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인
1. 송우석2
'13.12.19 11:37 AM (175.223.xxx.170)저두 지금 조조 보고 막 나왔습니다.
영화는 끝났는데 사람들은 벌떡 일어나지를 못하더군요.2. 전 내일 갈껀데
'13.12.19 11:37 AM (110.47.xxx.109)이글만봐도 눈물나네요
3. 일욜
'13.12.19 11:38 AM (122.40.xxx.41)남편과 보러 가는데 손수건 갖고 가야겠어요
4. 거품
'13.12.19 11:41 AM (223.62.xxx.210)글만 보아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5. ........
'13.12.19 11:44 AM (180.68.xxx.11)저도 글만 봐도 슬퍼서...ㅠㅠ
6. 비전맘
'13.12.19 11:50 AM (121.140.xxx.44)전 오늘 보러가유
아침에 남자직원이 어제 봤는데 ,,
눈물나더라고.,,,7. 저두요
'13.12.19 12:15 PM (202.14.xxx.188)짙은 한숨과 함께 찡해오면서 눈가에 눈물이 조금
맺힐뿐 펑펑 울게되진 않던데요.8. 후기
'13.12.19 12:16 PM (182.226.xxx.58)저도 펑펑 울까봐 걱정했는데.. 초반은 웃기고..
눈물날 대목에선 펑펑 울 시간을 안 줍니다.
몰입도나 진행이 지루할 틈이 없어요.
오히려 울다 말아..아직도 그 사건들이 다른형태로 현재진행형이라 가슴이 계속 답답합니다...ㅜㅜ9. 오랫만에
'13.12.19 12:17 PM (211.36.xxx.6)여러번 목에서 뜨거운것이 올라오더군요
저는 차마 못보고 외면한 장면도 있어요
송배우라서 더 좋았습니다10. 맞아요
'13.12.19 2:24 PM (58.236.xxx.165)원글님! 진짜 표현 잘 하시네요.
그 느낌이죠!
그냥 조용한 눈물 뭔가 잔잔하지만 가슴을 울리는 그 먹먹한 느낌
눈물이 흘러 아이라인 때문 조금 해서 그런지 눈 매웠네요.ㅠㅠ
혼자 소리 없는 눈물을 흘리고 자면서도 이상하게 잠을 설쳤네요.
오히려 영화 본 시간보다 시간이 갈수록 잠을 못자고 잠을 다 깼네요.
저 혼자만 그런건지..가슴이 이상하게 가슴이 아파요.~11. ...
'13.12.19 2:37 PM (180.70.xxx.24)저는 지금에서야 깨닫습니다
그 분이 얼마나 국민들을 사랑했는지를
앞으로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운 대통령님
당신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12. 와
'13.12.19 3:10 PM (222.107.xxx.147)제가 하고싶은 표현이 바로
그거였네요~
영화 끝나고 나서 바로 못 일어난 영화 두번째네요.
하나는 인셉션...그건 이해가 덜되서.
이 영화는 좀 다른 의미에서 바로 못 일어나겠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