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모두는 한마음일겁니다.
학부모님들, 학생들, 선생님들, 도움을 주시고 계시는 해경이나 다이버분들 등 평범한 우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거나 글을 쓸때 모두 한숨 한번 쉬시고 글을 썼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지금 비판하고, 주시해야 할것은.
정부의 대책, 그리고 이후 상황정리에 관한 비판과 주시
황색언론의 행태를 보이고 있는 언론들에 대한 비난과 감시
sns로 퍼지는 유언비어나 소문에 대한 자정적 태도가 필요합니다.
소식듣고도 국회에서 농담이나 하는 국회의원과 같은 반인륜적 인간들이 있지만
평범한 우리들은 글이나 이야기를 확대생산해서 서로 상처주고 비판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비판하고 감시하고 잘못을 따져 물어야 하는 대상은 정부나 황색언론이나 sns로 이상한 글 싸지르는 사람들이에요.
실제 상황을 겪지 않고도 동시대, 상황을 겪다보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빠질 수 있어요.
지금 우리가 바라는 것은 다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마음을 알고 있는데, 우리 끼리라도 서로서로 상처주지 말았으면 졸겠습니다.
신이있어서 아이들이 다시 돌아와 학교로 가는 걸 보고 싶네요.
우리 모두 지금은 이것에만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