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핸드폰 있으니 이 점이 좋으네요^^

.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14-01-18 20:33:30

작년에 2g폰 사줬는데요.

예전엔 혼나면 아무말 않고 꿍하고 있더니 이젠 자기 방 들어가 문자를 조목조목 보내네요.

저도 아이 얘기 들으면서 제 속내를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어느새 맘이 풀리고

서로 미안하다고 하고 해결방법을 얘기하고요.

애가 쑥스러움을 타서 얼굴보곤 낯간지러운 얘기 못하는데  문자로는 아주 잘도 하네요^^

 

6학년 올라가는데 작년부터 이런식으로 문자보내는거 보면 커 간다는 뜻이겠죠?

다른댁들도 많이 그러시나요

 

IP : 122.40.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8 8:35 PM (112.155.xxx.92)

    쉽지 않은데 아이나 원글닒이나 건강한 관계를 맺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 2. ㅎㅎㅎㅈ
    '14.1.18 8:40 PM (121.162.xxx.100)

    저도 요방법 자주 써먹어요
    주로 싸우고 난 날 잠자기전에나 밖에 나가있을 때 문자로 조근조근 써보내면 잘 받아주더라구요 큰소리나지 않고 서로의 맘을 표현할 수 있어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472 알바다니는데 그곳 장사가 너무 잘되요 2 ... 15:08:43 290
1667471 푸바오 소식 전해주던 비비이모 계정이 인스타 15:07:52 155
1667470 타고난 인복...정말 존재하는 걸까요? 8 aa 15:02:49 454
1667469 택배가 잘못 온거 같은데 어떻게 1 택배 15:02:43 153
1667468 오징어게임이요. 일주일에 한편씩 오갬 15:02:40 252
1667467 지성피부, 귓바퀴 어떻게 씻으세요 4 나이드니 14:59:35 315
1667466 반려동물에 어느선까지 투자?가 가능이신가요 ? 5 ㅁㅁ 14:59:25 199
1667465 이준석 야 임마 조용히해 라고 씨부린거 까먹었나 2 14:57:47 455
1667464 서브스턴스 보신분 3 ㅇㅇ 14:57:43 162
1667463 마산 박물관-조선총독부글씨 전시 2 이뻐 14:53:52 205
1667462 춥기만 하면 배탈이 나는데요. 4 배탈 14:51:30 265
1667461 나 아니면 굶어죽을 셈 인가 4 14:46:38 1,067
1667460 여에스더 부럽네요 12 ... 14:44:57 1,752
1667459 크리스마스 분위기 5 지나가다가 14:44:49 660
1667458 그러니깐,윤도리의 속셈은.. 14 Vv 14:41:51 1,264
1667457 갱년기 자기얘기만 하게 되나요 10 ... 14:39:41 783
1667456 조국혁신당 굿즈 7 성탄선물 14:36:05 591
1667455 마약사건도 관심가져 주세요 5 대한민국 14:35:42 433
1667454 천주교 대전교구 대흥동성당의 김용태 신부님강론 /지랄발광 용산 .. 2 신부님감사합.. 14:31:23 451
1667453 사진 많이 찍으시는 분들요 ..... 14:29:48 272
1667452 빵집에서 9 음음 14:25:58 906
1667451 대통령 파면하면 경호, 연금 모두 없는건가요? 12 궁굼 14:23:52 1,253
1667450 모든게 정해져 있다는 느낌. 14 동의하는분 14:22:03 1,781
1667449 이준석 “내가 얼마나 정치를 깨끗하게 했나… 살면서 기소된 적도.. 24 ... 14:19:22 1,797
1667448 윤상현이 형수한테..잘 말해달라고. 6 ..... 14:17:06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