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생일입니다.
눈치는 없지만 착한 사람입니다.ㅎㅎ
안과 밖 언제나 모두 남의 편이지만
가끔 밥 먹을때 반찬 올려주기도 합니다.
알고보면 본인이 싫어하는 콩자반입니다.
옆동네에 강도 들었기에
걱정하며 가스총 살까 했더니..
강도 들면 냉동고를 열어서
땡땡 얼어 있는 각종 식자재와 떡봉지들을 던지면 된답니다.
무기따윈 필요없는 집이랍니다.
아...쪼매 찔립니다.
자동차 키홀더가 떨어져서..
요번 생일엔 키홀더를 사줄까 하는데요.
도대체 ~~종류가 어찌나 많은지..
빈*은 너무 젊은 사람것 같고
헤지*는 잘 모르겠고..
어떤게 예쁠까요.
부탁드려요.