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7.5 12:28 AM
(180.231.xxx.44)
내 돈만 귀한줄 알고 남의 돈은 땅파서 나오는 줄 아는 진상은 아예 엮이질 않는게 최고인데 워쩌자고 카풀을 에효. 떨구기고 쉽지 않을겁니다 거머리처럼 달라 붙어서.
2. 괜한 일
'13.7.5 12:31 AM
(125.180.xxx.227)
시작하셨네요
카풀이 서로 배려하는 맘이 없음 더 힘들어요
게다가 그리 인색한 사람과는 더욱요.
저라면 당분간 약속이 있다거나
뭐라도 수강해서 자연스럽게 멀리하겠어요
가끔 태워주면 고맙게 생각하는데
맨날 태워주면 당연한줄 알거든요
3. 헉
'13.7.5 12:31 AM
(121.55.xxx.165)
비상식적인 사람이네요 ᆞ
4. 111111
'13.7.5 12:32 AM
(182.208.xxx.185)
3만원이라니....헉했어요
요즘 사람 부를래도 보통 시간당 만원인데..
가사일없이 아이만 잠깐 봐주는거래도
정부에서 운영하는 돌보미 이용할래도 시간당 오천원인데 어휴
저리 본인 돈만 소중할까요
5. ....
'13.7.5 12:33 AM
(58.124.xxx.141)
저라면 슬슬 멀어질 방법을 찾겠습니다. 단순히 짠 게 문제가 아니에요. 차비아끼면서 성의표시도 안하는 거 자기가 제일 잘알고 있을텐데 그 앞에 대놓고 "차비 아낀다" "아무것도 줄게없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거 자체가 상대방을 얕잡아보는 마음이 있다는 거거든요. 호의를 베풀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6. 참
'13.7.5 12:36 AM
(119.64.xxx.204)
시간도 아끼고 편해졌는데 기본이 안되었네요.
차비 얼마들었냐 물어보시고 시간 절약하고 편해졌으니 차비 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세요. 그 정도는 얘기해도 됩니다.
7. 에효.
'13.7.5 12:47 AM
(193.83.xxx.44)
사실 카풀은 사전에 경비에 대한 조율없이는 절대 시작하면 안되는거예요. 제가 맨날 무보수 기사하다 얻은 결론은 남들은 내 차가 물로 간다고 생각한다는거죠.
퇴근길에 어디 배우러간다 방향이 다르다하고는 그만 두세요.
8. 원글
'13.7.5 12:56 AM
(121.55.xxx.201)
제가 차가 없던 학생때. 학교가 대중교통으론 참 멀고 차를타면 편하기도했지만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어요.
그때 생각하면 대중교통 이용하던때가 참 서글프기도하고
친구차 타면 좀 불편했던기억도 있고 한달정도 탔는데 감사표시는 했답니다.
난 나중에 차가 생기면 좋은맘으로 카풀해야지 하고 생각해서인지 피하는게 쉽지가않네요.
9. 왠닐이니..
'13.7.5 12:59 AM
(172.251.xxx.117)
차라리 거지들한ㅌ ㅔ 적선하면 고맙단 말이라도 듣지..
진짜 도둑이네요.
기름값이 얼만데!!!!
10. 카풀의 문제
'13.7.5 1:27 AM
(2.217.xxx.89)
라기 보단, 이기적 성향의 인간과 어울리냐 마냐의 문제인듯..
그냥 단호하게 잘라내시든가
꾸욱 참고 기름값이나마 받아내시든가..
이도저도 아니면, 호구되시든가..
11. .....
'13.7.5 1:35 AM
(121.254.xxx.73)
한달에 3만원;;;;;;;;;그냥 아예 상식이 없는 사람 같은데요...
어떻게 저런 생각이 가능한거지
12. .....
'13.7.5 1:57 AM
(112.148.xxx.5)
아침시간 3만원.. 헐이네..
호의도 알아주는 사람한테 베풀어야지..
나중에 카풀 못해주는 경우 생기면 욕먹을 것같습니다.
님때문에 가는 길 차비 쓰게 생겼다고...
13. 받을건 받아야죠
'13.7.5 2:00 AM
(180.228.xxx.60)
카풀 시작하신지가 얼마나 됐는진 몰지만
제 생각으론...
지금까진 태워드리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씀하시고
계속 카풀 생각 있다면 월 얼마를 받았으면 좋겠다..
고 원하시는 금액을 정확하게 얘기하셔서
받고 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14. ㅡ
'13.7.5 2:19 AM
(221.141.xxx.48)
통틀어 진상이라고 부르죠.
진짜 최저임금계산이라도 해서 드려야하는거 아닌가요?
3만원?ㅋㅋ왔다갔다 신발 닳는 값이 더 나가겠네요.
15. ((
'13.7.5 2:21 A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회사 끝나고 뭐 배운다고 하고 그만하세요. 말로 해서 안 통하면 1-2달이라도 정말 뭐 등록해서 배우고 거리 두세요. 태워다주는 방향 말고 다른 방향에 있는 걸로 . 호구되셨네요
16. 원글님
'13.7.5 2:34 AM
(193.83.xxx.44)
좋은 맘으로 카플해야지 하셨으면 계속 좋은 맘으로 하세요. 여기 글 올려서 남들 혈압오르게 하지 마시구요.
17. 봄
'13.7.5 2:48 AM
(124.111.xxx.112)
집으로가는 퇴근시간아껴서 좋고 버스나지하철 사람들 부대끼지않는것만해도 어딘데 님앞에서 차비아낀다는 소리하는거보니 고마운거모르는 짠순이네요.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달에 집으로 가는 차비는 기름값하라고 주는게 당연하죠.가는 시간아끼고 편하게가는게 어딘데요.계속 그러면 서서히 정리하세요.
18. **
'13.7.5 6:35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남 아니라 형제자매라도 그런 행동하면 욕 먹을 판에
대놓고 줄게 없네...라고 말하는 사람이면
카풀의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 인성이 가까이 할 사람이 못 되는 거예요
인간관계는 어느 정도 나이들면
부모자식간도 기브앤테이크가 되어야 서로 마음이 안 상합니다
지금이라도 딱 끊든지 아니면 그사람의 차비라도 받든지 하세요
여기서 차비는 최소한 그사람이 쓰던 만큼은 받으라는 말입니다
시간절약에 몸고생 안하는 건 차치하구요
고맙다고 더 해주진 못하더라도 기본중에 기본은 해야지요
아,그리고 그사람은 말 안하면 절대 돈 안 줄거예요
몰라서가 아니구요
주기 싫어서요
그러니 눈치없어서 그러나봐요...하는 답답한 생각은 하지도 마세요
착한거랑 호구되는 건 다른겁니다
뭐 물론 지금 벌써 그사람 마음엔 호구일 것같기는 하네요
가장 권하는 건 그런 사람하고 엮이지 않는거구요
해줄거면 정당한 댓가를 받는거구요
19. 저같은 경우
'13.7.5 7:26 AM
(116.121.xxx.59)
한달에 두번 모임이 있는데 제 차를 같이 타고 가는 사람은 항상 자기가 우리집까지 와서 같이 타구요
가끔 고구마도 구워주고 커피 음료를 줄때도 있고 또 고맙다고 밥도 사기도 해요. 제가 뭘 바라지도 않았는데 이러니
오히려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사람이 이 정도는 되야 같이 다녀도 기분 나쁘지 않지요.
그 사람은 정말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네요. 다른분들 충고대로 멀리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님의 호희를 호의로 받지 않고 호구로 인식할테니까요.
20. ᆢ
'13.7.5 7:48 AM
(110.14.xxx.185)
내가 호의로 카풀을 제안했고
제안당시 조건을 얘기안했으니,
이제와서 돈얘기하는건 아닌것같습니다.
아무답례도 없다니
참, 경우없는 사람맞구요.
님이 기대안하고 선의로 시작한 초심대로
걍 아무생각없이 카풀하던지,
아님 그래도 이건 아니다싶으시면,
다른 핑계를 대고 카풀취소하세요.
21. 음
'13.7.5 8:18 AM
(116.122.xxx.45)
진짜로 돈 얘기 했다간 님만 이상한 사람 될 거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아니면 진짜 돈 딱 대중교통비로 쳐서 주고는 님을 기사로 생각할 사람이에요.
애기 봐주는 분에게 삼만원 생각했단 거 보니까 그렇네요.
돈 얘기 하지도 마시고 그냥 앞으로는 다른 일이 있어서 힘들 것 같다 - 라고 하고 마세요.
솔직히 편한 거 생각하고 그러면 대중교통비의 두 배는 줘도 되요. 진짜 계산 똑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하고 인정있는 사람이라면 거기에 뭔가 더 합니다. 쩝.
22. misty
'13.7.5 8:55 AM
(203.226.xxx.8)
다른가족 태워줘야한다고 하고
카풀하지 마세요
23. 1234
'13.7.5 12:29 PM
(121.134.xxx.251)
한 사람 더 태우면 기름이 더 소비돼요..
무거울수록 기름이 더 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