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결혼하게 되는 새댁입니다.
밍크코트를 사려하는데요
보통 어디서 사시나요?
언제 사야지 가장 싸고 좋은 밍크를 살수있나요?
밍크를 처음 사게 되어서 잘 몰라서 고수님들 의견좀 듣고 싶어요~~
요번에 결혼하게 되는 새댁입니다.
밍크코트를 사려하는데요
보통 어디서 사시나요?
언제 사야지 가장 싸고 좋은 밍크를 살수있나요?
밍크를 처음 사게 되어서 잘 몰라서 고수님들 의견좀 듣고 싶어요~~
좋은 일 한다 생각하시고
제발 사지마세요.
밍크 한벌을 만들기 위해
불쌍한 동물들이 잔인하게 죽임을 당해요.
겨울 지나고 좀 있으면 ,
꽤 많이 할인해서 판매합니다 .
보통 백화점이나 , 남대문 등에서 많이 사드라구요 .
상설 할인 매장에는 이쁜 디자인 없어요 ㅠ
남대문 시장같은 곳은 절대 사지 마세요. 일단 오래된 상품들이 많고요.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바가지 씌웁니다.
차라리 백화점에 가셔서 잘 흥정해 사시는게 가장 싸요.
진도모피는 할인률이 낮고 우단모피나 근화모피가 질도 괜찮고 그래도 제일 할인률이 높아요.
작년까지는 정가의 65퍼센트까지도 할인이 가능했어요. 그런데 올해는 일단 가격도 좀 올랐고(전체적으로)
가격표의 가격을 엄청나게 높은 가격으로 써놓고 마구 깎아주는 걸 좀 바꾸겠다는 분위기라...
그리고 지역이 서울이시라면 롯데 본점으로 가시는게 물건이 제일 많구요.
상품권행사할때나 세일할때 골라가시면 좀 낫겠네요.
아 .. 남대문 모피는 오래된 게 많은가요 ?
그건 몰랐네요 ;
백화점에서 행사 하고 , 시즌 오프 (?) 그럴 때는 꽤 할인 해서 팔어요 .
현금으로 하면 더 깍아 주고요 .
예쁜 거 고르시길 ^^
산 채로 벗겨진 털옷은 이제 점점 더 안입는 추세에요
괜히 거금들여 사지 마시고 다른 좋은 혼수 사시는 게 어떨지요...
나은거 같아요.
올 여름인가? 롯데 건대점에서 엄청난 세일을 했었죠.
자주 기회를 봤다 그렇게 구입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저는 모피 입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밍크에게는 미안하지만 모피 입지않고, 정말 많은 옷을 사는 제 친구를 보면서 제 친구가 많은 옷을 구입하며 일으키는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하면 제대로 된 옷 하나사고 옷 구입을 자제하는 게 더 많은 동물과 지구에게 덜 미안한 일이라 생각하거든요.
세상 살아가면서 밍크만 생각할 건 아닌거 같아요.
어떻게 되는지 몰라도 젊은 여자와 밍크는 참 안어울리더라고요.
정~ 털달린게 갖고싶으시면 부분 퍼로 되어있는 거로 구입하시고 나머지 돈은 아끼세요.
밍크도 길이, 색상, 소재에 따라서 유행타고 질려요.
한 인간의 사치를 위해 몇마리의 동물이 산채로 껍질이 벗겨져 죽어야하는가??
피칠갑한채 죽어가는 밍크들의 눈을 생각해보세요
어설프게 남대문 이런데 가지 마시고 무조건 백화점, 이름있는 브랜드 사세요.
세일 기간, 상품권 행사 기간이용하시고, 현금으로 사면 디씨 더 많이 되구요.
백화점에서도 다 흥정되구요.
조각 모피 이런거 말고, 풀스킨/휘메일 좋은 걸로 사시구요
디자인도 기본이 제일 좋은 거 아시죠.
하지만 저도 솔직히 안사는거 권해요.
본인 생활패턴이 모피 많이 입게 될 것인지 잘 따져보세요.
젊은 여자가 모피 입을 일이.. 글쎄요.
모피도 유행 있어서 묵히면 똥되고
잘 입을 자신 있으면 사시구요.
동물의 털을 산채로 벗겨서 만드는 밍크옷 입지마세요 ㅠㅠ
동영상 보세요 제발
우리나라 겨울 그렇게 추운거 아니잖아요
죽여서 벗기는것도 아니고 부드럽게 벗기기 위해 산채로 벗겨서 피투성이로 부들부들 떨며 죽어요
울면서요
제발 입지 마세요
제가 작년에 샀는데요. 신세계강남점 동우에서
직원분이 저를 훓어보더니 바로 그 자리에서 저에게
딱맞는 옷을 찾아 입혀주는데, 정말 저에게 잘 어울리는거예요.
그거 말고도 여러 개를 입어봤는데, 추천해준 그 옷만큼
잘 어울리는게 없어서 구입했구요. 제 언니도 그 분한테서
옷을 추천받아서 역시 구입했네요.
저는 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 구입했는데, 사실 어떤 디자인을
골라야할지도 모르는 채로 갔던 거라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한번 백화점 매장을 다 돌아보세요. 그러면 직원분들이
잘 알고 있으니 맞는 옷을 추천해주실거예요.
아직도 찾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신기신기~~~
젊은 사람이 밍크 입고 다니면
사람 달리 보이던데... 안 좋은 쪽으로.
시모께 드릴 예단이죠?
밍크 입는 젊은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던디.
한국 안 춥다 하시는 분 계시는데
서울 엄청 추워요ㅠ
의정부나 화성 같은 데는 더 춥던데 ..
아마 예단으로 하시는 거 같은데 ,
시어머니 나이 대에는 추위 많이 타시잖아요.
젊은사람들 많이 입던데요..오히려 예전이야 젊은 사람들이 안입엇지 디자인도 캐주얼하게 잘 나와서 노티도 안나니 회사에도 많이들 입고다닙디다. 겨울이 워낙 추워야죠.
저도 그렇던데요.
젊은 사람이 밍크 입고 다니면
돌아봐져요.
안좋은 쪽으로..
백화점에서 사세요.
세일할때 상품권할인받고 직원이랑 얘기 잘하면 좀더 깎아주고 그런식이죠뭐.
롯데나 신세계 가보시고요...
요즘 젊은 사람들 엄청 많이 입던데요.
밍크..그냥 백화점에서 구입하세요.
싼것도 좋지만.혹시나 안좋은 밍크일까봐 입는 내내 신경쓰이지않고.
할인받고,카드활부하고 그러면..괜찮아요.
동물한테 미안하다는건 맞는데요.. 저번 겨울처럼 추운날씨라면 털옷 필요할듯. 가볍고 따뜻하고.. 두툼한 거위털 패딩도 한기가 막 들이쳐서ㅜㅜ
남대문에 정말 고급밍크 백화점 반값에 파는집 있어요. 근데 소개받아 가지 않으면 가격도 넘 비싸게 받고 뜨내기 손님은 걍 무시하더라구요. 울나라에 몇명 안되는 모피 도매수입상이래요. 어쨌든 거기서 갤러리아어서 천만원 넘는거 반값에 샀어요.
좀 패셔너블하면서 가격적당하고 품질 괜찮은건 신세계 사바티에 괜찮더라구요. 홍콩산.. 40프로 세일할때 있어요. 근데 지금은 안하는것 같은데.
뭐 다들 생각이 다른거니까요
근데 부산은 겨울이 후끈하여..밍크입은 사람들 보면 제가 다 덥더라구요;;
서울은 입을일이 있겠죠??
결혼하는 새댁이 동물을 산채로 껍질을 벗겨 만든 시체가죽을 굳이 사셔야 겠어요?
모피말고도 따뜻한 옷 너무나 많습니다.
아무리 따뜻하다는 말로 합리화해도 모피는 도를 넘어선 잔인한 품목입니다.
굳이 사셔야겠어요? 제발 다시 생각해주세요..
모피에 주렁주렁 달린 동물의 원혼을 생각해주세요...
10년 전 결혼할때 밍크 받았는데 정말 추운날 어쩔 수 없이 입어요.
요즘은 안입는 추세에요.
특히나 젊은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