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 대해 깜깜이라 어째야 하는지를 잘 판단할수 없어
여러분께 여쭙니다.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끝난후 학원을 안가겠다고 해서 끊고
학원을 안가니 공부도 안하고 학교 수업만으로 지냈습니다.
1학기 기말은 어찌어찌 치르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최하위 점수를 받더니
충격을 받았는지 학원엘 간다고 해서 보내고 있습니다.
기말점수는 많이 올랐습니다.
학원에서 말하길 겨울방학동안 3-1학기 과정을 정규수업으로 진행하고
따로 특강으로 2학기 과정을 진행하자고 합니다.
심화수업을 한다면 혹시 모르겠는데
단순히 진도를 빼는 건데 특강까지 해가면서 다음학년2학기 진도를
나가는게 맞는 걸까요?
전에 2학년 공백을 걱정했더니 2학년 복습반을 염두에 두고 부모님들께
문의하니 모두들 안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원생이 많은 학원이 아니라
다른목적으로 특강을 권하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도 혼자 수업받고 있고 다른반들도 두세명 정도 입니다.
수학특강을 한다면 심화수업을 하는게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