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가 없는게 "급이 다르다" 라는 말인데,
김연아 선수가 바보도 아니고 그 동안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자기 처신을 얼마나 잘 하는지 모르시는지..
그리고 급이 맞는다는게 뭔가요? 연아 선수의 급이라면 누굴 만나야 하죠?
빌게이츠를 만날까요? 이재용을 만날까요? 정몽구 아들을 만날까요?
원빈을 만날까요? 고승덕을 만날까요? 이명박 아들을 만날까요?
김연아 선수의 가치, 굳이 말해서 이른바 경제적 가치에 맞게 연애를 해야 한다면 아무도 그녀와 연애를 할 수 없습니다...
꼭 사회적 가치에 맞게 누구와 연애를 해야 한다는것은 이명박근혜 적인 생각이 아닐 수가 없네요..
그녀가 빙판위에서 힘들고 지치고 위로 받고 싶을때 가장 그녀의 피로를 풀어주고 가슴을 설레게 하는 사람이 지금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연아 선수가 김원중 선수를 사랑하는 만큼 이상의 최고의 사랑을 김연아 선수를 받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김연아의 사랑을 왈가왈부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