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eseragi
'14.3.6 9:15 PM
(117.111.xxx.204)
저도 먹어봤는데
식빵 자체가 엄청 독특하고 개성적인 빵이 아니잖아요
그냥 기본을 지키면서 식빵자체로 맛있다 정도?
맨빵으로먹기보단 맛난잼을 곁들여야 더 맛있더군요^^
2. 음..
'14.3.6 9:17 PM
(121.161.xxx.173)
식빵이 맛있어봐야 식빵맛이죠.
기본에 충실하니 유명해졌다 생각해요.
식빵은 식빵맛,
단팥빵은 단팥빵맛. ^^
극성스런 블로거들에 조금 과장된 부분은 있겠지만요.
3. ..
'14.3.6 9:20 PM
(39.7.xxx.99)
자나가다가 ㅅㅏ면 몰라도
찾아가서 줄서서 사먹을 정도는 아니예요
4. ㅇㅇ
'14.3.6 9:21 PM
(61.73.xxx.109)
ㄱㅈㅎ제과점이요? 전 집근처라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부터 가끔씩 사먹었는데 엄청나게 특별한 식빵은 아니에요 평범한 기본빵이죠 옛날엔 개인적으로는 많이 팔지 않고 호텔에 납품을 주로 하고 소량만 판매하셨었는데 언젠가부터 갑자기 유명해졌네요 식빵으로 유명한 가게들 많이 생겨서 다녀봤는데 그런 곳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평범하고 옛스러운 식빵같아요
5. 전 되게 좋아요
'14.3.6 9:23 PM
(14.52.xxx.59)
많이 사서 냉동실 놓고 두고두고 먹어요
말씀하신대로 동네 오래된 제과점 맛 맞는데 그 동네 제과점이 다 망해서
이런 식빵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효자베이커리,박종근과자점,이런데가 그런 맛이 나는데
이런 집들도 솜씨는 최고에요
6. 그리고
'14.3.6 9:23 PM
(14.52.xxx.59)
이집 빵은 따뜻할때 손으로 뜯어먹음 진짜 맛있어요
7. 깍뚜기
'14.3.6 9:25 PM
(163.239.xxx.45)
음식은 기대가 클수록 거기에는 못 미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
댓글님들 말씀처럼 식빵이란 아이템이 맛없을 수는 있어도
엄청나게 대박 맛있기는 어려운 품목이고요...
막 나와서 뜨거울 때 뜯어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그 정도면 가격도 싸고 괜찮다고 생각해요.
8. 혹시요
'14.3.6 9:25 PM
(68.49.xxx.129)
김삐리 식빵 말씀하시는건가요?? 블로그들에서 보고 궁금했는데 ㅎ
9. ==
'14.3.6 9:28 PM
(183.101.xxx.186)
당연히 ㅁㅋ라고 생각했는데, ㄱㅈㅎ 제과점 말씀하시는 건가요?
10. ㅇㅇ
'14.3.6 9:29 PM
(211.209.xxx.23)
블로거들 덕분이라거나 때문이라거나. . 인기 좀 있다 싶으니 줄을 엄청 서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많죠
11. ...
'14.3.6 9:29 PM
(122.32.xxx.12)
맞아요..김삐삐..식빵이요..^^;;
그냥 맨빵에..또.. 택배로 받아서..먹어서.. 하루 지났고..그래서 그랬나 봐요..^^;;
맛이 없다 이거 절대 아니구요..
워낙에 블로그며 뭐며..
방송에서도 많이 보고 해서..
제가 기대가 너무 컸나 봐요..^^
12. ㅎㅎㅎ
'14.3.6 9:34 PM
(211.202.xxx.123)
저도 일부러 찾아가서 사왔더니 그냥 식빵맛 ㅠ
13. ㅋㅋ
'14.3.6 9:36 PM
(175.125.xxx.88)
금방 나온거 뜯어먹으니 넘 맛있던데 ~~ 닭살 처럼요 ~^^
14. 갓나온빵
'14.3.6 9:37 PM
(14.52.xxx.192)
오물거리는 용도로 먹었어요.
그러나 분명 그냥 식빵맛은 아니구요
오히려 전 떡? 껌? 비슷한 식감이라고 느꼈어요.
겉은 바삭한데 안은 쫀득해서
맛보다는 식감의 재미로 사먹습니다.
15. ==
'14.3.6 9:38 PM
(183.101.xxx.186)
거기는 바로 만들어서 나왔을 때 상태는 확실히 다른 빵집보다 나아요. 근데 멀리서 찾아가서 먹은 것 치고는 평범해서 다시 가지는 않았어요.
16. hafoom
'14.3.6 9:45 PM
(1.224.xxx.61)
갓 만든 뜨끈한 빵 자르지 않고 통으로 사서는 뜯어먹으면
정말 한봉지가 눈깜짝할 새없어져요.속은 쫄깃하고 겉은 바삭하고..뭘 바르지않고 잘 발효시킨 빵맛이 전 진짜 좋아해요.
17. 하루 지나 받으셨다면
'14.3.6 9:48 PM
(183.96.xxx.181)
원글님이 느끼신 게 맞을거예요
갓 나온 식빵은 정말 맛있어요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닭고기 같이 찢어지는 결에 부드럽고 고소하죠
하루가 지나면 많이 달라져요 (노화라고 부르더군요)
얼마전 오랜만에 리치@# 제과점에서 빵을 샀는데
하루가 지나니 바로 뻣뻣해지면서 맛이 떨어지더군요
그 때 느꼈어요 첨가물 안 넣었구나
프랜차이즈 제과점은 하루 지난다고 그닥 맛의 변화가 없잖아요 ;;;;;
가격 너무 비싼거 아닌가 불만이었는데 가격값을 하는구나 수긍했어요
18. 쓸개코
'14.3.6 9:50 PM
(122.36.xxx.111)
본ㄴㅂ 모찌식빵은 시간지나도 말랑 쫀득하던데 나중에 드셔보세요.^^
19. 그리고
'14.3.6 9:53 PM
(14.52.xxx.59)
식빵은 그냥 먹는건 구워서 바로 먹을때
시간이 좀 지났으면 토스터에 구워서 먹어야 맛있어요
20. 늘푸른
'14.3.6 10:05 PM
(124.5.xxx.158)
저는 먹어본 식빵중에는 가격대비 최고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바로나온 식빵은 집으로 가져가면서 반이상을 먹게되더군요
개인적으론 강추합니다 소보레빵이랑 함께
21. ...
'14.3.6 10:25 PM
(1.247.xxx.201)
밥도 금방한 밥이 맛있듯이 빵도 금방 구워내면 정말 맛있어요.
그냥 집에서 믹스사서 제빵기로 구워내도 뜨끈뜨끈할때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그자리에서 절반은 그냥 뜯어먹게 되요.
윗님이 말씀하신 이성당 야채빵과 단팥빵 저희 식구도 그닥이였어요.
저희도 충남에 살아서 동네 사람이 사다준거 그날 만든거 먹었는데 우리애는 한입먹고 안먹고요. 저와 저희 남편은 아까워서 꾸역꾸역 먹었네요. 일부러 찾아가서 줄서서 사먹을정도는 아니다 라고요.
22. 빵밥
'14.3.6 11:03 PM
(39.7.xxx.6)
모든 식사빵은 갓나왔을 때가 맛나죠. 님말씀도 이해가요.
특히 첨가물 안들어간 빵은 하루만 지나도 굳더군요. 여의도 ㅍㅇㅍㄹㄴ 식빵이랑 바게트 사서 하루 실온에 놨더니 걍 벽돌과 방망이. 걍 버렸어요.
모든 빵은 당일 그곳에서가 진리
23. 좋던데
'14.3.6 11:47 PM
(220.71.xxx.144)
가격대비 맛있어요.
따뜻할때 먹으면 질리지않는 담백한 맛이에요.
그리고 따뜻한 소보루도 맛있어요.
24. ㅇ
'14.3.6 11:59 PM
(175.223.xxx.52)
모찌모찌식빵...
근데 그런 좋은 빵 먹다 마트 식빵, 그것도 마트제과점 말고 기..삼... 이런 공장 식빵 드셔보세요
너무 차이나요
어쩌다 하나 샀는데 입에서 안넘어감 ㅋㅋ
25. ㅇ
'14.3.6 11:59 PM
(175.223.xxx.52)
전자레인지에 데워보세요 맛있을거예요
26. 빵
'14.3.7 12:07 AM
(175.223.xxx.132)
예전 뚜레쥬르 초창기에 갓구운 식빵, 시각 맞춰가면 정말 맛있었어요.
그 제과점은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지만 채 식지않은 식빵은 식빵이 아니예요..
그 맛을 모르는 사람들이 가서 뜨끈한걸 줄서서 먹었으니 더 맛있던것 아닐까요?
지금은 뚜레쥬르 가지 않지만 어쨌든 초장기엔 딱 세번, 볼록한 부분을 결따라 뜯어먹으면 식빵 하나 금방 다 먹고 신기해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식ㅁ빙 ㅈ
27. ...
'14.3.7 1:06 AM
(218.52.xxx.95)
뜨거울때 뜯어먹는 맛은 인정.. 허나 사서 쟁여두고 먹거나, 택배 등은 인정 못함 그냥 식빵맛...
28. 버터링
'14.3.7 9:29 PM
(1.235.xxx.111)
ㄱㅈㅎ제과점이라면 그 가격의 식빵으로선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남편이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자주 만드는데 재료를 쌓는데 받아주는 힘이 다릅니다.
소금이 적당히 들어 짭짤한 맛인 것도 제입에는 좋고요. 한달에 한번 정도는 일부러 찾아가 6줄씩 사서 냉동실로 직행시켜요.
실온에서 하루 이상 방치해본 적은 없어서 택배로 받는 맛은 모르겠네요.
29. ..
'14.3.7 9:42 PM
(1.247.xxx.123)
택배로 살수 있을까요?
토스터에 구워 먹으면 맛잇을것 같은데
30. ...
'14.3.7 9:43 PM
(223.62.xxx.68)
저도이해안되는 일인.평범하기그지없는 식빵맛이던데요.
그걸 왜그리 비싸게파는지
식빵하나에 그돈주고사고싶지않아요.
정말기대하고먹었는데 실망그자체.
그리고 갓나온 따뜻한빵은
어디나 맛있거든요?
31. 그렇게
'14.3.7 9:49 PM
(14.52.xxx.59)
비싸지 않아요
ㅍㅂ ,ㄸㄹ 등이 더 비싸요
택배는 빵집에서 안해주고 모 카페에서 몇백원 더 받고 해주는걸로 알아요
전 맛도 맛이지만 요즘 이 정도 두께의 식빵이 드물어서 기꺼이 못가면 택배로 먹어요
32. 버터링
'14.3.8 8:34 AM
(1.235.xxx.111)
한 줄에 3200원인데 비싼가요? 그맛에 그가격이면 싸다고 생각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