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인간극장 짠하네요 ㅠㅡㅠ
6살 큰애가 나이답지 않게 넘 어른스럽고 의젓한것도 왠지 가슴이 아프고...
두 아들이 다 밝고 넘 귀엽고 예뻤어요.
아빠도 열심히 사시는것 같고 엄마 몫을 해낼려고 많이 애쓰시는 모습이 감동이었네요.
1. 저두요
'14.3.17 8:20 AM (118.33.xxx.34)아빠가 어깨 인대도 다쳤다는데(제가 어깨인대 문제가 있어서 넘 잘알아요 ㅜㅜ )
목욕시키는 장면도 그렇고...
아이들이 의젓하면서도 해맑더라구요.
엄마는 어디에 있나요? 앞부분을 놓쳤어요.2. 막대사탕
'14.3.17 8:22 AM (39.118.xxx.210)저도 끝부분 봤는데 애들이 넘 귀엽더군요 ㅎ
엄마는 돌아가셨나요?3. 감동눈물
'14.3.17 8:23 AM (175.210.xxx.243)엄마는 애들 어릴때 집을 나가신것 같아요.
저렇게 이쁜 아들을 두고...
애들이 넘 맑고 이뻐서 더더욱 눈물이...ㅠㅠ4. 그러게요ㅜㅜ
'14.3.17 8:50 AM (223.62.xxx.168)성한 몸으로 애 보는것도 힘든데,
장애있는 몸으로 아들둘을,그것도 연년생...
아이들이 타고난 성품이 좋아보이네요.
밝고 건강해서 다행입니다..5. 그렇게
'14.3.17 8:53 AM (211.222.xxx.225) - 삭제된댓글이쁜아이들을 놔두고 어떻게 집을나갈수가 있었는지
혹시 방송을 보고나서 돌와왔으면 좋겠어요
작은애 애기때 나갔으니 저렇게 이쁘게 컸을거란생각을 못하고 있을건데ㅠㅠㅠ
아빠가 국문학도였는데 연극연출도하고 생계때문에 다른일을 했나본데 잘되었으면 좋겠어요6. ᆢ
'14.3.17 9:21 AM (58.232.xxx.219)저도 아이 데려다줘야 하는데 Tv에서 발길이 안떨어졌어요
한참 손이 많이 갈 시기인데 참 힘들것같아요
아이들 등하원이라도 누가 도와주면 좋겠어요
하원하고 와보니 아빠없다고 아빠 걱정되어 집앞에서
우는 아이들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이쁜 아이들 바르게 잘 커나가길 기도합니다.7. 근데
'14.3.17 9:42 AM (124.216.xxx.91)앞부분을 놓쳤는데 아빠가 50이 넘으셨던데 늦게 결혼해서 아이들을 낳은것 같은데
엄마가 나갔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다리는 교통사고때 다치신거 아닌가봐요..8. ....
'14.3.17 10:04 AM (211.107.xxx.61)아이들이 너무 예쁘던데 어떻게 장애있는 남편에게 맡기고 나갈수 있는지 엄마라는 사람이
이해가 안되네요.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면서도 보는 내내 속상했어요.
방송보고 다시 돌아와주면 좋겠어요.9. ...
'14.3.17 2:12 PM (121.167.xxx.168)아빠는 어릴 때 소아마비로 불구가 되었다고 본거 같아요.
늦게 결혼해서 사십대 후반에 아기 아빠가 되었어요.
참 애들이 선물이거 같아요. 예뻐요.
아빠일이 잘 되어 애들 자라는데 어려움이 없기 바래요.10. ㅇㅇㅇ
'14.3.20 5:14 PM (118.139.xxx.103)아침에 잠깐 봤는데,,,아버지는 직업이 뭐에요??
11. ᆞᆞᆞ
'14.3.20 10:14 PM (180.66.xxx.197)홍보회사 다니다가 짤리고 작년 가을부터 그냥 실직상태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