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싸이 김장훈 서로 주고받았다는글 올린사람인데..
저는 지금의 이 사태가 조금 재밌는게..
시청공연이후..10만이 동원된사실에 놀라움을 금치못하지만
소주원샷 너무했다
2시간 내내 싸이독무대 지겨웠다
빌보드가 국위선양이냐
싸이 의리 지키려 국내공연강행.. 찬반이 뜨거웠고
까는글들 넘쳤어요.
저 열심히 쉴드치러다녔죠.
냄비근성 욕하면서...
근데 김장훈 사태로 한큐에 종식됐어요.
기뻐야하는데..기쁘지가 않아요.
이거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왜 안 기쁜지...
김장훈씨 노래 질려 그닥 아웃오브안중이었는데..
기부 이미지 파는것도 싫었구요.
근데..김장훈씨 거의 매장되가는 분위기속에..
팬 아닌 팬노릇을 하며 쉴드치고있네요.
길 하차선언했을때..김장훈씨 혼자 독박쓰며 선처 구하는글 읽은적이 있어요.
아직도 sns속 김장훈이 그 김장훈이라는게 믿어지지않아요.
82만이라도 더이상 기사나 여론에 휩쓸리지말고 거친말도 더는 쏟아내지않고 그둘을 바라봐주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장훈씨는 더는 이 사태로 잃을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도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것처럼 매도되니 마음이 아픕니다.
김장훈씨도 후회하고있을거에요.더는 싸이를 지금과같이 구속하는 일도 없어야하겠구요.
이제 그만...들 하셔도될거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 또 저네요.
..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2-10-11 01:07:39
IP : 223.62.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도대체
'12.10.11 1:11 AM (211.111.xxx.40)저도 김장훈 팬이 아닌데 김장훈을 정신병자로 모는 인터넷 분위기가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친구에게 배신당하면 화 나고, 그 친구에 대해 폭로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죠.
인터넷에는 성인군자만 모였는지.
누가 원인제공을 했는지 제대로 생각하지도 않고 "김장훈이 혼자 sns에 싸이 비판하다가 사과하더라"라고만 생각하더라구요.
내가 나를 배신한 친구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도 내가 이해해야한다고 마음 접을 수도 있고요. 무슨 사람 마음이 수학공식처럼 1+1인 줄 아나?2. ...
'12.10.11 1:14 AM (61.72.xxx.16)저도 김장훈씨 마음 이해해요.
사람이 누구나 바른 행동 하는것도 아니고...
이번일로 김장훈씨한테 실망하지도 않았어요.
여기에 김장훈씨 욕하는 사람들 같은 상황 처하면 더 심하게 행동할 사람들일거에요.3. ...
'12.10.11 1:15 AM (211.243.xxx.154)범죄에요. 죽겠다고 겁박한거. 아무리 착하고 기부천사라도 전 그거 용서 안되던데요.
4. 도대체
'12.10.11 1:16 AM (211.111.xxx.40)협박이 아니라 진심이었을 수도 있죠.
사람에게 배신당해서 자살한 사람이 한 둘인 줄 아나?
김장훈 예전부터 자살충동 있었습니다. 협박이 아니라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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