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3살인데요..현재 거주지는 과천이구요....
과천의 특성인지는 몰라도...제나이 또래의 연령층이 없더라구요..
제가 자주 즐겨가는 먹자카페에서도 여쭤보니...사시는 회원분도 없궁....
언니와 같은 동네에 살아야 안심이 된다는 부모님때문에 과천에 살고 있는데요..
(언니는 좋은 아파트, 전 후진 아파트 전세)
가족이 물론 최고이고..(언니가 저한테 무쟈게 잘해줘요....)하지만...
걍..이제 좀 떨어져서...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제 취미가 베이킹하고 요리하는 거라서...만들어서 애들 먹이는 거 좋아라 하는데..(칼퇴하는 직장이고, 주 5일제에요)
친구들이 같은 서울이라도 거리가 좀 되는 터라...놀러오라고 하기도 좀 그렇더라구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한 1억 2~3천에서 제가 매매 또는 전세로 살만한 집이 있을까요??
참고로 회사는 영등포구청역(2호선)이구요.....^^
독립한 싱글여성 여러분들...어디에 사시나요....
동네친구 만들어서 재미나게 놀고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