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12.19 11:54 AM
(119.71.xxx.179)
여러가지로...인생이 완전 바닥까지 갔으니 하겠죠..
2. 딱
'13.12.19 11:54 AM
(59.187.xxx.56)
돈만 생각하는 걸테죠.
뭐 그런 일 하고 싶어 하겠어요.
3. 보건소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70% 정도가 매독에
'13.12.19 11:58 AM
(114.205.xxx.124)
건강, 신변위협 같은거 생각하면 못하죠.
하다못해,
손님이 외항선원인데 재수없게도 에이즈에 걸려 있는 남자다.
그런데 그 남자가 뭐하는 사람인지 알수가 없죠.
4. 어디서보니
'13.12.19 12:05 PM
(59.12.xxx.36)
그 일하다가 다른일은 못한다고 한다고 들은적이 있어요.
노동강도에 비해 수입이 많아서 그렇겠죠?
5. ...
'13.12.19 12:22 PM
(180.70.xxx.55)
각오하고 하는거죠.
6. ..
'13.12.19 12:25 PM
(211.176.xxx.112)
원글님 생각 자체가 잘못된거에요.
막노동하는 사람들은 그 일이 안 무서워서 할까요? 소위 성노동자들도 마찬가지죠. 회사원들이 온갖 모욕을 당해도 견뎌내듯이 그들도 그 속에서 견디는 거죠. 전업주부만 한 사람들이 직장 나가는 거 두려워하는 것처럼 자기가 하던 일이 편한 거죠. 아무리 무서운 거라도. 직업 바꾸는 거 쉽지 않아요.
멀쩡한 남자들이 성매매를 즐기는 게 더 이상한 거죠. 돈으로 사람 몸뚱아리를 사서 맘대로 하는 행위 자체가 무서운 거죠.
7. ..
'13.12.19 12:40 PM
(211.176.xxx.112)
고르고 골라서 맺는 인간관계도 이상한 애들과 엮이는 경우 많죠. 연애할 때에는 정상인이었는데 결혼생활을 해보니 인간 쓰레기인 게 드러나는 경우 많죠.
본질은 가정집이니, 노래방이니, 룸싸롱이니 하는 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그 장소에서 이상한 짓을 하는 게 문제죠. 미용실에서 화장하고 있는 게 문제가 아니죠. 그럼 그 시간에 집에서 화장하고 있는 사람은 문제가 아니라는 건가요?
예를 들어보죠. 집에서 화장하고 앉았는 사람은 님이고, 미용실에서 화장하고 있는 사람은 님 남편 애인일 수도 있죠. 님이 미용실에서 화장하고 앉았는 사람을 '나가요 언니'라고 할 때, 미용실에서 화장하고 앉았는 사람은 님을 뭐라고 생각할까요?
성매매는 가부장적 사회의 폐해입니다. 그 본질에서 모든 여성은 자유로울 수 없어요.
8. 윗님
'13.12.19 12:42 PM
(211.234.xxx.53)
뭔소리인지?
9. ..
'13.12.19 12:51 PM
(211.176.xxx.112)
211.234.xxx.53/
원글님이 벌벌 떨며 살고 있는 것이나 원글님이 언급한 사람들이 그런 '무시시한'(?) 일을 하며 사는 것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둘은 딴 세상이 아니라는 뜻.
10. ..
'13.12.19 1:19 PM
(112.171.xxx.151)
생계이유로 결혼하는 경우 매매춘의 속성이 있죠(개인창녀)
조선시대 첩들도 이런개념이고
요즘 한국 노총각들 돈주고 후진국 신부 사오는것도 매매춘의 속성이 강하죠
솔까 사랑 전혀 없이 돈보고 결혼하는 여자들도 매매춘의 속성이 많죠
11. ..
'13.12.19 1:21 PM
(112.171.xxx.151)
그러한 이유로 무라키미류는
전업주부보다 창녀가 더 나은삶이라고 까지 했어요
전 동의하지 않지만 이런시각도 존재한다는거죠
12. ..
'13.12.19 1:48 PM
(39.119.xxx.113)
결혼은 합법적 매춘
술담배 또한 그러한 마약
13. ㅋ
'13.12.19 1:55 PM
(175.223.xxx.26)
가는 남자가 엄청 특이한 남자일 거라는 건 큰 오산.
아버지 남편 아들 굉장히 평범한 사람들이 갑니다. 물론 젊을 때 더.
14. 정상
'13.12.19 2:13 PM
(203.226.xxx.35)
비정상이 수가 많으면 정상이고 적으면 비정상인건
아니죠.
15. 아름9730
'13.12.19 4:24 PM
(119.67.xxx.134)
그래서 노래방도우미 상대로 무서운일많이 일어나는것 같아요. 저도 그런생각해봤는데
16. 추적자라는
'13.12.19 6:29 PM
(1.233.xxx.122)
영화 보면
거기서 여자주인공이 성매매 출장 나갔다가 하정우에게 죽임을 당하잖아요.
그 영화가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17. 헐
'13.12.20 2:31 AM
(211.192.xxx.132)
원글님이 맞는 소리하셨는데 웬 결혼은 매춘 타령까지 나오나요.
이제까지 보니 82에는 상간녀나 매춘 종사자가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디다. 몇몇 댓글들 정말 웃깁니다. 발끈하지 마세요들. 티나니까. 어디 감히 가정주부를 인간쓰레기에 비유합니까. 그리고 피해자 코스프레들 좀 안 했으면 함. 돈 없다고 다 몸을 파나요???
18. 00
'13.12.20 3:23 AM
(14.32.xxx.7)
왜 이문제가 이슈인가요. 뭔 호기심인가요
같은 여자면 누명 옌예들의 명예실추,정신적피해등을 내가 당했을 심정으로 분노해야 하지않나요.
정치 이슈 덮으려고 때되면 밥이 되는 연예인들.
이들의 얘기가 먼저여야 하지않을까요.
19. ..
'13.12.20 3:53 AM
(125.132.xxx.28)
성매매는 가부장적 사회의 폐해입니다. 그 본질에서 모든 여성은 자유로울 수 없어요. 2222
이상한 놈들이 간다기 보단, '놈'들의 대다수가 밟을 수 있으면 밟는 종족들이니까
놈들이 권력을 잡고 있는 세상에서 성매매가 자꾸 살아남죠. 성매매 여성들이 무슨 힘이 있어서 계속 살아남겠나요.
갑들이 방치하고 이용하니까 살아남는거지.
그런 놈들이니까 성매매여자한텐 프리하게 무서운 놈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
그놈들이 사회에선 정상인으로 보여도 결혼하면 지 부인 밟으면서 이상한 놈 되는거고.
거의 대부분의 성매매를 정당화하는 가치체계를 가진 남성들은 그냥 기본적으로 여자를 동등한 인격체로 생각을 못하는 거구요.
여자인권을 무시하고 남성권력으로 짖밟는건데, 모든 여자가 그 무시되는 인권을 가진 주체이고..
생활 어디선가는 지속적으로 탄압받고 있는거죠.
20. ..
'13.12.20 3:55 AM
(125.132.xxx.28)
그리고..굉장히 무서워한다고 들었어요. 이 악물고 하는거라고.
21. .
'13.12.20 7:31 AM
(122.42.xxx.38)
헐..결혼이 합법적 매춘이라니..
22. 연구
'13.12.20 8:45 AM
(211.108.xxx.159)
우리나라 성매매 경험 여성들이 다른 나라 여성들보다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비율이 다른 나라 평균보다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성매매 본질은 단순히 성을 사고파는게 아니라 약한 인간을 밟는거죠.
성매매를 하는 여성을의 과반수 이상이 성장과정에서 가정폭력과 성폭력을 경험했더군요.. 폭력에 길들여진 안타까운 아이들이죠...
23. 어이쿠
'13.12.20 8:45 AM
(58.226.xxx.183)
그럼님 ,,,,갑스럽군요,,,젠장
24. 어이
'13.12.20 8:59 AM
(222.236.xxx.27)
거기 결혼이 합법적매춘이라는 막말하는 사람~
그러면 당신도 합법적매춘으로 에이즈나 성병없이 편안하게 살지 와 이넘저넘 대주고 무시당하는교?
결혼의 의무는 남자나 여자나 가벼운게 아닌데 의무는 지기싫고 노동없이 돈만 받고 싶고 이넘저넘 거시기빨고 받는 돈받는 매춘녀와
육아와 각종 가사노동과 사랑과 때로는 의무감이나 정으로 섹스하는 가정주부를 비유해같다고 하는 당신.자포자기하지말고 지금이라도 사람답게 대접받고 사려면 정신차리시오!
이런말한다고 매춘녀를 떳떳한 직업이라 보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가정주부도 살림잘하고 재테크 잘하면 박수받고
청소부나 단순노동직도 자기분야에서 열심히하면 tv에 나와 훌륭한 장인으로 인정하는 사회지만매춘녀가 섹스잘하고 남자거시기 잘 빤다고 칭찬해주는 사회는 아니잖소?
비유를 하고싶으면 성매매하는 연예인들과 하던가.
가정주부가 동네북이냐 씹던껌이냐 확 그냥!
25. wms
'13.12.20 10:06 AM
(1.229.xxx.168)
저도 그런생각들더라구요.
불특정다수의 사람을 상대하는데
정상적인 사람도 많겠지만 이상한 사람도 얼마나 많겠어요
게다가 일회성이고 돈주고 산다는 생각이니
정상적인 사람도 돌변할 수 있지 않겠어요?
26. 음
'13.12.20 10:53 AM
(182.212.xxx.35)
난독인가요? 조건만보고 한 결혼은 창녀와 비슷하다가 가정주부가 창녀라는건 아니죠.
저사람들 대부분 집에 빚이 있거나 개인적으로 씀씀이가 헤픈 경우가 많아요.
여자가 그런경우 다른 돈벌수있는 능력이 없는한 저기로 갈수밖에 없는 구조인것 같아요.
얼굴만 이쁜 젊은 여자가 월수백씩 돈을 벌 수 있는 곳이 저기밖에 없으니까요.
요즘은 저런게 변종이 하도 많이 생겨서 잠깐 알바같은 개념으로 이해되는게 더 문젠거 같아요.
27. 음
'13.12.20 11:03 AM
(182.212.xxx.35)
위에 '조건만' 보고 결혼하셨어요? 조건만 보고 결혼한게 돈받고 관계하는거랑
뭐가 다르죠? 자꾸 평범한 가정주부로 물타기 하지 마시구요...
28. 음님
'13.12.20 11:12 AM
(222.236.xxx.27)
조건만보고 결혼하면 24시간에 한번씩 섹스만 해주면 최고의 와이프라고 칭찬받으며 남편에게 돈이 나오나요?
결혼생활의 전부가 섹스입니까?
29. 역시
'13.12.20 11:19 AM
(175.223.xxx.221)
매춘부가 많긴 많나보네. 열 명에 한 명 꼴이라더니.
30. 흠
'13.12.20 11:33 AM
(58.229.xxx.158)
연구를 위해 그런 여성들 좀 만나본 적이 있는데 정말 불우한 가정 환경 땜에 그 쪽으로 빠진 것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허영심이 많더라고요. 그냥 뇌구조가 일반 여성하고는 좀 다른 것 같아요.
도덕심이 제로라고나 할까, 진짜 사람으로서는 겪기 힘든 일을 겪은 것 같은데 담담히 말하고, 그리고 그들도 화장 벗겨놓으면 진짜 평범해요. 그러니 겉만 봐서는 과거 뭔 일을 하고 살았는 지 모르는 거죠.
그러나 끼는 감추기 힘들겠더라고요.
31. ........
'13.12.20 12:39 PM
(211.251.xxx.137)
위에 성범죄방지를 위해 성매매 합법화해야 한다는 분,
성매매가 합법이던 과거에도 성범죄는 많았습니다.
다만 피해여성에게 2차피해를 가하고 낙인 찍으며 가해자남성에겐 관대하고 솜방망이처벌이어서 신고률이 거의 1%던 수준이었죠. 솜방망이처벌은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통계에 의하면 성매매의 대다수가 유부남입니다.
성매매도 하고 성범죄도 저지르고, 이건 여성의 낮은 인권과 관계가 깊죠.
32. 음
'13.12.20 2:59 PM
(182.212.xxx.35)
음님 // 그럼 애초에 결혼을 왜하죠?? 경제적으로 기대려고 하는거면 똑같지 않나요 ??
33. 결혼은
'13.12.20 5:23 PM
(222.236.xxx.27)
내가 경제적인 것을 기대려했다면 상대에게 나자신을 내어주는 몫도 적지않아요. 고통스런 입덧과 목숨걸 정도의 출산 그 사람의 시댁을 견뎌내고 망가진 몸매를 보며 자괴감이 들기도..
그런데 창녀는 돈만 받고 그짓만 하면되죠?
동급이라 하기에는 괴리감이 상당합니다
34. 정인아빠
'13.12.22 5:20 PM
(1.232.xxx.109)
그런 일 하는 여성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경우? 가 있을 수도 있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매춘을 강요한 것은 국가가 아니라 여성들 스스로였어요. 국가는 오히려 매춘을 없애려고 했죠. 이건 우리나라가 독립하고 난 이후부터 쭉 그래왔습니다. 여성들 스스로가 '생존권을 보장하라, 우리의 직업을 인정해달라, 인권을 존중해달라'라는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미아리, 용산 등이 철거돼었을 주위 시민들은 환호했을지 몰라도 해당 직업 여성들은 오히려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