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나오면서 집 비운지 9개월째네요. 꼭 매매를 하고싶었는데 아예매수세가 없어요.
이자도 그렇지만 장기간 빈집으로 놔두면 집이 망가질것같습니다 ㅠㅠ
여지껏 버티다가 이젠 정말 두손 두발 다 들고 전세를 한번 놔보려구요.
부동산에선 10월 지나서 겨울방학 언저리가 제일 큰장(?)이 선다고 매매건 전세건
그때를 노려보랍니다.
얼마전 제 지인이 전세입자에게 너무 심하게 당한걸 봐서 너무 겁이나요.
정말 안하무인에 뵈는게 없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자세한 이야기는 안할게요 세상 좁으니..)
암튼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선지 지금 혈액암으로 갑자기 입원했네요.
전세놓을때 주의할 점이라든지 이런게 있으면 조언좀 해주세요.
그리고 2주택이면 양도세 외에 더 불리한점이 어떤게 있을까요..아무 말씀이나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변에 저처럼 힘든집이 몇이 됩니다. 다 풀려나가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