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미 역할을 다른 여배우가 했다면 좀더설득력있지
않았을까 해요 볼때마다 준구가 왜 이다미에게 빠졌는지
공감이 안되고 그랬거든요 말투도 느릿느릿
준구가 바람둥이라면 이다미와 그렇게 내연관계가 아니라
이여자 저여자 찌르고 다니는 캐릭터여야 하는데 다미외의
딴 여자에는 관심이 없어보여요. 바람이라기 보다는 지켜주지 못한
사랑에 대한 미련 이랄까요 그러네요
그런게 있으려면 이지아와는 대비되는 어떤 강한 설득력있는 매력이
캐릭터에서 나와야 하는데 장희진이 그걸 캐치 못한거 같아 아쉬워요
단순 불륜극이냐 사랑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냐가 거기서 판가름 나는데 말이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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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미역할 설득력
ㅡㅡ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4-03-31 09:10:11
IP : 203.226.xx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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