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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변감사합니다. 내용펑

까망이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14-01-02 00:46:47
IP : 223.62.xxx.5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1.2 12:50 AM (121.168.xxx.52)

    저는 두 부부가 외려 속이 없어 보여요

  • 2.
    '14.1.2 12:51 AM (211.36.xxx.144)

    글로만봐선 언니분 잘못하나도없네요
    내일 직접 찾아가시든지해서 마음 풀어드리고 여행 잘다녀오세요^^

  • 3. 헐...
    '14.1.2 12:51 AM (211.201.xxx.173)

    언니가 동생이랑 제부 보면서 속이 속이 아니시겠어요.
    지금 이 상황에도 원글님이 잘못하신 걸 모르시나요?
    언니가 도움주고, 편하게 해준다고 해서 호구는 아닙니다.
    무슨 뜻으로 가지고 갔는지 뻔히 알면서 거기다가 버럭해요?
    제 동생이었으면 제대로 사과하기전에 두번 다시는 안봅니다.
    철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부부가 똑같이 철이 없어요.

  • 4. 언니
    '14.1.2 12:52 AM (203.226.xxx.45)

    그 나쵸 @서방 먹어도 안죽는다.
    그리 먹고 싶다하니 묵으라해라. 그걸 뭘라꼬 들고 가나??
    묵고 배탈이 나도 지탓이다.라고 하고 나쵸 받아다 맥주랑 같이 남편 눈 앞에 가져다 주고 언니한테는 사과하세요.
    언니도 손님인데 불러놓고 어찌 부부간에 싸움질을 하세요.
    둘이 있을때 하든가하지...

  • 5.
    '14.1.2 12:53 AM (117.111.xxx.144) - 삭제된댓글

    튀긴음식 쩐내나면 이미 기름산화된건데 버려야하는 음식맞고요. 동생신랑이 아까워 혹시라도 먹고 몸에해로울까봐 몰래가져가서 버려준건데 저같음 칭찬할일이지 언니한테 화낼일아니라고봐요~
    언니한테 맛난 커피라도 사서 들고 찾아가 화내서미안했다고 사과하세요~

  • 6.
    '14.1.2 12:53 AM (101.108.xxx.59)

    언니라고 귀찮게 그거 들고 가서 버리고 뭐 이러고 싶었겠어요. 싸우는거 같으니까 신경 쓴다고 한일인데...
    그리고 원글님도 아이도 아닌데 남편한테 그냥 언니가 생각해서 그런건데 이해달라하고 끝낼일이지 뭘 그리 싸우고 언니한테까지 화내고 그러나요.
    언니가 동생이라고 너무 잘해주셨나봐요.
    저라도 화나서 안볼꺼 같네요

  • 7. ..
    '14.1.2 12:55 AM (61.73.xxx.212)

    정말 유치찬란 별일도 아니네요.

    언니는 미리 버려도 되겠냐고 말이라도 하면 좋았을뻔 했지만.
    원글님은 신랑이 화낸것은 말 전달하지 말고 그냥 넘어가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언니가 제부에 대해 굉장히 섭섭한 마음이 계속 들텐데요.

    내일 전화하셔서 미안하다고 내가 순간 욱했나봐 그러세요.

  • 8. 언니가
    '14.1.2 1:02 AM (182.228.xxx.84)

    두 부부가 별것도 아닌걸로 싸우니
    분란이 되는걸 해결해주려고 사려깊게 행동한건데

    두 부부가 유치하게 그걸 가지고 또 다툰데다가
    동생이 화풀이까지 하니
    그동안 해준것도 아깝고 안보고 싶을것 같아요,

    가져가서 버린다고 미리 말했음
    님 남편이 못가져가게 했을테니 당연히 말 안한거지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본인 잘못인지 모르는게 더 심각한 문제네요.

  • 9. ???
    '14.1.2 1:03 AM (175.209.xxx.70)

    언니가 그걸 왜 거져가요?
    동생부부 둘이 나쵸가지고 싸우던 먹던 지들이 알아서 할일이죠. 그거 가져가면 싸움 꿑날줄 알았나봐요

  • 10.
    '14.1.2 1:12 AM (115.21.xxx.159) - 삭제된댓글

    식탐남편이 젤 잘못
    둘이 싸우다 언니한테 불똥 튀긴 원글님도 잘못
    언니는 .... 지못미

  • 11.
    '14.1.2 1:13 AM (115.21.xxx.159) - 삭제된댓글

    언니를 나무랐다는 표현에서 완전 깨네요.
    언니가 잘해주니 동생이 기어오르는 꼴.
    언니도 후회 많을 듯..

  • 12. 남편이
    '14.1.2 1:18 AM (220.117.xxx.28)

    찌질하기가...애도 아니고. 거기 동조해서 언니 원망하는 원글님도 마찬가지고. 이런 부부 돌본다고 애쓰는 언니가 헛고생하는거죠.

  • 13. 에휴
    '14.1.2 1:20 AM (175.212.xxx.84) - 삭제된댓글

    그 나초 얼마한다고 이 난리를 치나요들...그거 들고갔다고 처형 탓하는 남자나, 그걸로 쌈질에 언니에게 퍼붓는 여자나...똑같은 사람들끼리 만났구만요.ㅡ,.ㅡ;:

  • 14. 나무
    '14.1.2 1:20 AM (121.168.xxx.52)

    언니를 나무랐다는 표현에서 완전 깨네요...22222

  • 15. ㅡㅡ
    '14.1.2 1:32 AM (110.70.xxx.46)

    나무란다는 말은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씁니다. 정말 할 말이 없네요.

  • 16. ppp
    '14.1.2 1:39 AM (121.143.xxx.225)

    네. 잘못하셨네여.
    제가 언니라면 동생 얼굴 안 보고 싶을 것 같아요.
    빨리 사과하심이.

  • 17. 지금 이 글도
    '14.1.2 1:53 AM (118.59.xxx.242)

    님은 잘못을 인정하기싫어서 조금이라도 님에게 동조하는 댓글이 달릴거라 생각하며 쓰셨을텐데....
    부디 글 지우지마시고 언니가 보시게하시고 남편분도
    보시게하세요.

    그리고 나무란다는 말은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씁니다.2222222

  • 18.
    '14.1.2 2:30 AM (218.144.xxx.19)

    배은망덕이란 단어가 이런 경우를 말해요...

  • 19. ...
    '14.1.2 2:32 AM (211.202.xxx.32)

    아휴...이런 모지리를 동생이라고 챙기고 보살펴주다니. 너무 잘 해주니까 동생이 언니를 물로 보네요. 자기가 잘못해 놓고도 모르고, 여기다 물어봐요? 바보 아니세요? 언니 맘 완전히 돌아서기 전에 싸가지와 개념 탑재하고 남편이랑 쌍으로 사과도 하고요, 결혼도 했다면서 둘 다 앞으로 철 좀 나시죠?

  • 20. 으이구...
    '14.1.2 2:36 AM (175.212.xxx.141)

    부창부수
    두 찌질이들 거둬 살리느라 언니가 고생했을듯
    언니 하는거 봐선 정내미 완전 떨어진거 같은데
    나라면 언니가 암만 개떡같이 굴어도 내 애봐주고 평소 사는데 그리 편의를 봐준다면
    내가 무조건 을이니 그거봐서라도 언니 갑질하는거 받아주겠네...
    꼬우면 도우미 고용하시던가

  • 21. 건너 마을 아줌마
    '14.1.2 3:06 AM (175.125.xxx.172)

    이사만이 해답.......... 언니를 조금이나마 생각한다면........... (민폐는 이제 그만~)

  • 22. ..
    '14.1.2 3:56 AM (175.197.xxx.240)

    이번일을 계기로
    언니도 동생네 일에서 손 떼고 좀 편해질 수 있겠네요.
    저도 제가 엄마도 아닌데
    바보처럼 동생네 챙기다가 비슷한 일 겪었는데
    정내미 떨어졌어요.
    그 뒤로 반찬이고 애들 용돈이고 챙겨주던거 다 끊었는데
    사과도 제대로 안하면서 자기가 아쉬우니 기웃대네요.
    뭐가 다 떨어졌다, 애들이 이모가 한 게 맛있다더라...
    못들은 척 했어요.
    동생도 동생이지만 찌질한 제부도 보기 싫어요.
    당분간 그냥 명절에만 보는 걸로.

  • 23. 라블
    '14.1.2 4:19 AM (182.213.xxx.190) - 삭제된댓글

    두 찌질이를 거둬 살리느라 언니가 고생했다는 ...저기 윗분말이 딱 맞네요
    남편은 그렇다쳐도 그 상황을 언니에게 덮어씌운 님이 정말 참...말이 안나오네요
    남편보다 님이 더 못됐네요

  • 24. ///
    '14.1.2 4:23 AM (14.138.xxx.228)

    언니가 속이 속이 아닐듯
    평소에도 여동생 잘 살라고 애지중지
    온갖 도움 다 주고 온갖 정을 다 퍼주고
    심지어 여동생이 제부와 사소한 문제(유통기한 임박한 과자)로 싸울까봐
    알아서 치워주면서 배려했는데

    여동생이 언니에게 고맙다는 말은 고사하고
    자기 남편과 이 문제로 싸웠다고
    언니에게 전화해서 왜 말도 안 하고 치웠냐고 퍼 붓는 언행까지...
    언니가 온갖 사랑을 자동으로 퍼 주니... 언니가 아주 만만한가봅니다.


    언니가 이번 일로 정신이 번쩍 들었을 것 같아요.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말자. 호의든 뭐든
    예쁘다 귀엽다 소중하다고 오냐오냐 받아주며 사랑을 주니
    이제는 부부싸움하고 화풀이까지.....

    제가 원글님이라면 과자 문제로 남편하고 싸웠어도 언니에게 화를 내기보다는
    고마워했을것 같아요.
    남편과 싸웠지만 원글님이 원하는대로 그 과자를 남편이 안 먹었잖아요.
    언니가 그 과자 안 치웠으면 그 과자 문제로 남편과 원글님은 싸움은 싸움대로 하고
    남편은 그 문제의 과자를 먹었겠죠.


    찌질하고 속이 좁은 여동생과 제부...
    언니가 보기에는 아주 천생연분이고 징글징글 하겠습니다.

  • 25. 저라면 남편을 족쳤을것.
    '14.1.2 5:44 AM (223.62.xxx.107)

    속된표현이지만 저 말이 어울려요. 댁 남편한텐.
    어디서 배은망덕하게 그깟 상해가는 나쵸 갖다버렸다고 처형한테 화가 날 수 있는지,참.

    저는 그런일 있으면 남편에게 제발 인간이 되라고 말하지 다른 사람 원망 안합니다.
    부부가 쌍으로 철딱서니가 없네요.
    평생 저런 동생부부는 가까이하지 마세요,언니 되시는 분!

  • 26. 정말
    '14.1.2 6:16 AM (99.226.xxx.49)

    슬픈건..님이 사과를 하신들 언니의 마음은 예전과 같지 않을거에요.상처가 아물어도 흉터는남을 수 있거든요.제 경험이라 말씀드려요.겉으로는 예전처럼 행동하지만, 마음속엔 앙금이 님아있네요.안그려고 해도..

    님네 부부가 큰 실수 하신거에요.잘해주는 언니한테 그러는거 아니에요.모든 언니가 다 그렇지 않다는거 더 잘 아실텐데..

  • 27. ..
    '14.1.2 6:19 AM (115.143.xxx.41)

    전 언니가 이상해요
    남의집 물건을 자기맘대로 가져다 버리고.. 저라면 엄청짜증났을 것 같아요.
    언니가 좋은분이신것 같긴 한데 나쵸관련해서는 나설데 안니설데 구분 못한단 생각이 들어요.

  • 28. ㅇㄷ
    '14.1.2 7:06 AM (203.152.xxx.219)


    제가 맏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전 언니가 이해가 안가는데요.
    언니 앞에서 싸운건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나초를 가져가면 어쩌라는건지..
    언니가 몰래 갖다 버리면 끝인가요? 제부입장은 기분 나쁘죠..
    둘이서 그것땜에 싸우고 있는데 아무것도 아닌냥 갖다버리면 싸운 둘은 뭐가 되나요..

  • 29. ㅇㄷ
    '14.1.2 7:08 AM (203.152.xxx.219)

    그리고요. 원글님. 유통기한이 아슬아슬해도 얼마든지 먹을순 있는 과자고요.
    남편이 원글님에게 먹으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언니에게 먹으라 강요한것도 아닌데.
    본인이 먹겠다고 하는걸 왜 말리나요. 쩐내가 나든 말든 그거 먹고 배아플까봐요?
    상한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쩐내의 기준도 본인기준이고요.

  • 30. ㅇㄷ
    '14.1.2 7:10 AM (203.152.xxx.219)

    예를 들어 남동생 부부가 밥먹다가 반찬 하나 가지고 싸우고 있어요.
    남동생은 올케가 만들어놓은 반찬 맛없고 짜서 먹지마라 올케는 자기가 알아서 먹겠다 하고
    티격태격하고 있는데 누나인 내가 그 반찬 몰래 갖다 버리면 뭐 어떻게 되나요?
    올케입장 바보 되는거예요. 언니면 뭐 다 잘하는건가요?

  • 31. 그럼
    '14.1.2 7:11 AM (1.246.xxx.85)

    철딱서니없는 천생연분...언니분 적당히하세요 뭐하러 이런대접받으며 챙겨주세요 그냥 내가족에게만...위로드려요

  • 32. ///
    '14.1.2 7:27 AM (121.140.xxx.1)

    원글님도 철떡서니 없고
    손위 처형 어려운 줄 모르는 원글 남편도 어이 없음요~

  • 33. 어른으로살기
    '14.1.2 8:02 AM (121.140.xxx.208)

    도대체 무슨 말을 듣고자 글을 올린거죠?
    자~~언니. 봐라. 다 내 편이지?

    그 언니. 철딱서니 하나도 없는 동생부부 델고사느라
    속 좀 썩겠네요.
    해도 지났는데 철 좀 드세요

  • 34. ..
    '14.1.2 10:53 AM (222.110.xxx.1)

    전 새벽에 이 글 읽었는데.. 여기 댓글보고 놀랐어요
    제생각엔 나쵸 갖다버린건 언니가 100% 잘못한것 같거든요.
    저희도 저런 상황이 가끔 일어나요. 저는 젤리 사탕 좋아하는데 남편은 불량식품이라고 먹지말라고 하고..
    그런데 제가 분명히 나는 그게 먹고 싶다고 먹겠다고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시누이가 저 몰래 갖다 버렸다고 생각하면 짜증나는걸 넘어서서 화가 났을것 같아요.
    누가 봐도 못먹는 음식물쓰레기 같은걸 먹겠다고 우기는것도 아니고...
    유통기한도 지나지 않은 나쵸인데...

    물론 이걸 가지고 언니한테 언니때문에 우리가 싸웠잖아! 이렇게 말하는것도 어른의 자세는 아니지만,
    언니가 너무 참견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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