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으로 1월에 한위원에서 치료중 뜸(인지에서) 재가 허리에 떨어져서 화상을 입었어요.
당시 너무 뜨거워서 아팠고, 게다가 침꽂고 엎드려있던 상태라 직접 볼수도 없어 두려움이 더 컸었는데
한의원에서 대수롭지 않게 밴드 붙여주고 당일에 대중 목욕탕 가지말라고 해서 가벼운 화상이거니하는 생각과 다신 치료받으러 안와야겠다는 생각으로 계산하고 귀가하고 시간이 지났어요.
시간이 지나서 낫지않고 보기 흉하게 튀어나온 흉터가 되서 2월에 방문하였는데 한의사가 장기 세미나로 부재중이라
그냥 돌아왔고 바쁜일로 다시 방문하지 못하다 어제야 뱡문해서 원장을 만나고 왔어요.
그리고 원장이 오늘 전화로 얘기하길 자기네는 그때 적절한 대응을 했고 다시 안 온 내가 잘못이다 그래서 치료비는 줄 수 없다. 그래도 책임이 있으니 보약을 주겠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신 그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나 제조된 약은 먹을
생각은 전혀 없는데 어떻게 대응하는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한의원의 태도가 더욱 화가 나서 그냥 넘어가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