왜이래 했는데...들어보니 반전이네요. 내 자식, 내 학벌, 내 직장, 뭔가 세속적인 자랑이 아니라 따뜻한 사람이 되어 남을 안아줄 수 있으면 자랑할 거라니....91년생 남자로 절대 안 느껴져요^^

  • 2. ㅡㅡ
    '14.11.22 4:03 PM (61.84.xxx.189)

    뭔가 그럴싸한 단어나 문장이 아니고 평이하고 쉬운 글인데 내용이 정말 좋지 않나요?

  • 3.
    '14.11.22 4:14 PM (182.212.xxx.51)

    포장하지 않고 꾸밈이 없는데 그것이 감동으로 전해오는거
    그런게 참 어렵잖아요
    요즘 가수들 가사들어보면 사회에 뭔 메시지 전달한다고 욕을 쓰거나 직설적 노골적이거나 겉멋들린 영어 랩가사들 천지 잖아요
    그런속에서 기타하나들고 꾸밈없는 소박한 가사로 감동주는거 그것도 아마추어가 대단한거죠

  • 4. ..........
    '14.11.22 4:15 PM (1.233.xxx.206)

    따뜻한 사람이 되면 자랑하고,
    그때 그댈 먼저..제일 먼저 안아준다고..
    가사만으로 해석하면 나보다 따뜻한 사람을 만났지만
    그에 비해 사랑이 부족한 자기이기에 사랑이 많은 좋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겠다는 내용 아닌가요?
    모르겠어요.. 기존가요의 가사라면 어느 정도 마음에 와닿을지 모르겠지만
    미션곡 자작곡이라니...너무 휼륭하지 않나요?
    들을수록 좋아서 자꾸 듣고 있네요.
    김필,곽진언이 부른 "사랑하기 때문"에도 감미롭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88 사기 전과 2범이면 최소한 사기를 20번 목걸이외 09:33:10 75
1746887 귀에서 자꾸 소리가 나는데 이비인후과 가야하나요? 2 ... 09:32:06 85
1746886 찰밥 한번 해야겠어요. 4 09:26:32 319
1746885 나의 이야기중 4 블루 09:25:23 190
1746884 잠자다가 종아리 땡기는 증상 8 Oo 09:20:34 531
1746883 전세에서 매매로..전세 꼭 미리 빼고 매매 계약? 1 생생 09:16:24 247
1746882 수시원서 접수기간에 휴가가도 될까요 9 ㅇㅇ 09:15:56 225
1746881 방수등산화 추천 부탁드려요 5 등산싫어함 09:11:22 133
1746880 운동 전혀안하는 사람보면 어때요? 12 ㅇㅇ 09:08:17 1,001
1746879 엄마의 막말 봐주세요 19 막말 09:05:16 926
1746878 영어교재 하나 추천해요(초보 말하기용) 8 영어 08:57:18 449
1746877 나는 생존자다. 삼풍편 보면서 6 ㅇㅇ 08:57:15 1,098
1746876 한동훈 페북, ‘노동법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노봉법’ 30 ㅇㅇ 08:53:19 637
1746875 매관매직이 최절정이던 전임 정권 3 .. 08:52:10 563
1746874 아이가 지금 논산 훈련소에 있는데 14 .. 08:50:38 1,157
1746873 밀라논나님 얼굴피부 그나이에 24 08:50:23 1,530
1746872 오늘 인터파크(nol)에서 12시에 조용필님 무료공연 티켓팅이 .. 10 조용필 08:42:12 798
1746871 독립기념관장만 봐도 4 일부러 08:36:19 564
1746870 새벽마다 한쪽팔이 피가 안통해서 깨는데요 4 요즘 08:30:40 727
1746869 발령난 남편 원룸 왔는데 17 08:29:42 3,228
1746868 일주일째 설사가 멈추질 않아요. 9 장건강 08:29:23 836
1746867 광화문 스타벅스 주문자 닉네임 보세요 11 말세다 08:25:22 2,571
1746866 이재명 대통령의 보복인사? 10 이뻐 08:24:23 1,264
1746865 강아지 병원 비용이요 - 서울 강북인데 다른 지역 비용도 궁금해.. 3 서울 북쪽 .. 08:19:47 429
1746864 20대 애들 사면을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61 ........ 08:14:54 2,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