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낫또 원래 이렇게 쓴가요?

ㅜㅜ 조회수 : 4,360
작성일 : 2012-10-25 12:39:56

풀무원에서 나온 나또를 구입해서 지금 먹고 있는데요.

원래 이렇게 쓴가요?

전 청국장처럼 뭔가 구수한 맛을 기대했는데, 이건 뒷맛이 너무 쓰네요.

별첨되어 있는 간장을 전부 다 넣고도 너무 써서 평소 절대 안 먹는 겨자까지 넣었는데, 너무 써서 먹기 힘들어요.

실은 또 왜 이리 끈적끈적...

뭔가 제가 잘못 해서 먹고 있는 건가요?

윽... 2개 세트인데, 하나는 그냥 김에 싸먹으렵니다.. ㅠㅠ

IP : 180.66.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5 12:51 PM (119.199.xxx.89)

    낫또가 좀 오래되면 쓴 맛이 많이 나던데 유통기한 지난걸 팔진 않았을테고..
    아리송하네요....

  • 2. ㅜㅜ
    '12.10.25 12:52 PM (180.66.xxx.105)

    날짜 보니 오래된 건 아니에요.
    어제 구입했고, 10월 30일까지인데요.. ㅠㅠ

  • 3. 자연
    '12.10.25 1:19 PM (183.97.xxx.218)

    청국장 안 좋아해서 그냥 된장만 끓이다가
    짠 된장 도움될까 싶어서 인터넷에서 정보찾아보고
    지난해 콩국수 해 먹고 남은것 삶아서
    요구르트 발효기에 했어요
    콩 2컵으로........

    생각보다 냄새도 많이 안나고 된장에 섞어 끓이니
    정말 맛있네요

    다시 하려고 슬로우쿠커에 콩 삶는 중입니다

    요즘 타작한 짚 사용했더니 실이 잘 나요
    그리고 찍을때 소금약간과 들깨가루 약간 첨가해서
    뭉쳐 놓았어요

  • 4.
    '12.10.25 1:41 PM (59.3.xxx.181)

    낫또 쓴맛 안나는걸요.
    그 안에 들어있는 간장 와사비 조금 넣고 먹으면 맛있어요.

  • 5. 자연님
    '12.10.25 2:01 PM (118.33.xxx.190)

    종균을 넣고 만드신게 아니라 볏짚으로 만드셨단 말인가요? 그러시면 방법이 너무 궁금 해요 알려주세요 헤헷

  • 6. 자연
    '12.10.25 11:20 PM (183.97.xxx.218)

    간단합니다
    콩 푹 삶아서 짚깔고 삼베보자기 펴서 콩넣고 사이사이 짚넣고
    베보자기 묶어서 요구르트 발효기에 담아 뒀어요
    생각보다 냄새가 많이 안나서 좋았어요

    짚 있던 자리가 실이 많이 나더군요
    발효기 두껑이 투명 이고 좀 얇아서 타올 하나 덮어 뒀어요
    보온차원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91 무 냉동해서 무국 끓이면 식감 어떤가요 1 냉동 09:44:17 64
1746890 50대인데 왜 생리양이 줄지도 않는건가요..? 2 폐경소원 09:44:17 101
1746889 '광복절 특사' 윤미향 "할머니들 잊지 않아…'참'해방.. 4 .. 09:36:54 230
1746888 사기 전과 2범이면 최소한 사기를 20번 1 목걸이외 09:33:10 229
1746887 귀에서 자꾸 소리가 나는데 이비인후과 가야하나요? 3 ... 09:32:06 259
1746886 찰밥 한번 해야겠어요. 5 09:26:32 591
1746885 나의 이야기중 5 블루 09:25:23 343
1746884 잠자다가 종아리 땡기는 증상 13 Oo 09:20:34 934
1746883 전세에서 매매로..전세 꼭 미리 빼고 매매 계약? 1 생생 09:16:24 359
1746882 수시원서 접수기간에 휴가가도 될까요 12 ㅇㅇ 09:15:56 358
1746881 방수등산화 추천 부탁드려요 5 등산싫어함 09:11:22 188
1746880 운동 전혀안하는 사람보면 어때요? 20 ㅇㅇ 09:08:17 1,398
1746879 엄마의 막말 봐주세요 25 막말 09:05:16 1,172
1746878 영어교재 하나 추천해요(초보 말하기용) 9 영어 08:57:18 521
1746877 나는 생존자다. 삼풍편 보면서 7 ㅇㅇ 08:57:15 1,324
1746876 한동훈 페북, ‘노동법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노봉법’ 37 ㅇㅇ 08:53:19 729
1746875 매관매직이 최절정이던 전임 정권 4 .. 08:52:10 673
1746874 아이가 지금 논산 훈련소에 있는데 15 .. 08:50:38 1,383
1746873 밀라논나님 얼굴피부 그나이에 28 08:50:23 1,836
1746872 오늘 인터파크(nol)에서 12시에 조용필님 무료공연 티켓팅이 .. 10 조용필 08:42:12 897
1746871 독립기념관장만 봐도 4 일부러 08:36:19 637
1746870 새벽마다 한쪽팔이 피가 안통해서 깨는데요 4 요즘 08:30:40 801
1746869 발령난 남편 원룸 왔는데 23 08:29:42 3,780
1746868 일주일째 설사가 멈추질 않아요. 10 장건강 08:29:23 933
1746867 광화문 스타벅스 주문자 닉네임 보세요 12 말세다 08:25:22 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