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가 아닌 일.
될수가 없는 일.
그냥 잊어야 하는일.
나한테 도움 안되는 일.
이루어 지지 못하는일.
하루빨리 떠나보내야 하는일.
그런 만남. 이런 인연.
머리로는 압니다. 알지요. 알고말고요^^
근데...호되게 당해도...자꾸 미련?이 생기는거...
원래가 미련이 많은 성격같은데요.
멍청해서랄지, 감상적이랄지, 마음이 약해서 랄지. 뭐 어쩄든...
미련이 많은 성격의 근원은 뭘까요?
집착성이 있나요? 소유욕이 있나요?
내꺼가 아니면 미련없이 돌아서는 사람이 부러워요.
저도 그러고 싶어요.
그런 사람 주위에서도 봤는데, 참 쿨하고 멋져 보여요. 똑똑해 보이기도 했고요.
저는...미련이 참 많이 남아 있네요.
이제 놓아야 하는데 참 안돼요.
미련 많은 성격의 사람들의 성향이 어떤가요?
본인이나 주변에서 본적이 있으면 말씀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