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 건물 음식점에서 부서회식 하게 됐는데,,

피곤해요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4-02-26 16:27:22

오늘 퇴사자가 저희 부서에 밥한끼 사기로 한 날인데..

하필이면 저희 집 건물 상가 뷔페로 잡았네요.

신혼집 집들이 따로 안했구요,

지금 임신 5개월에 맞벌이 하고 있는데

요새 다리가 너무 붓고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그런지 머리도 띵하고

집에가서 다리 올리고 눕고 싶은 맘밖에 없어서

오늘 회식은 빠지려고 했는데.. 이거 빼도박도 못하게

저희집 건물에서 회식이라뇨;; (회사에서 차로 15분거리에요)

밥 다먹고 저희 집 올라가자고 할 것 같은데

집이 좀.. 손님초대하기엔 청소가 너무 안돼있어서 곤란하고..

뷔페도 가기 싫은데 어찌 거절할지요ㅠㅠ

IP : 119.198.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6 4:32 PM (118.221.xxx.32)

    아프다고 하세요
    근데 회식하고 초대도 안한 직원집에 가자고 하나요?

  • 2. 친척
    '14.2.26 4:41 PM (39.7.xxx.241)

    누가 와 계시다고 하거나
    회식하고 어디 갈 곳이 있다거나
    둘러대면 될거같은데요.
    아니면
    만약 직원들이 먼저 말을 하면
    솔직하게 청소도 안돼 있고 몸도 힘들어
    차한잔 대접 하고 싶지만 그리 못하는거
    이해해 달라고
    하셔요.

  • 3. 아예 불참
    '14.2.26 5:21 PM (58.225.xxx.118)

    회식부터 아예 불참하는게 나을것 같고요, 친정 간다고 하고 몰래 퇴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895 전기레인지 사용법 좀 여쭈께요. 10 전기레인지 .. 2014/02/26 2,636
354894 한국장학재단에 학자금 신청한뒤 학교에서 1학기 장학금받는데..... 3 ... 2014/02/26 1,337
354893 친정엄마보다 더 친한 시어머니 8 시어머니 2014/02/26 3,142
354892 77세 노인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어떤게 있나요 12 .. 2014/02/26 1,348
354891 뉴욕,파리 까페 한국 지점들...똑같나요? 2 --- 2014/02/26 665
354890 UGG A/S 안됩니다.신세계,,쩝 2 어그 2014/02/26 1,165
354889 요즘도 미용실 가서 팁 많이들 주시나요? 7 ... 2014/02/26 2,487
354888 모든 피부과에서 강추하는 더블로 리프팅 해보신분 계시나요? 21 어느피부과를.. 2014/02/26 49,342
354887 완전체라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12 // 2014/02/26 5,163
354886 의류사업하시는 분들 .. 어떠신지요? 14 아들 2014/02/26 2,445
354885 저희 집 건물 음식점에서 부서회식 하게 됐는데,, 3 피곤해요 2014/02/26 1,691
354884 박근혜 호위무사들의 형편없는 각개전투실력 손전등 2014/02/26 496
354883 프라하 여행 해 보신분들~~ 5 프라하 2014/02/26 2,657
354882 남자친구가 소홀해져서 서글프네요. 6 .. 2014/02/26 2,685
354881 강남터미널에서 송파구 거여동 가려면? 7 지하철&am.. 2014/02/26 974
354880 2년 넘게 생리가 없어요.20대 후반입니다 14 ㅠㅠ 2014/02/26 7,242
354879 시골 같은 곳은 미세 먼지 덜할까요? 8 행복이 2014/02/26 2,172
354878 캐나다초행길렌트할까요? 1 벤쿠버 토론.. 2014/02/26 595
354877 어린 아가 어린이집 보내는 일 고민중이에요 12 고민중인맘 2014/02/26 1,675
354876 실크테라피에서 나온 볼륨테라피요.. 진짜 볼륨이 살아나는가요? 2 볼륨 2014/02/26 2,862
354875 고등아들 공부와 꿈에 동기부여 팍팍되는 책 추천해주세요 10 아들을 위하.. 2014/02/26 1,610
354874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55 .... 2014/02/26 19,293
354873 월요일에 수영장에가면 각종 쓰레기가 반겨요 4 진홍주 2014/02/26 1,346
354872 시아버지가 시댁식구들한테 죽일년 만든 며느리입니다. 21 초췌한영혼 2014/02/26 6,418
354871 이런 관계,결혼할 수 있을까요? 6 눈물 2014/02/26 2,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