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접종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1. @@
'14.3.6 8:3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매해 맞추지 읺아요, 두마리 키우는데 큰놈은 이년 연속 맞추고 항체검사 해서 항체생겨서
작년에 안맞췃어요. 광견병주사도 작년에 안햇구요
작은놈은 이번 겨울에 자가접종 해줫고 한가지 더 맞추면 되구,,,
이놈도 작년에 광견병 안맞춰서 올해봄에 광견병 무료접종할때 두놈 다 맞출려구요.
매해 강아지들 예방접종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와 일본밖에 없다는 글 읽고
삼사년에 한번 정도로 조절해서 맞춥니다.2. ..
'14.3.6 8:40 PM (180.71.xxx.22)매일 두시간이상 산책하는 녀석인데 아가때 심장사상충 2번하고 심한구토후 지금까지 전혀 안하고있어요
대신 일년에 한번내지 두번 심장사상충 키트와 현미경검사하고 있구요
접종은 아가때 4차 접종후 지금까지 전혀 추가접종은 안하고있어요
생식을 하고있고 산책을 매일나가는지라 면역력이 충분하다라고 생각이 되서 따로 접종은 안하거든요
항체가검사는 주기적으로 하고있구요
8월이면 6년되는데 그전으로 종합검진 받아보려구요
동네 19살되는 녀석이 있는데 병원 한번 안가고 매달 구충제는 꼭 먹였다고해요
배변을 집에서 안해 견주분이 매일 하루두번 산책나오고있구요3. 오호
'14.3.6 9:04 PM (210.113.xxx.101)답글들 보니 안심이 되네요. 저는 강아지 까페 같은 데서 한달에 한 번 뭐 해야 되고 뭐 해야 되고..
이런 게 좀 아니다 싶어서 안하고 있었거든요.
책에도 보면 100% 따라하질 못하겠는 게..중성화에 대한 얘기 때문인데요
어찌됐든 사람이랑 살아야 되니까 사람한테 편하게 바꿔가는 건 이해를 하지만
수술까지는 좀..전 훈련으로만 끝나야 된다 생각하는 쪽이라서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중성화 수술 한다고 해서 나쁘다는 게 아니고
그걸 권하는 사람이나 책은 저랑 안 맞는 거 같아 그냥 있었는데
사람도 그렇잖아요. 매년 독감주사 맞는 사람도 있을 거고 저희 집처럼 안 맞는 집도 있을 거고요(학교나 직장에서 단체로 맞히는 거 말구요)
암튼 그래서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거 아닐까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생각했는데
다행이 그런 분들이 있군요.4. ..
'14.3.6 9:21 PM (175.211.xxx.50)예방접종 안한지 꽤 되었습니다.
지금 17년 제가 해주는 밥만 먹고 삽니다.
심장사상충 등등 약은 소형견이라 몸에 무리가 될듯해서 투여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