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가운 바다 속에서 꼭 끌어 안고 떠난 두 친구'
1. ....
'14.5.11 10:00 AM (110.14.xxx.144)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511083005310
2. 아침부터
'14.5.11 10:01 AM (121.162.xxx.143)이기사를 읽고 한참을 울었네요ㅠㅠ
3. ...
'14.5.11 10:03 AM (121.174.xxx.196)살인정권 물러나라22222222222
4. .....
'14.5.11 10:04 AM (59.0.xxx.217)저도 오늘 아침에 이 기사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불쌍한 아이들...아~ 어떡하면 좋나요?
가슴을 후벼 파네요.5. ㅠㅠ
'14.5.11 10:06 AM (175.125.xxx.133)ㅠㅠㅠㅠ
6. 아
'14.5.11 10:07 AM (175.244.xxx.62)정말.....ㅠ ㅠ
7. 슬퍼
'14.5.11 10:07 AM (222.233.xxx.17)아침부터 눈물 바람입니다.ㅠㅠㅠ
8. 218.152/
'14.5.11 10:08 AM (175.244.xxx.62)그렇게 살고싶나? 미친 ....
9. 218.152
'14.5.11 10:10 AM (118.176.xxx.88)사자명예훼손으로 고소가능할텐데......
10. 음
'14.5.11 10:13 AM (175.193.xxx.95)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0548
세월호 희생자 모욕하는 이들은 법적조치 해주시는 변호사님 있어요.
신고 합시다.11. 저장
'14.5.11 10:13 AM (175.193.xxx.95)브로크백마운틴?
'14.5.11 10:06 AM (218.152.xxx.149)
남자애가 남자애를 ?????12. ..
'14.5.11 10:14 AM (118.218.xxx.71)아가들아
미안하다
뭐라 할말이...13. ....
'14.5.11 10:21 AM (59.0.xxx.217)218.152.xxx.149..........닭뇬같은 놈인지 년인지 제발 법적초치 해 주세요.
아침부터 살의를 느낍니다.ㅠ.ㅠ14. ....
'14.5.11 10:25 AM (223.62.xxx.45)명복을 빕니다 ..
부디 좋은곳에 가시기를 간절히 빕니다....15. ㅠㅠ
'14.5.11 10:26 AM (1.238.xxx.75)정말 저체온증으로 서로 체온유지 하려 버티고 버티다 둘이 같이 간거군요ㅠㅠ
물로 인한 익사라면 물 속에서 본능때문에 허우적대느라 껴안고 있을 수 가 없을테니까요.
세상에 이렇게 억울하고 참혹하고 처연한 죽음이 어디 또 있을지..아무리 바쁜 일상의 나날들이라도..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비통함과 분노는 전혀 사그라들지도 잊혀지지도 않고..마음과 머리속
반 이상을 항상 채우고 있네요.부디 저 아이들 고통 없는 곳 에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16. 에효
'14.5.11 10:31 AM (1.229.xxx.197)따듯하고 밝은 좋은 곳으로 가거라
아들들아17. 그러게요
'14.5.11 10:31 AM (125.178.xxx.140)어제 구명조끼 안고 있던 엄마의 모습부터 머리가 멍해져 옵니다.
유가족보고 미쳤냐는 어느 페이스북의 댓글도 너무도 충격적이였고
오늘 이 기사도 가슴이 미어지네요.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18. ㅇ
'14.5.11 10:33 AM (218.51.xxx.5)홍대교수하고 댓글 쓴 일당들 저 위에 변호사님한테 신고 못하나요?
19. 박그네 살인자
'14.5.11 10:34 AM (50.166.xxx.199)살인마 정권.
저 어여쁜 아이들이 충분히 살아 나와 다시 껴안으며 웃을 수 있었는데...나라가 국민을 다 죽였네.
마지막이 얼마나 힘들었을지...ㅠㅠ
너희들은 따뜻한 곳에서 평안히 쉬거라.
이 아줌마 너희들 안 잊을거야.
할 수 있는 거 뭐라도 할거야.
한가지 부탁은 부모님 꿈에라도 나타나 한번 웃어주고 가지 않겠니?
너희들, 친구들과 선생님...기억할게. 미안하다....20. 저 미친 아이피는
'14.5.11 10:42 AM (58.140.xxx.106)간밤에 달님 어쩌고 하는 요상한 글이랑
방금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기 싫다고 올렸다가 욕먹고 도망갔어요.
연예인 기부명단 올려서 가뿐히 베스트 갔고요.
어떻게든 게시판 변질시키려는 수법에 넘어가지 맙시다.21. ..ㅠㅠ..
'14.5.11 10:43 AM (1.240.xxx.68)제발...친구와 함께라 마음이라도 아주 조금 덜 무섭고 조금 덜 힘들었길 바래..
미안하다.. 아이들아..ㅠㅠ...22. ㄹㄹ
'14.5.11 10:44 A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이런 대형사고 터지면 유가족한테 갈돈들 다 떼먹고 주는 하이에나 떼들이 많겠죠.세월호 티셔츠 판매하는 마음보고 혀가 내둘러지던데 어떻게 그런식으로 돈벌려 할까요?
두아이가 오랫동안 살아있었던 모양입니다.
노인연금 20만원 대상자가 몇십만명이라던 70세부터도 아니고 65세면 그돈들 어디서 충당할지
세월호도 늙은이 살리다 지켜줘야할 수백명 애들 다 죽이고 뭐하자
는건지 참 부끄러운 나라예요23. ㄹㄹ
'14.5.11 10:49 A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죽을사람들은 안죽고 죄없는 애들만 날벼락떨어져 죽았어요.
아이고 국민 모두가 어떻게 해야 이 한이 풀릴꼬24. ㅇㄹ
'14.5.11 11:11 AM (211.237.xxx.35)마음아파 링크 클릭도 못하겠어요. 나도 좀 그들의 괴로움에 0.00000000000001%라도 동참하기 위해
읽어야 하는데 ㅠㅠ 엄두가 안나요 ㅠㅠ 어떻게 하죠..
전 솔직히 고3 딸 키우는 엄마로서 그 누구도, 하다못해 유가족도 수장되어가는 아이들의
고통을 다 알수 없다고 생각해요.
미안하다 미안하다 얘들아25. ㅇㅇ
'14.5.11 11:14 AM (65.25.xxx.11)구명조끼를 묶은 채 죽은 아이들, 서로 껴안은 채 추위에 떨다가 죽은 아이들......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26. 218,152
'14.5.11 11:45 AM (107.5.xxx.80)찾아서 면상좀 보여주세요!!
능력자님들.
저런것들은 악마에요
대한민국 어쩌다 이지경이되었나요..27. .................
'14.5.11 11:54 AM (125.185.xxx.138)너무 슬픕니다.ㅠ.ㅠ
28. 희망
'14.5.11 12:21 PM (39.7.xxx.55)또 눈물이 나네요
가만있지 않겠습니다 종편 그날 낮방송에 나와 해경 간부라는
어떤 이가 잠수 못한다고 잠수부 내려가게 해달래도
자기가 허락하지 않고 있다고 힘주어 말하더군요
소방차와 소방관을 화재현장에 가지도 못하게 하는것과 같았어요
속수무책 아이들은 죽을수 밖에 없도록 포기한 해경이
단두대에 가야할겁니다 이토록 잔인하고 허망한 사태가 있을까
국가 폭력이랄 수 밖에 ᆢ동족상잔의 죄에 버금가는 악랄한
부패 세력과 관료자들의 죄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사죄해야하는지 저도 미치겠습니다 그 부모들 가슴에 더 이상 못박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치야욕자들의 기회주의도 정말 치가 떨립니다
이대로 두면 나라가 망할것 같은 위기가 느껴집니다
아이들 영혼은 고통에서 벗어나서 좋은 곳에 있겠지만 이런식의 죽음을 이제는 막아야합니다29. ㅡㅡㅡ
'14.5.11 2:32 PM (183.99.xxx.117)정말 천벌을 받을거다
그 어린 생명들을 그리 고통스럽게 죽이고ᆢᆢ30. 웰빙족
'14.5.11 2:3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저체온증으로 사망한것 맞는것같네요 물에익사면 허우적대다 본능적으로 저렇게 둘이 안고있을수없잖아요 그때 남선생님도 학생을 안고 숨진체발견되었다더니 가라앉아도 살아있는 사람들이 있는게 맞았던듯 확신이드네요
31. 월빙족
'14.5.11 2:35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얼마나 무서웠을까 친구들 다죽어있고 배는 잠수함처럼 물속에 가라앉아있지 어두워서아무것도 안보이지 언제물이 차오를지모르지 진짜 공포스럽게 죽어갔을듯 진짜 뭐했니 해경과국가
32. 세상에
'14.5.11 3:32 PM (118.36.xxx.221)이리 슬프고 잔인한 일이 또 있을까..
정말 가슴이 아파서 숨쉬기 조차 힘이 드네요.
절대, 절대 잊지 읺으리.
구할 수 있었잖아.
어떻게 저리 어린 아가들을 잔인하게
죽일수가 있는거니?
인간의 탈을 쓰고.33. ㅠㅠ
'14.5.11 7:02 PM (58.236.xxx.207)눈물이 하염없이 나오네요
학생들이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
편안히 잠들기를....34. 밖에
'14.5.11 7:28 PM (221.139.xxx.10)비가 오네요. 아이들이 울고 있는 것 같아요.
어찌 해줄 수 없음에 가슴이 먹먹합니다.35. 바람
'14.5.11 8:20 PM (122.34.xxx.82)어른으로서 너무너무 미안하구나. 부디 그곳에서 편안하게 쉬렴.....
36. ----
'14.5.11 8:35 PM (217.84.xxx.138)물로 인한 익사라면 물 속에서 본능때문에 허우적대느라 껴안고 있을 수 가 없을테니까요222222222
37. ----
'14.5.11 8:35 PM (217.84.xxx.138)키보드만 두드린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거리로 나가야 해요.
38. ------
'14.5.11 11:26 PM (1.251.xxx.235)말하나 보태는 것도 어쩐지 죄스럽습니다.
아이들아... 편히 쉬렴.39. ...
'14.5.12 1:31 AM (116.34.xxx.191)얼마나 무서웠을까요 ㅠㅠㅠ
너무 아이들을 고통스럽게 했어요.
이건 정말 살인입니다.40. 희망
'14.5.12 4:31 AM (61.77.xxx.79)아이들 친구가 만든 영상을 보고 왔는데 너무 슬퍼서 또 울었습니다
아이들이 희생되다니..여자와 아이들을 먼저 구하는 것도 외국에서나 있는 일인지요?
늙은 선원들과 해경의 면피를 위한 시간 벌기 하며 입맞추는 동안 아이들은 단체로 고의로 살해 되었습니다
정치가들 싸움, 권력을 향한 좌파 우파 모두 너무나 지겹습니다
이 아이들의 목숨을 이용해서 자기 사리 사욕에 유리하게 물타기 하는 인간들과 정당들에 경고하고 싶습니다
이념 전쟁,정파 전쟁하다가 온나라가 미쳐 돌아가고 정상적인 것이 무엇인지 헥깔리다가 다 죽게 생겼어요
이 아이들이 남긴 착한 마음들과 사랑의 편린들이 그저 소중하고 아깝고 아이들을 참혹하게 죽음으로 몰아 넣은 해경 윗대가리놈들 모조리 사형시켰으면 합니다41. 나쁜 놈들아~
'14.5.12 8:17 AM (221.152.xxx.85)저건 분명 익사가 아니예요
에어포켓에서 저체온으로 죽은거예요물속에서 추우니까 서로 안고 있었고
저체온으로 저상태로 죽은후
물속으로 가라앉은 거예요2222242. ..
'14.5.12 10:15 AM (119.67.xxx.96)잔인한 월요일아침이네요
안볼려고 했는데,, 그만 클릭하고 보고말아서...
가슴이 너무아프네요
부디 따뜻한 하늘나라에서 못다한꿈 이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