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채(32평은)는 10년 넘게 열심히 모아 마련한 집이고요
집 한채(42평)는 부모님 돌아가시면서 물어주신 집입니다.
부동산 하락기라서 32평은 구매할때보다 1-2천 정도 빠진 상태고요 42평은 32평과 5-6천정도밖에 차이가 안납니다
(부동산 호황기에는 3억 넘게 차이났고요)
82년도에 지어진 송파구 같은 단지내에 있는 아파트인데 막연한 생각에 한채는 처분해서 현금화 시키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2평 전세자금은 고스란히 통장에 있는 상태, 부채는 전혀 없는 상태이고
초등학생 둘 키우며 한달에 300남짓 저축하고있고요)
선배님들 조언 듣고 싶습니다.
부동산에서는 몇년후에 똘똘하게 팔릴 수 있는 32평을 팔고 노후에 42평에 살라고 하는데 잘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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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재건축 이야기 나오고 있고요
안전예비진단(?) 통과되어 정밀진단 들어간다고 하네요
세금은 좀 복잡하지만 물려받은 아파트는 비과세고요 저희 집(32평)은 9억원 밑으로만 팔면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