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서 친하게 되었는데요.
한 친구(A라고 할게요)가 명문대를 나왔는데 대학중퇴한 사람하고 사귀고 있거든요,(자영업하는 듯)
다른 친구랑 말하다가 "A 가 남자 보는 눈이 낮은 것 같아"라고 말했는데
괜한 말을 한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A한테 전해져서 사이가 틀어지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되고
심지어 이러다가 왕따당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까지..-_-;;
입조심을 했어야 했는데...
사실 A가 좀 더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인생이 더 좋아질텐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남 일을 깊게 생각하거나 걱정하는 것도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일까요?
하루 종일 머리 속에 맴돌아 이렇게 글 올리게 되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