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무좀이 심한데 그대로있다보니 저도 옮아 발톱무좀 1년째 약을먹고있어요.
그런데 얼마전 2학년 아이 발톱이 조금 누르스름하게 변해보였어요 어제 발톱을 깍는데 끝에 무좀균이 옮아있네요
오늘 피부과 대리고 가려고 하는데 원인은 신랑이 무좀 치료를 하지않으니 더 큰일이네요.. 크게 힘들어하지도않고
매일 술을 마시다 보니 먹는약은 힘들어서 얼마전에 라미실 원스를 한번 발랐어요 용량이 너무적어 두발에 바르기도 힘들더군요..
술마시는 사람은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지 참 고민스럽네요
아이는 오늘 병원에 가볼텐데 먹는약 적어도 6개월은 먹어야하니 걱정이네요
무좀 치료하고 낳으신분 어떻게 낳은셨는지 경험좀 얘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