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없는거 맞죠?
결혼해서 몇년 살면서 산전수전 겪은 상황도 아니고
남자네 부모님이 이상하다던지 돈이 없어 결혼 준비 어려운것도 아녜요.
이유가..자기는 살림에 자신이 없다며...
물건사는거 너무 힘들다고...;;
결혼하지 말라고 말한 상황은
단체 카톡방에
친구하나가 결혼준비만 하지말고 자기 소개팅도 해달라면서 이야기했던 찰나고
얄밉지도 않게 귀엽게 이쁘게 말했어요.
마침 친구 하나가 결혼 준비하다 파토난애도 있었는데
집문제였거든요.
친구가 짜증났는지 그럼 하지마~~늦지않았다고 했더니
이미 집 계약했어..라고 받아치더라구요;
평소에도 자기 자랑 좀 심한 얘였거든요
서로 안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가정사 이런것도 잘 모르지만,
제가 알기론 더 잘사는 친구들도 조용히 있는데
어디간다 아버지 뭐하신다 여튼 자기 중심적으로 이야기하는 애..
혼자 자아도취인지 자존감 심한 느낌..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고 크게 피해준것도 없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아니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