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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웬만한 비위 갖고는 장사 못하겠네요...

...... 조회수 : 21,055
작성일 : 2012-09-05 13:02:19

늘 점심을 먹는 구내식당이 오늘 문을 닫아서 편의점에 갔었어요.

요즘 편의점 도시락은 아주 괜찮거든요. 3500원이면 괜찮은 반찬 4가지에다 증정품으로 커피까지 주니까요.

계산을 하고 먹으려고 봤더니 편의점 내에 있는 좁은 식탁(물건 쌓아놓고 정수기, 전자렌지 등 놔둔 공간)을

한 커플이 차지하고 있는데, 여자가 편의점에서 파는 음식이 아니라

락앤락 통에다 자기가 싸온 도시락을 펼쳐놓고 먹고 있더라구요 ; 남자는 그 옆에서 컵라면 먹고 있고...

그러니까 커플이 와서 남자가 컵라면 하나 사서, 그 식탁 다 차지하고 집에서 싸온 도시락 펼쳐 같이 먹고 있는 거죠...

텀블러에 커피까지 싸왔더군요

무슨 편의점이 공원 잔디밭인 줄 아는지 ;; 저도 그 옆에 서서 제가 산 도시락 다 먹긴 했는데

너무 염치가 없다 싶더라구요. 무슨 사정으로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편의점에서 먹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좀 창피한 기색이라도 보여야 정상 아닌지... 웃고 떠들면서 너무 당당하게 먹더군요

그 편의점 사장님 묵묵히 그 앞에서 짐 정리하며 일하고 계시던데... 저도 편의점 알바 많이 해봐서

편의점이 얼마나 남는 거 없고 고생만 하는 사업인지 잘 알거든요.

참 딱했어요...
IP : 210.217.xxx.4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itali
    '12.9.5 1:05 PM (121.145.xxx.84)

    저도 진짜..자영업 하시는분들 대단하다 싶어요

    저도 소비자 입장인데 제가봐도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특히 우리나라는 "그정도 가지고 뭘그래"
    이런인식이 팽배한거 같아 싫어요

    아침에 커피숍가면..다른곳에서 사온 김밥이나 샌드위치 꺼내먹는 사람들 많거든요 진짜 꼴불견

  • 2. 음....
    '12.9.5 1:08 PM (218.236.xxx.206)

    알뜰한 커플이구나~생각하고 좋게 봐주심 안되나요..? 돈이 없어 그렇게라도 점심 데이트 즐기는 커플일수도...;;;;

  • 3. 음...
    '12.9.5 1:09 PM (182.213.xxx.164)

    우리동네 편의점 주인은 맞대응하세요....
    자기도 도시락 싸와서 드십니다 드시는중에 계산도 해주시고요....
    대신 옆에서 앞서 말씀한 진상손님와도 묵묵히 뭐라 안하십니다...
    다들 신의 경지인거죠!!!!

  • 4. 0000
    '12.9.5 1:10 PM (58.29.xxx.130)

    윗님, 알뜰한 거하고는 다르죠.
    남의 영업장에 와서 그러면 안되는 거죠
    그게 허용된 장소, 일테면 공원이나 그런데서 한다면 모를까 상식적으로 저건 아니잖아요

  • 5. 자영업 서비스업
    '12.9.5 1:13 PM (59.15.xxx.118)

    사람상대로 하는 직업들 고닯아요.. 오죽하면 텔레마케터들은 정신병있다고 하잖아요.

    보통 대부분의 자영업이 그래요... 요즘은 별에별 진상들도 많아서...

  • 6. 잔잔한4월에
    '12.9.5 1:14 PM (123.109.xxx.165)

    가난한 연인들이 손에손잡고...
    점심한끼 해혈하도록 인심쓰시는 사장님의 여유로움으로 봐야할것 같습니다.

    영화관가서 저러지는 않을것 같은데..흠

  • 7. ;;
    '12.9.5 1:15 PM (180.230.xxx.76)

    알뜰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네요. 헐~

  • 8. ...
    '12.9.5 1:15 PM (211.228.xxx.173)

    식당하는데 젤 싼 메뉴시키고 슈퍼에서 술사가지고 와서 마시는 사람들도 있어요

    밖에 비온다면서 여기서 좀 먹자고 완전 떼거지로 와서 덤비는데

    정말 경찰에 신고하고 싶었음

  • 9. ..
    '12.9.5 1:16 PM (39.121.xxx.65)

    음...님 남한테 피해를 주지않고 알뜰해야죠..
    저런 사람들 많아서 전 손님이여도 짜증나더라구요.
    자기네 아끼고 살겠다고 남 영업장에서 저러는 사람들보면 기가 막혀요.
    나만 알뜰하면 남이야 손해를 보던 말던 상관없다는거잖아요..
    어이구~진상..
    82에도 음...님같은 답변 나오는거보니 민폐끼지치는 사람 많겠네요.
    저도 자영업 하는 분들보면 대단하다싶어요.
    전 정말 병날것같아요.

  • 10. ???
    '12.9.5 1:16 PM (110.70.xxx.139)

    별거아닌거같은데요 아무것도 안산것도 아니고 컵라면이라도 샀으면.. 두명이 와서 물건 하나만 사고 같이있는경우 종종있지않나요,

    항상 느낀게 82는 미안해해야할것도 많고, 눈치봐야할것도많고, 지켜야할 규범도 많고 참 피곤하게 사는 사람많다 싶어요.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렇게 82처럼 자기검열적이진않은데,

    그러니 허구헌날 자존감이낮다는 얘기가올라오는게 아닐지. 저런상황도 눈치없다고 생각되는 그런 멘탈이라면요

  • 11. ???
    '12.9.5 1:18 PM (218.236.xxx.206)

    원래 편의점에서 컵라면 사서 먹잖아요~ 남자친구가 편의점에서 컵라면 사서 먹은거 아녜요? 자리 하나 더 차지했다고 그러시는 건가요?

  • 12. ,,,
    '12.9.5 1:22 PM (119.71.xxx.179)

    앞 슈퍼에서 라면사와서 뽀글이 해먹는 학생들이 있대요 ㅎㅎ. 친구하나는 편의점서 사먹고..

  • 13. ...
    '12.9.5 1:22 PM (58.126.xxx.66)

    아무리 교육수준(외면상 학력 업그레이드일 뿐이지만) 높아봤자 무뢰배들 천지죠.

  • 14. 헐...
    '12.9.5 1:25 PM (211.110.xxx.180)

    저걸 이해한다고 하는 사람들 보니까 우리나라 문화수준도 참...-_-; 그냥 중국보다 좀 더 좋은 정도네요.
    두 나라 다 국민수준이 경제 성장을 따라잡지 못하는 경우...

  • 15. ..
    '12.9.5 1:25 PM (39.121.xxx.65)

    일상생활에서 무개념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82가 엄격해보이는거예요.
    님이 엄격하고 피곤하게 여기는 그것들 전 당연하게 지키고 살아요.
    남한테 적어도 피해는 주지말고 살자는게 왜 자존감이 낮은거고 피곤한건지
    전 이해를 못하겠네요.
    편의점에 도시락깔고 먹는게 괜찮은 행동인가요?
    전 놀랍네요....

  • 16. --
    '12.9.5 1:28 PM (222.97.xxx.185)

    이런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좀 놀라워요.
    어린 학생이 댓글 단 것도 아닐테고.
    편의점에서 뭐 먹는 것 자체가 사실은 주인들이 크게 아량을 베푸는 일 같은데
    그걸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있네요.

  • 17. 남는장사
    '12.9.5 1:30 PM (110.70.xxx.129)

    편의점이 왜남는게없나요? 제가알기로는 남는게많다고들었는데요 도시락먹는거는 보기싫지만 편의점이 남는게없다는말에는?

  • 18. ,,,
    '12.9.5 1:31 PM (211.228.xxx.173)

    편의점에서 맥주마시면서 치킨 시켜먹는사람도 봤어요ㅋ

    신랑이 완전 어이없어 하더라는...

  • 19. 진상인데
    '12.9.5 1:47 PM (211.224.xxx.193)

    저게 왜 이상하짓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놀라고 갑니다. 그런불들은 세상살기가 너무 쉽고 행복할것 같아요. 그죠?

  • 20. 82는 요지경
    '12.9.5 1:47 PM (211.108.xxx.15)

    어떨 때는 진짜 너무 강박증 걸린 수준으로 도덕을 따지다가(기저귀 남의 집에서 되가져오기 등등)
    남의 영업장(그것도 도시락 파는 곳)에서 자기가 싼 도시락 싸와서 그 영업장 시설 이용하는 사람을 알뜰하다고 봐주자는 분위기..
    장사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낮춰보는 마인드가 있는 건지..참 이해가 안 되네요.

  • 21. ...
    '12.9.5 1:48 PM (110.14.xxx.164)

    차라리 근처 공원에서 먹지..
    아마 그정돈 약과다 할걸요.
    정말 장사하려면 별일이 다 있다잖아요

  • 22. 82는 요지경
    '12.9.5 1:48 PM (211.108.xxx.15)

    그러면 스타벅스 들어가 한 명만 커피 시키고 다른 친구 한명은 집에서 싸온 텀블러에서 커피 꺼내 먹어도 아무 문제 없나요?

  • 23. 원글
    '12.9.5 1:53 PM (210.217.xxx.4)

    '남는장사'님, 그렇게 들으셨다는 말씀일 뿐 아닌가요?
    저는 글에도 적었다시피 직접 편의점 알바 많이 해봐서 알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시급으로 따지면 알바생인 저보다도 더 못 버는 점주님들 많았어요.

  • 24. 편의점주
    '12.9.5 1:54 PM (116.41.xxx.233)

    위의 남는장사님...남는게 많다고 들은건...잘못 들은거 같은데요..
    자영업중에서 마진율이 적은 편에 속하는게 편의점이거든요. 편의점서 젤 잘 팔리는 담배..2500원짜리 하나 팔면 250원남는데 여기서 25원 세금떼고. 카드로 계산하면 카드수수료떼고, 포스용지값떼고..그러면 얼마나 남겠어요. 물론 30프로이상 마진남는 잡화도 있긴 하지만 담배비중이 젤 커요..도시락이나 삼각김밥,유제품류 날짜지나도 반품안되서 모조리 점주손해구요.
    850원짜리 라면 하나 사서 둘이 사이좋게 매장내에서 나눠먹을수 있어요..문제는 개인이 싸온 도시락으로 자리 몽땅 차지한거 아닌가요?
    전 미리 양해를 구하는 손님한테는 친절하게 그러시라고 말하지만...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하게 시식대가득 차지하면서 먹는 손님은 싫어요.

  • 25. 그니까요..
    '12.9.5 1:54 PM (39.121.xxx.65)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영업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내가 뭘 요구해도 당연히 들어줘야하고 아니면 컨플레인 크게 해서 본때를 보여주겠어! 이런 마인드가진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여기 82만 봐두요.
    문제는 우리나라 직장인 현실에서 언제든 본인도 자영업자가 될 수있는 그런 현실인데두요.
    암튼 편의점이든 어디든 다른곳에서 구입을 했거나 도시락이거나 다른 음식물을 가지고가는 자체가
    진상인 짓이예요.
    여기 댓글보니 82에도 장사하는 사람들 힘들게하는 진상 많겠다싶어요..

  • 26. ..
    '12.9.5 1:59 PM (210.101.xxx.116)

    우리어머니도 장사하시는데 정말 진상많죠... a4용지로 책한권은 넘어가요

  • 27. 매너따지기 전에
    '12.9.5 2:03 PM (115.126.xxx.115)

    저건 주인이나 직원이 막아야죠...
    손님 떨어져나간다해도...
    정중하게 양해 구하면서...

    암 소리 안 하고 방치하는 죄도 있죠....

  • 28. 윗님..
    '12.9.5 2:05 PM (39.121.xxx.65)

    이런것도 주인이나 직원탓인가요? ㅠ.ㅠ
    자영업자분들..정말 힘드시겠어요!!!
    에고~~~댓글보니 더 안타깝네요.
    방치하는것도 죄라니..어이구~~~
    님도 여러사람 힘들게 하셨겠어요...

  • 29. ㅅㅂ
    '12.9.5 2:11 PM (115.126.xxx.115)

    직원 탓이고 아니고
    직원이 할 일이죠...
    아니면 외부음식 사절이라고
    써붙이거나...

    윗님 님...39,121..
    바르르 떠는 거 보니 진상짓은
    댁이 더했을 듯...원래 찔리는 사람이
    더 난리더만...

  • 30. 그런게 다
    '12.9.5 2:11 P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

    손님이 왕이라는 잘못만든 표어의 산물인듯...

  • 31. .....
    '12.9.5 2:14 PM (203.248.xxx.70)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영업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내가 뭘 요구해도 당연히 들어줘야하고 아니면 컨플레인 크게 해서 본때를 보여주겠어! 이런 마인드가진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여기 82만 봐두요.
    문제는 우리나라 직장인 현실에서 언제든 본인도 자영업자가 될 수있는 그런 현실인데두요.
    암튼 편의점이든 어디든 다른곳에서 구입을 했거나 도시락이거나 다른 음식물을 가지고가는 자체가
    진상인 짓이예요.
    여기 댓글보니 82에도 장사하는 사람들 힘들게하는 진상 많겠다싶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2. 저 윗님
    '12.9.5 2:15 PM (115.126.xxx.115)

    매너 없다고 욕만 하고 있을 건가요?
    못하게 하면 되는 거고
    가르치면 되는 거죠...

    맥도랄에서 누군가가 냄새나는
    떡볶이를 사서 먹는다면
    어떻게 하나요?
    그냥 다들 말없이 불쾌감을 갖고 있나요
    싸우기도 싫고.,..

    ㅁ그럴때 직원이 나서서 양해를 구하고
    못 먹게 하면 되는 거죠....
    괜히 손님이 나서서 말싸움 할 거 없이...

  • 33. ...
    '12.9.5 2:16 PM (39.121.xxx.65)

    직원이 말하면 난리를 떠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그래서 진상이구요.
    그리고 115.126.xxx.11같이 경우를 모르고 남탓만 하는 사람과는 전 상대하지않아요.
    맘대로 생각하세요.그럼 이만^^

  • 34. 원글
    '12.9.5 2:29 PM (210.217.xxx.4)

    그리고 '남자가 컵라면 샀으니 뭐가 문제냐'는 분들....
    그럼 그것도 안 사고 그냥 남의 가게 들어와서 자기 도시락만 펼쳐놓고 먹으면
    그건 여기다 이렇게 흉볼 진상 수준을 넘어서서 영업방해죄죠;
    님이 가게 주인이라면 그런 사람 가만히 놔두실 건가요?

  • 35. ...
    '12.9.5 2:58 PM (211.234.xxx.134)

    신발 매장해요.
    신발 신어보고 매장 내 착화 이십분 하시고
    구입.
    구입 후....한달지나 밑굽 다 닳고
    바닥창도.....
    가죽은 다 늘어나고...
    환불해달라고 가져오시는 분도 계세요.
    안되는게 어딨냐.
    마구 우기면서요.
    울고싶네요.진짜....

  • 36. 잔잔한4월에
    '12.9.5 3:58 PM (123.109.xxx.165)

    82cook의 수준이 댓글들의 수준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아줌마들이라면 있을수 없는 댓글들이 많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미래입니다. 아이의 도덕성이 땅에 떨어지고

    이기주의로 커가는 이유가 바로 부모님들의 모습에서 나오는것이지요.

  • 37. 음.
    '12.9.5 5:32 PM (211.196.xxx.39)

    정말 놀랍네요, 알뜰하다고 좋게 봐 주라니..
    컵 라면 샀으면 옆사람은 싸 온 도시락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식당에 같이 가서 한 사람은 순두부 시키고 한 사람은 싸 온 도시락 먹어도 되겠네요?
    한 사람은 주문했으니까요.
    어디서나 기본 예의는 지켜야지요.

  • 38. ..
    '12.9.5 5:42 PM (121.139.xxx.124)

    아..알뜰하다고 보고 괜찮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군요.
    그러니 남의 영업장에 진치고 있다가 보험영업..홍삼판매.. 이런거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ㅠㅠ
    남의 가게에 들어와 한구석에서 손님들마다 붙잡고 홍삼사라 보험이게좋다. 다단계 영업까지 하시는 분 내쫒았더니 자기는 그냥 사람들의 흐름속에서 장사했을뿐인데 가게 하나 있다고 재는 거냐고 하시던게 기억나네요.

    그분은 그냥 알뜰한거라고 어쩌다 우리집에서 물건 팔아줄수 있으니 된거라고 봐야하나요?
    하긴 뭐하나 사긴 했어요.
    그 전전날.. 하지만 3일을 내리 와서 우리집에서 영업을 했다구요.

    글쓴분중 일부는 그런 마인드로 사시는군요.?
    그럼 커피집에 커피 두어잔 시키고 아이들 열명 데리고 와서 김밥 먹여도 그거 몰상식한거 아니겠네요?

    그러지 마세요.
    그거 아니거든요.

  • 39. 누가 키웠는지...ㅉ
    '12.9.5 6:07 PM (221.18.xxx.45)

    저런 애들이 결혼해서 애 낳으면 또 저렇게 키우겠군.ㅠㅠ
    싸온 도시락 앉아서 ㅊ먹고 도시락 하나라도 팔아 준 정말 손님은 서서먹다니...

  • 40. 어디서나
    '12.9.5 6:34 PM (218.158.xxx.226)

    생각지도 못했던 진상들이 널려있으니
    특히 장사하는 사람들은 정말
    속 다 내놓고 한다잖아요

  • 41.
    '12.9.5 7:00 PM (121.133.xxx.179)

    자신 하나쯤은 뭐 어떻냐는 생각을 가진 사람....
    '잠깐' 그런 것인데 뭐 어떻냐는 생각을 가진사람...
    이정도야 이해 해줘야 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가진사람...

    자신 하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불편한 진실...
    자신은 잠깐이지만, 그 자신 같은 사람이 수도없이 많아서 당하는 사람은 '잠깐' 이 아니라는 불편한 진실...
    정작 자신에게 그런 상황이 닥치면, 자신이 했던일은 별개로 보고 노발대발 한다는 불편한 진실...

    진상은 자신이 진상이라는 것을 꿈에도 모르는 슬픈 현실...

  • 42. 난감
    '12.9.5 7:21 PM (121.55.xxx.254)

    알뜰한건 장사하고 남들도 써야되는 사람 왔다갔다하는 편의점 테이블에서
    커피까지 텀블러에 가져올 정도면서 컵라면 하나 사놓고 자기들 밖에 나가기 덥고 싫으니
    테이블 장악하고 도시락 펼쳐 밥먹는게 아니라

    공원에 나가 그늘에서 돗자리 깔아놓거나 벤치에서 도시락 꺼내먹는거죠.
    본인들 알뜰하다고 다른사람한테 피해주는건 알뜰한게 아니죠.
    남한테 피해주고 자기들 돈아끼는게 어떻게 알뜰한건가요?
    컵라면 하나에 여자분 싸온 도시락먹을 자리까지 산건가요?

    말못하고 묵인한다고 해도되는 행동은 아니라고 보네요.

  • 43. 알뜰한 연인
    '12.9.5 8:45 PM (119.196.xxx.237)

    알뜰하다치고 봐주자구요? 컵라면 하나 샀으니 됐다구요...
    이거 정말 왜들 이러세요!! 정말 진상짓이고 민폐인거 모르세요?
    고 좁은 일자형 테이블 다 차지하고 있으면, 다른 손님들 왔다가도 그냥 가구요, 자신들의 편의와
    잇속을 위해 왜 다른 사람들의 생계는 무시하나요?
    저런 사람들은 꼭 그 위치에서 사나흘이라도 일해보도록 해야하는데...

  • 44. ..
    '12.9.5 8:58 PM (121.131.xxx.228)

    일단 미안하게 생각해야 정상이구요..
    손님이 없어 자리가 텅텅 비었담 몰라도 점심시간이라 사람들 많은 시간대라면..
    미안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먹고 나가야죠.. 아님 아에 다른장소에 가서 둘이 먹던가...
    피치 못할 사정이라 그런다면 손님들 북적거릴 시간 피해서 주인에게 양해 구하고 먹어야죠...

  • 45. 미개한인간!
    '12.9.5 8:58 PM (39.119.xxx.148)

    저거 괜찮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조선시대 태어 났으면 "상놈"이네요

    사람이 매너라는게 있고 지켜야 할 도덕이 있어요..

    저 위에 엄격하고 피곤하게 산다고 한 분은 "만약 편의점 주인이 됐다면" 저런 손님 꼴

    못 볼 사람입니다

    피곤하게 산다는 사람은 현실에서 성형에 돈에 환장하고 거짓말 잘 하고 "인생 쉽게 사는

    사람 이겠죠" 미개한 사람!

  • 46. 알뜰안함
    '12.9.5 8:59 PM (112.165.xxx.87)

    저런 사람들이 이렇게 진상떨며 아껴서 비싼 패밀리 레스토랑 가서 쓸겁니다.

    아그들아,잘 먹고 잘 살아라

  • 47. 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12.9.5 9:21 PM (125.152.xxx.58)

    상가 자리는 임대료 내는 공간이예요.
    특히나 편의점은 자리가 좋은 곳이어야 되니 평당 임대료가 꽤 하는 거라구요.
    편의점 식탁도 시간으로 치면 어마어마한 돈을 지불해야 하는 공간이고요.
    그런데 자리 차지하고 있으면 그건 정말 진상 맞죠.
    일반 식당에서는 다른 손님이랑 겸상 잘 안하니까 두명와서 한테이블에서 양해 구하고 한사람만 밥시켜먹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편의점 처럼 다닥다닥 앉아서 먹어야 하는 곳에서 도시락 갖고 와 먹는 건 정말 진상중의 진상이죠!!!

  • 48. 친정이...
    '12.9.5 9:26 PM (121.219.xxx.190)

    친정이 30년 넘게 식당하셨는데 진상손님 이루 다 말 못합니다.

    점심부폐하시는데 집에서 살림만 하는 여자들이 삼삼오오 애까지 데리고 와서 바지단후 푸르고 7~8그릇 먹고 가며, 음식 맛이 짜네 다네 하며 친정엄마께 손수 컴플레인 하시며, 이쑤시고 가서는 또 옵니다.

    음식맛이 그렇게 없으면 왜 매일 오는지, 왜 또 매일 사장한테 징징거리는지, 이해가 안되요.

    또 애들이 뛰고 소리를 질러도 엄마들 가만 둡니다. 친정엄마는 뜨거운것도 있는데 애들엄마들이 왜 걱정도 안하고 내버려두는지 모르겠답니다. 애들 다치면 사장을 죽이네 살리네 할거 뻔하니, 엄마만 속끓이죠.

    배울만큼 배웠을텐데, 지식과 매너는 다르더라구요.

  • 49. 진홍주
    '12.9.5 9:40 PM (218.148.xxx.125)

    헐...저게 알뜰하다니...저건 진짜 진상이죠...저게 알뜰한거면....식당가서 1명만 밥시키고
    식구들이 집에서 싸온 음식먹고 후식으로 커피먹어도 욕하면 안되죠...협소한 편의점에서
    뭐하는짓이래요

    우스개 소리로 장사하러 갈때는 간하고 쓸개는 집에다 고이모셔두고...장사끝내고 와서
    다시 잘 집어넣어야한다고....그리고 식당 3년하면 골병안드는 사람없다고.....자영업자분들
    정말 힘들어요

  • 50. ...
    '12.9.5 9:40 PM (112.155.xxx.72)

    그런 무경우는 주인이 말을 못 하니까
    (손님 끊어질까봐)
    원글님 같은 손님이 뭐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한국사람들은 공중도덕을 안 지키는 사람들을봐도 가만 있다가
    뒤에서만 욕을 하니까 저렇게 개념없는 인간들이 기승을 부리지요.

  • 51. 무개념
    '12.9.5 10:58 PM (211.195.xxx.60)

    저건 알뜰이 아니고 무개념의 상진상이에요

  • 52. 엄격한 자기검열이 낮은 자존감을 불러 일으킨다는 말씀은
    '12.9.5 11:32 PM (210.57.xxx.237)

    한국 어머니들, 자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칭찬보다는 타박이 많죠.
    전 맏자식이라서 더욱 심했고 급기야 30대 초반에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습니다.
    하지만 엄격한 자기검열 덕분에 의사가 지적한 낮은 자존감마저 서서히 극복하게 되었고,
    아동학대 수준의 폭력적인 엄마의 인생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뭐... 이렇다 저렇다 주장하기보다는 심플하게!
    내 엄마가 10원떼기 20원떼기 장사를 하면서 마음 고생하고 있는데
    저런 손님이 매장에 들어왔다면?
    자식으로서 눈 뒤집어지지 않겠습니까?
    궂이 구구절절 말할 필요 없죠.
    타인이 아니라 가족 같은 마음이라면 저러지 못할 겝니다.

    전 외려 요즘 82쿡의 이런 분위기, 제 사치심(?)을 만족시키고 좋던데...

  • 53. ...
    '12.9.5 11:33 PM (182.219.xxx.48)

    그냥 시원한 에어콘도 나오니까

    부르스타 가지고가서 밥해먹고 삽겹살 구워먹다 오면 되겠네요...

    아, 컵라면은 한개 사야겠죠... ㅎ

  • 54. ...
    '12.9.5 11:36 PM (112.152.xxx.44)

    그 누구의 사적재산권이 아닌 공원에서 도시락 먹는거야 이쁘고 알뜰하고 보기 좋지만
    편의점은 다른 사람의 영업장소에요. 물론 컵라면을 먹었다 하지만 그건 한사람 분량이구요.
    어디 남의 영업공간에 와서 도시락을 먹고 있나요.
    정말 무개념인데.. 알뜰하게 보인다는 댓글 읽고 또 털썩..
    이래서 요즘 진상들이 늘어가는건가요?......

  • 55. 아들셋
    '12.9.5 11:42 PM (124.54.xxx.169)

    돈까스집해요 왕돈까스지요
    여섯명이와서 두개시키길래 손님 저희두장사라 주문을 더해주셔야
    저희가게 유지됩니다
    했더니 그야말로 gr을떨고갑디다
    꼬옥 그런사람들이 인터넷에 이상한 후기쓰고 소설을씁디다
    물론 신경안쓰지만요
    좋은분들도 많구요

  • 56. ...
    '12.9.5 11:54 PM (118.47.xxx.25)

    알뜰한건 좋으나 이건 경우가 없는거예요.
    둘이서 하나를 나눠먹는건 몰라도 밖에서 또는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펼쳐놓고 먹는건 정말 아니죠.

    최소한 양심은 지키며 살아가야죠.
    남에게 폐끼치지 말고....

  • 57. 배려의 문제
    '12.9.6 1:44 AM (99.108.xxx.49)

    죠..
    손님 없는 시간에 잠깐 이용할 수 있고(오늘은 안사도 내일은 손님일 수도 있으니..)
    놔두지만..붐비는 점시미간에 테이블 다 차지하고 남친은 컵라면 하나 ..본인은 도시락에 거하게 커피까지 싸와서 펼쳐놓고..드건 좀 너무 나갔네요.

    한국은 가만보면 자영업하는 사람은 죄인..뭐 좀 수틀리면 ..고함치고..바꿔줘(개콘버전..)

    미국이고 저도 자영업합니다.아무도 다른 가게에서 산 것으로 안에서 우리 가게 안에서 먹지 않습니다,
    다른 가게에서 산 물건은 들고 들어 옵니다..우리 가게에선 다른 걸 사가려고요..심지어 어던 손님은 자기가 산 다른 가게 물건은 입구에 놓고 뭐 골라서 계산하고 다시 들고 나가기도 합니다.

    물건은 거의 파이널 세일이라서 바꿔주는 것이 없는데..진상 중에서 실컷 쓰던 악세사리를 고장났다고 가져 오면..저는 두말않고 바꿔주고는 두번다시 우리 가게 오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 손님은 안 오는게 돕는 거예요.암튼..

    자영업 여기서도 힘들지만 한국은 정말힘들겠더라구요.

  • 58. ..
    '12.9.6 1:57 AM (66.183.xxx.117)

    돈을 절약하느라 그런다면 도시락 까먹는게 허용이 되는 장소에서 먹어야죠. 그 사람들 때문에 정작 손님이 못쓴다면 문제 있죠.

  • 59. ..
    '12.9.6 4:39 AM (1.240.xxx.165)

    라면 하나 팔아서 얼마가 남는다고 진짜 진상이네요
    테이블이 남아 돌아가면 모를까 그 사람 때문에 다른 사람이 먹지 못하고 피해를 보잖아요
    아끼는것도 좋지만 최소한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아주 오래전 야근데
    아웃백에서 4식구가 와서 립하나 주문하고 4명이
    뼈다귀까지 다 빨아먹고 식전 빵 물 무한정으로 시켰단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나갈때 눈 폭풍으로 교통이 마미되어 빵이 안와서 없다 하니깐
    아침에 입이 깔깔해서 먹을려고 했는데 떨어졌다고
    난리를 치면서 가면서 식빵 사갖고 가서 찍어 먹게 버터라도 달라고 해서 갔다는 생각이 나네요 ㅎㅎ

  • 60. 정여사들이~~~
    '12.9.6 5:40 AM (39.116.xxx.11)

    넘 많아요!!!!! 헐~~~~

  • 61. 멘붕 ㅠㅠ
    '12.9.6 8:44 AM (112.150.xxx.158)

    진상아니라고 생각하는 댓글들 먼가요?
    헐~~~~~

  • 62. 진상
    '12.9.6 8:55 AM (175.119.xxx.95)

    헐이네요~본인이 장사하셔도 그렇게 아무렇지 않으실까요? 저런사람들이 분명 더 난리칠걸요
    분명히 진상맞습니다.

  • 63. 22
    '12.9.6 9:00 AM (110.14.xxx.93)

    알뜰한건 좋아요
    하지만 남에게 피해주면안돼죠..
    돈내고 먹는 다른고객들이 불편하잖아요...
    공원가서 알뜰을 챙기든가..에어컨 나오는 시원한 상업공간에서...

  • 64. 알뜰하다.. 아니고 진상이다
    '12.9.6 9:02 AM (219.250.xxx.77)

    남자가 라면샀기때문에 알뜰하게 봐주면 안되냐..는 얘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그것은 민폐에요. 알뜰하게 자기 자존심 챙기면서 먹을 생각이라면 공원에 가서 먹는게 맞습니다

  • 65. 진상들..
    '12.9.6 9:03 AM (58.150.xxx.51)

    공원에서 먹을래니까 덥고..
    션한 남의 영업장에서 라면하나 사서 도시락 까 먹는거죠..
    의식수준이 상식이하네요..

  • 66. 진상
    '12.9.6 9:16 AM (121.151.xxx.74)

    진상이죠.
    커피까지 싸와서 다른고객 먹을자리에 앉아서 먹는건.. 좀..

  • 67. ..
    '12.9.6 9:39 AM (122.45.xxx.22)

    그렇죠 진상들은 그게 자기들이 알뜰하고 야무져서 그
    런다고 착각!하고 삽니다

    그러니 그렇게 뻔뻔하게 행동하죠

  • 68. 알뜰하다고 좋게 봐주란 인간은
    '12.9.6 10:08 AM (121.130.xxx.228)

    사회생활 절대 안해봤거나.

    타인에 대한 교감능력 제로인

    은둔형 외톨이로 방안에서 혼자 키보드만 두드르고 있을 가능성이 90퍼 정도 되겠네요

    머리가 그런식으로 돌아간다는것에 경악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똑똑히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엔 참 이상하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택배 아저씨가 무거운걸 들고와도 미안해하지않고 당연하게 생각해야하는것처러 말하는 인간이 있지않나..

    진짜 참..이런 인간들때문에 사람이 싫어지는거에요

    정말 머리통을 쥐어박고싶은 인간들임.

  • 69. ...../
    '12.9.6 10:53 AM (112.223.xxx.172)

    저게 왜 진상인지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정말정말 놀라고 갑니다.

    이 사회가 이런 곳이었군요..;;;;

  • 70. 묘선71
    '12.9.6 11:55 AM (220.116.xxx.161)

    손님 스스로가 자제하는 염치가 필요하네요..
    손님한테 뭐라고 하면 그나마 손님 떨어져나가니 말도 못하고..
    그냥 웃으면서 대할 수 밖에 없거든요..
    뭐 이런 경우는 우리나라만 있는경우는 아니구요..
    제가 미국에서 편의점 파트타임일을 하고 잇는데..
    한 친구가 매일 자신의 음식을 싸가지고와서 공짜로 전자렌지 사용하잖아요..
    그래서 오지 말라고 했어요..
    참 얄밉더라구요.. 가난한 나라에서 와서 열심히 돈벌려고 하는 건 알지만
    음료수 한개라도 시키는 배려는 필요한거 아닌가 해서요.

  • 71. komikomi
    '12.9.6 12:46 PM (111.168.xxx.247)

    이런 행위가 진상인 줄 모르는 분들이 많은 만큼 세상은 살기 힘들어지고 불쾌해 집니다..

  • 72. ...
    '15.11.15 2:40 AM (211.112.xxx.99) - 삭제된댓글

    근데 커피숍에서 김밥이나 샌드위치 싸가서 먹음 안되나요
    김밥이야 냄새나니 좀 그렇다해도 샌드위치는 상관없지 않나요
    제가 사장이였어도 커피도 사람 수 대로 주문했음 신경 안썼을꺼같거든요
    식당같이 1~2인분 시켜놓고 서너사람이 큰테이블 차지하고 앉아있는것도 아니면요
    진짜 별걸 다 눈치봐야하고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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