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은 창업한다면 무슨거 하고 싶으세요

.... 조회수 : 3,984
작성일 : 2013-04-30 18:28:42

직장 다니다 전업 7년했고

시어머님께서 무언가 해보고 싶으면 생각해보라고  하시네요

4-5억정도 말씀하시구요 

제 머리로는 던키도너츠, 베스킨라빈스 .. 이정도만 떠오르네요

여러분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IP : 175.209.xxx.2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점
    '13.4.30 6:30 PM (112.152.xxx.82)

    개인 커피점 작게 하고싶어요‥

  • 2. ......
    '13.4.30 6:31 PM (218.159.xxx.84)

    문제는 요즘 자영업들 다 망해나가는거죠. 하고싶고 취향이고 이런걸 떠나서

    어느 통계보니까 요즘 식당 개업해서 95%는 3년안에 폐업한다고 하네요.

    프렌차이즈도 본사에서 다 뜯어가고 매달 통장에 수백 버는거 같지만 결국 인테리어하고 뭐하고

    나면 남는것도 없다고.

  • 3. 부자네요~
    '13.4.30 6:33 PM (175.223.xxx.250)

    kfc하고싶어요~
    집장사?두하고싶고인테리어개성있게해서지어팔고싶네요

  • 4. 베스킨 라빈스
    '13.4.30 6:33 PM (175.125.xxx.11)

    추천이요.
    우리 옆집인데 넘 잘되고 겨울도 엄청 잘 되네요.
    그 상가까지 사고 싶어 죽더라고요.
    여긴 한칸 8평 상가가 7-7.5억 하는 상가인데 2구좌 쓰고 있거든요. 그럼...후덜덜...
    일도 많이 안 어렵고.
    던킨은 사향중이에요.
    가끔 잠실쪽 던킨 사장님 오셔서 신세한탄해요.
    베스킨 사장님은 매장에 잘 나오지도 않으시더만요.
    요즘 상가가 싸져서 좋을것 같아요.

  • 5. ..
    '13.4.30 6:36 PM (59.0.xxx.193)

    커피랑...샌드위치, 핫도그 파는 가게 하고파요.

    원글님 부럽삼

  • 6. 와우
    '13.4.30 6:5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 능력짱..... ㅠ.ㅠ

  • 7. ...
    '13.4.30 6:57 PM (121.137.xxx.125)

    계속 일하고 있는 저로선 그냥 그 돈 갖고 맘 편히 푸욱 쉬고 싶어라~
    부러워요..

  • 8. 저는
    '13.4.30 7:06 PM (180.65.xxx.75)

    던킨 한표요.. 우리동네와서 하세요...던킨이 없어요..신도시라..

  • 9. 원글
    '13.4.30 7:07 PM (175.209.xxx.222)

    직장다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 고민하던중
    애들 챙기라며 애들 좀 크고 나서 나중에 뭐 하고 싶으면 그때 도와준다고 하셨던 약속 지키시는 거예요
    남편이 외동아들이라 많이 챙겨주시는 편이세요
    제가 안하면 그냥 어머님 통장에서 쉬게되는거죠 뭐 ㅎㅎ

  • 10. 부럽^^
    '13.4.30 7:13 PM (180.70.xxx.178)

    정말 부럽네요..
    커피전문전 괜찮아보이네요..
    학교근천데 커피집이 없으니깐 하나생겼는데
    이디*거등요 ..정말 미어터집니다..자리는 그다지 별론데
    주위에 경쟁이 없고 평수가 좀 크다보니 손님 장난아니네요.

  • 11. ㅎㅎㅎ
    '13.4.30 7:22 PM (118.33.xxx.15)

    저라면 커피숍 테이블 3~4개 정도만 놓고 작게 시작하겠어요.
    오후 1시쯤 열어서 오후 9시쯤 닫는 걸로 해서..ㅎㅎ
    시어머님 능력자시네요.^^

  • 12. 해리
    '13.4.30 7:37 PM (221.155.xxx.140)

    이삭토스트?
    다른덴 어떤지 모르지만 저희 동네는 그럭저럭 잘 돼요.
    젊은 부부가 하는데 둘이 번갈아 와 있고
    일요일에는 꼭 문 닫고요.

    얼마 전 인테리어가 약간 바뀌었길래 본사에서 시킨거냐고 했더니
    자기네는 인테리어 자주 바꾸라는 간섭 없다네요. 그냥 추워서 바꾼거라고 -.-;;

  • 13. 어우,,,
    '13.4.30 7:43 PM (39.113.xxx.241)

    계속 일해야 하는 거네요
    전 좋아 보이지는 않는데,,,

    절대 프랜차이즈는 하지마세요

  • 14. ...
    '13.4.30 7:46 PM (59.15.xxx.61)

    제 친구는 죠스떡볶이 1억5천에 개업했는데
    돈은 버는 듯하나
    본사와 건물주 임대료, 알바비용 주고나니 별로 없더래요.
    실컷 힘들게 일해서
    본사 먹여살려
    월세 250만원 건물주 먹여살려
    알바 학생들 먹여살려
    전기세등 각종 사용료도 엄청 나오고
    정작 자기 먹을게 없다고...ㅠㅠ

    하시려면 임대 월세주는데는 하지마세요.

  • 15. ....
    '13.4.30 8:44 PM (27.35.xxx.67)

    그냥 그 돈 달라고해서 목 좋은데 월세 나오는거 사서 임대주겠어요 그럼 돈은 돈대로 살아있고 매달 수익도 들어오고요 시간지나면 부동산 싯가도 조금씩 올라가요 정말 절실하게 필요해서가 아니라 뭐 좀 보기좋고 편하게 할만한거 없을까하고 시작하면 날려먹더라구요

  • 16. 원글
    '13.4.30 9:44 PM (175.209.xxx.222)

    윗분 말씀대로 저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제가 갑갑할까봐 그러시는거지 아마 제가 안한다고 하면 그돈을 그대로 주시지는 않을것 같아요
    남편 월급이 적은것도 아니고 생활 전혀 부족한거 없는데 그냥 주실리 없구요
    자식은 남편 하나고요
    애들도 중학생이고 저도 뭔가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해서 지금쯤 고민해서 시작해볼까 싶어서요
    그런데 창업도 만만치는 않겠네요
    더심사숙고 해봐야겠어요

  • 17. ..
    '13.5.1 1:33 AM (1.238.xxx.19)

    임대사업은 어떠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398 음식물고 전화하는 사람 4 아침에 2013/06/09 1,206
260397 이불 여름꺼로 바꿔야겠어요 1 너무더워 2013/06/09 733
260396 건강식품으로 1 궁금맘 2013/06/09 296
260395 달톤 화장품을 싸게 살 방법은 없을까요? 2 그럼 2013/06/09 2,418
260394 여성가족부 어이가 없네요,, 3 코코넛향기 2013/06/09 1,666
260393 아끼는 옷도 크린토*아에 드라이맡기시나요? 7 드라이클리닝.. 2013/06/09 1,879
260392 나한테는 말도 없이 시댁 사람들과 일을 진행시키는 남편 12 ryumin.. 2013/06/09 3,981
260391 김치양념이나 슬러시용으로 적당한 믹서기 추천부탁드려요 3 믹서기 2013/06/09 984
260390 아이를 낳아도 절대로 이렇게는 살지 않겠어요 99 자녀가뭔지 2013/06/09 18,104
260389 원랜 생일 안챙기는 집이였는데.. 2 ㅅㅅ 2013/06/09 1,303
260388 손연재 경기모습 보실분들 이리루 컴온~~ 11 코코넛향기 2013/06/09 2,075
260387 아내 생각은 전혀 안하는 사람과 살려니 ... .. 2013/06/09 847
260386 일드 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요 3 ㄴㄴ 2013/06/09 1,087
260385 능력남들이 여자나이,외모를 최우선으로 본다고요???? 9 끼리끼리 2013/06/09 3,552
260384 갑자기 한쪽 팔에만 털이 많아졌어요! 6 으잉 2013/06/09 3,425
260383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하려면 유치원때부터 악기 해야하나요? 4 예비초딩맘 2013/06/09 1,677
260382 아래 중국여행 사기글, 218.203...일베 링크 2 깜짝이야 2013/06/09 893
260381 펌[정보]오늘 중국여행중 사기당한 실화 4 조심하세요 2013/06/09 2,321
260380 인천에 이사업체 소개 부탁드려요. ... 2013/06/09 371
260379 둘째 며느리 역할 하는 배우 말인데요... 5 금뚝딱 2013/06/09 1,886
260378 남의 집 도어는 왜 돌려볼까요? 1 불면의밤 2013/06/09 1,520
260377 중남미 국가중 살기좋은곳 어디인가요?? 8 주재원 파견.. 2013/06/09 7,108
260376 점점 휴일이 싫어져요. 46 심술쟁이 2013/06/09 13,850
260375 밑에 친구왕따로 고민하는 분 이야기를 보니 6 .. 2013/06/09 1,142
260374 심오한 고전, 트렌디한 모노극으로 변신… 연극 [인간 파우스트].. 이쉐프 2013/06/09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